독립운동가들은 당연히 독립을 위해 자신들의 모든걸 불사른 사람들이니
가족한테 물려줄 재산이고 뭐고 없이 죄다 독립군들 총 한정 더 사주는데 다 털어넣었거나
아니면 아예 가족도 버리고 독립군에 투신한 사람들일 테니
후손들이 부유하게 살 턱이 있나.
게다가 그렇게 가족들도 팽개치고 살았으니 진짜 내가 그 사람들 후손이라는걸 알 방법도 없는 경우가 많고.
친일파는 조상들이 나라 판 돈 알뜰살뜰하게 잘 불려서 대대로 물려줬을 테니
(아니면 태평천하 윤직원마냥 굳이 나라 안 팔았더라도 시류에 편승해서 독립운동에 돈 안 쓰고 알뜰살뜰 불렸거나)
잘 사는게 당연하지.
그러니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게 상대가 될 턱이 있나
친일파 재산 환수법안 기껏 나와도 윗선에 몇푼 찔러주면 짜잔 그런건 없었습니다가 되는 세상에서.
친일파 재산 환수해서 그 사람들한테 준다고 해도 아마 지.랄할 사람들이 상당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