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냥남자사람
추천 176
조회 263514
날짜 2021.09.24
|
|
그을음
추천 59
조회 75357
날짜 2021.09.24
|
|
허무주의
추천 223
조회 191212
날짜 2021.09.24
|
|
되팔렘꼴통절단기
추천 20
조회 51934
날짜 2021.09.24
|
|
S.A.T.8
추천 8
조회 12964
날짜 2021.09.24
|
|
핵인싸
추천 920
조회 415056
날짜 2021.09.24
|
|
별빛 단풍잎
추천 5
조회 16779
날짜 2021.09.24
|
|
찐쿠아
추천 19
조회 28276
날짜 2021.09.24
|
|
Jade_2
추천 41
조회 180904
날짜 2021.09.24
|
|
닭도리탕 비싸
추천 26
조회 59069
날짜 2021.09.24
|
|
유우타군
추천 22
조회 63488
날짜 2021.09.24
|
|
가챠하느라밥이없어
추천 3
조회 5936
날짜 2021.09.24
|
|
니미핸드릭스
추천 28
조회 38071
날짜 2021.09.24
|
|
길가에e름없는꽃
추천 2
조회 8698
날짜 2021.09.24
|
|
루리웹-2122312666
추천 145
조회 70002
날짜 2021.09.24
|
|
긴박락
추천 3
조회 9135
날짜 2021.09.24
|
|
타카가키 카에데
추천 13
조회 17661
날짜 2021.09.24
|
|
꼬르륵꾸르륵
추천 3
조회 14311
날짜 2021.09.24
|
|
등대지기 공대생
추천 0
조회 9524
날짜 2021.09.24
|
|
no.777
추천 6
조회 14094
날짜 2021.09.24
|
|
루리웹-7309663092
추천 68
조회 61600
날짜 2021.09.24
|
|
이사령
추천 15
조회 20221
날짜 2021.09.24
|
|
달걀조아
추천 4
조회 7626
날짜 2021.09.24
|
|
얼
추천 3
조회 6016
날짜 2021.09.24
|
|
MK.II
추천 7
조회 12540
날짜 2021.09.24
|
|
고수달.
추천 3
조회 12071
날짜 2021.09.24
|
|
『EDEN』
추천 3
조회 5188
날짜 2021.09.24
|
|
Julia Chang
추천 77
조회 35832
날짜 2021.09.24
|
본문
BEST
이런 나라가 정작 참전병들 보너스 주기 싫다고 뻣대다가 크게터진게 보너스 아미사건,,,
강경진압에 앞장 섰던 인물이 바로 그 맥아더
그리고 현장에서 직접 밀어버렸던 패튼과, 맥아더 보너스 아미 사건+불륜 사건 무마하려고 기자들한테 맥아더 돈 들고 심부름갔던 부관 아이젠하워..
대전시기에는 정말 신기한 일화들이 많음 격렬했던시기이기 때문에 그만큼 이야깃거리들이 많이 만들어진걸까?
도나쓰 도나쓰
“아침에는 순무 빵이었고, 점심에는 순무 채소였고, 저녁에는 순무 커틀릿에다 순무 샐러드였어.” 카친스키는 고참병처럼 휘파람을 불며 말한다. “순무 빵이라고? 그렇다면 너희들은 운이 좋았고, 여기선 톱밥으로도 빵을 만든단 말이야. 그럼 흰 콩은 어떻게 생각하니, 배 터지게 먹고 싶지 않아?” - 서부 전선 이상 없다
미군대우가 좋다 좋다 하지만 결국 터질사건 다 터지고 그 반작용으로 있는거라..
우리 훈련소에서 초코파이 눈돌아가는거 경험했자너
원래 순무라는 음식은 유럽에서는 빈민들의 주식 아니면 돼지에게나 먹이는 사료 작물에 불과했다. 고로 식량만 풍부하다면 굳이 순무를 먹지 않았던 사람들이 유럽인들이었는데, 당시 독일 제국의 상황은 그런 것을 따질 상황이 아니었다. 독일 정부는 순무를 감자처럼 쪄서 먹는 것을 시작으로 순무를 이용한 온갖 요리를 창작해냈는데, 순무 튀김, 순무 샐러드, 순무 커틀릿, 순무 빵까지 만들었다. 물론 맛은 기존의 감자나 밀가루로 만든 것보다 별로였다고 한다. 맛도 별로였는데 제공하는 열량조차 밀빵이나 감자에 비하면 상당히 부족했다. 순무는 같은 양의 감자 절반 좀 넘는 칼로리를 제공한다. 괜히 현대에 들어서 비만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다이어트 한다고 먹는 것이 아닌 것이다. 그나마 순무라는 식재가 다른 식재보다 잘 자라고 재배기간도 짧아서 대량으로 양산이 가능했으니까 했던 짓. 아무튼 ㅈㄴ순무
민간에 파는 제품보단 질이 떨어지지만 흙먼지 뒤집어쓴 야전에선 저게 산해진미일듯
그래서 경찰들도 도넛 오지게 먹어서 비만의 나라가 된거구나
경찰들이 도넛을 즐기게 된건 도넛을 파는 가게들이 보안도 유지할 겸 밤새 일하는 순찰대원들 대접도 할 겸 겸사겸사 경찰들한테 도넛을 무상제공하기 시작하면서부터라고 듣긴 했는데... 뭐 기본적으로 도넛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먹힌 전략이었겠지?
그건 워낙 치안이 구리니까 도넛 가게에서 "야 어차피 남아도는 도넛들 경찰들한테 뿌리고 우리 가게 주변 좀 자주 오라고하자" 해서 뿌린거임.당연히 경찰들은 밤에 잠오니까 커피도 달고 살았는데 그거랑 단짝인 도넛을 공짜로 준다니까 밤마다 도넛가게 자주 오게되고...뭐 서로 윈윈이었지ㅎㅎ
이런 나라가 정작 참전병들 보너스 주기 싫다고 뻣대다가 크게터진게 보너스 아미사건,,,
동정 디더릭
강경진압에 앞장 섰던 인물이 바로 그 맥아더
미국이 쩌는 부분이 많은 만큼 은근 병크도 많지 ㅋㅋ
LoVEMeDo
그리고 현장에서 직접 밀어버렸던 패튼과, 맥아더 보너스 아미 사건+불륜 사건 무마하려고 기자들한테 맥아더 돈 들고 심부름갔던 부관 아이젠하워..
그때 후버랑 군부가 그 참전용사들을 관제데모하는 공산당원으로 매도해서...
동정 디더릭
미군대우가 좋다 좋다 하지만 결국 터질사건 다 터지고 그 반작용으로 있는거라..
근데 저게 자원봉사인데 나중에 국가가 지원은 해준거야? 프로파간다에 이용해먹기만 한건 아니지?
본문 원글 작성자가 아미사건 관련해서도 쓴게 있음 그걸 통해서 첨봤는데 맥아더 완전 개색히더만
사실 그 정도면 매우 준수하지... 1차 대전 때는 진짜 유럽애들이 왜 쳐 죽고 그 지랄을 했는지 1도 이해하지 못하고 그 이상의 병크를 저질른 2류 열강 수쥰...
근데 이건 다른나라들도 다 비슷하지 않나?
도넛 이름 올드 패션 혹은 올드링
멋지구만
도나쓰 도나쓰
그런데 신병이 도넛보이 맞냐 도우보이란 소리는 들어 봤는데
대전시기에는 정말 신기한 일화들이 많음 격렬했던시기이기 때문에 그만큼 이야깃거리들이 많이 만들어진걸까?
제국주의 끝물이기도 하고 첫 세계대전이라 다들 국뽕이 넘쳐서 그런가
히틀러가 흑화한게 순무스프랑 순무톱밥빵 때문 아닐까
순무에 순무발라서 쳐먹는건 또 뭐여;;
“아침에는 순무 빵이었고, 점심에는 순무 채소였고, 저녁에는 순무 커틀릿에다 순무 샐러드였어.” 카친스키는 고참병처럼 휘파람을 불며 말한다. “순무 빵이라고? 그렇다면 너희들은 운이 좋았고, 여기선 톱밥으로도 빵을 만든단 말이야. 그럼 흰 콩은 어떻게 생각하니, 배 터지게 먹고 싶지 않아?” - 서부 전선 이상 없다
ㄷㄷ;;
순무로 버터를 만들어서 순무빵에 발라쳐먹음
LegenDUST
원래 순무라는 음식은 유럽에서는 빈민들의 주식 아니면 돼지에게나 먹이는 사료 작물에 불과했다. 고로 식량만 풍부하다면 굳이 순무를 먹지 않았던 사람들이 유럽인들이었는데, 당시 독일 제국의 상황은 그런 것을 따질 상황이 아니었다. 독일 정부는 순무를 감자처럼 쪄서 먹는 것을 시작으로 순무를 이용한 온갖 요리를 창작해냈는데, 순무 튀김, 순무 샐러드, 순무 커틀릿, 순무 빵까지 만들었다. 물론 맛은 기존의 감자나 밀가루로 만든 것보다 별로였다고 한다. 맛도 별로였는데 제공하는 열량조차 밀빵이나 감자에 비하면 상당히 부족했다. 순무는 같은 양의 감자 절반 좀 넘는 칼로리를 제공한다. 괜히 현대에 들어서 비만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다이어트 한다고 먹는 것이 아닌 것이다. 그나마 순무라는 식재가 다른 식재보다 잘 자라고 재배기간도 짧아서 대량으로 양산이 가능했으니까 했던 짓. 아무튼 ㅈㄴ순무
ㄷㄷㄷㄷ
이게 왜 비유가 아니라 진짜?
그것이 순무니까
물자가 없어서 식량도 변변하게 보급 못하니까 그나마 제일 재배하기 쉽고, 수확량 되고, 가성비 씹오지는 순무갖고 오만가지 다 만들었다고 함 걍 순무 처먹으라고 하면 지1랄날테니까 기분이라도 내라고 순무를 갈고 쪄서 만든 순무빵에, 순무를 갈아서 살짝양념한 순무잼을 발라서 먹었다는것도 그 한패턴
1차대전 말기 독일군 최후 공세가 실패한 원인중에 하나가 스톰트루퍼가 길뚫으면 뒤따라 와야 할 독일 병사들이 영국이나 프랑스군 참호에서 버리고간 식량 주워 먹느라 늦어진거였다함
순무를 주식으로 먹는데 그것도 양이 모자라서 돼지먹이로 쓰던 루타바가 발라먹었음. 순무는 그래도 먹을만한데 루타바가는 맛대가리도 없으면서 영양가도 없어서 진짜 살기위해 먹었고. 2차대전가면 공식 레시피에서 빵의 2분의1을 밀가루대신 톱밥을 쓰기도 했고
근데 더 놀라운건 이런걸 먹이고도 러시아제국군 무너트리고 혁명으로 제국 자체를 끝내버리고 오헝군이 처발렸던 이탈리아군도 죠져버린 다음에 영프도 거의 으깨놔서 미국이 참전 안했으면 진짜 누가 이길지 모를수준이었다는거
물자사정이 저지경까지 갔기에 독일이 1차대전 더 못끌고 지지쳤다고 하고, 종전직후에도 부족한 물자+배상금 등등 때문에 인플레 개터져서 빵하나에 10억마르크 뭐 그런식으로 물가가 미쳐올랐다고 하더라고
근데 그대로 더갔으면 독일도 혁명으로 무너졌을거란거지
미국이 참전하지 않았으면 사실 아모른직다가 맞는거같음. 루덴도르프 최악의 오점인 춘계공세도 그당시에는 방법이 그것밖에 없는거였고 그 이유도 미국의 참전때문이었으니까. 그리고 진짜 한계였던건 프랑스였지. 참호 안들어간다고 군인이 파업하는 미친사태까지 발생했고 니벨공세 이후에는 프랑스군은 공세를 시도할 여력이 아예 없었음. 러시아가 독일에게 무너졌으니 1~2년만 버티면 우크라이나산 물자가 독일로 공급됬을거고 그러면 독일에는 문제가 없었겠지만 미군 참피떼가 1년에 2백만씩 유럽으로 들어오는 바람에...
물론 이건 외교 ㅈ같이하던 독일잘못임. 비스마르크 있었으면 달랐다
그래서 위대한 독일민족 하고 튀어나온 히틀러에 그렇게나 열광했군
저런 케이스가 하나 둘 쌓이다보니 현대에 와서 병사들한테 주전부리 보급하는것에도 신경을 쓰게 된거겠지?
참고로 독일은 저게 그나마 호사였고 2차대전때는 순무도 없어서 톱밥 갈아먹었다
전방에서 만든 도넛도 엄청 맛나보이네
Augustusosj
민간에 파는 제품보단 질이 떨어지지만 흙먼지 뒤집어쓴 야전에선 저게 산해진미일듯
Augustusosj
우리 훈련소에서 초코파이 눈돌아가는거 경험했자너
솔직히 전방에선 그냥 빵에다가 설탕만 뿌려서 먹어도 맛있지... 건빵 튀긴거에 설탕만 뿌려도 맛있는데 푹신한 도넛에 설탕이면..ㅗㅜㅑ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오리지널/올드 패션 글레이즈드구나
존나 대단하네, 최전방으로 도넛만들러가고...병사입장에선 진짜 신같았겠다 ㅋㅋㅋ
최전방에서 총알 세례를 피하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따끈하고 달콤하고 기름지고 푹신푹신한 도넛을 잔뜩 가져온 젊은 아가씨가 뿅 나타남. ...........아마 천사라고 생각했겠지? ㅋㅋㅋㅋ
여신
도넛날 만들만 했네
에반젤린 부스헛
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fl2&no=2519137&s_type=search_name&s_keyword=고질라맛스키틀즈&search_pos=-2507319&page=1 출처
순무에 순무발라먹는건 사람먹는 순무에 돼지먹이로 쓰던 순무 발라먹던거라 더 비참한 독일군. 얘들은 어떻게 이런 보급체계로 당대 열강국 둘을 으깨버리고 프랑스하고 영국도 거의 산송장을 만들었는지 모르겠음
왜냐면 인구와 전투력으로 따지면 그래도 서유럽 최강국이라
도넛
도넛에 이런 비화가... 내일 던킨도너츠 먹으러 갑니다
훈련소에서 초코파이 먹어도 눈돌아가는데 전쟁터에서 도넛이면 진짜
진짜 시장도너쓰느낌이네 ㅋㅋ
사족이지만 2차세계대전중 독일의 명장이라는 롬멜은 사막에서 작전중 미군이 후퇴시 남기고 간 군장에서 케이크가 나온걸 보고 전의를 상실했다고 함
그거 아이스크림 아니었음?전방까지 아이스크림 보급된거보고 아 이전쟁 ㅈ됐다 했다던데... https://blog.naver.com/jiinmam12/221155516140 정확히 롬멜인지는 모르겠는데 쨋든...아이스크림을 전선까지 보급시킬 수 있는건 천조국이 유일했고 그거 보고 놀랬다는 일화는 들은적 있는듯
독일애들은 전차에 후라이 해먹음.
말끝마다 양키구만 센징이나 동양 원숭이 소리 듣기 싫은 건 같을텐데
뉴욕양키스는 팀명으로 수천만 뉴욕시민을 모욕중인거냐 ㅋㅋㅋㅋㅋ
처음엔 제대로 허가도 지원도 안해주던 윗대가리들이 잘되면 숟가락 하나 얹고 프로파간다로 써먹으려 드는건 우리나라 포함 어느나라든 똑같네
배스킨 라빈스도 2차 대전때 미해군에게 지급하려고 만든 아이스크림선에서 노하우 얻어서 만든거라던데..
도넛 데이 진짠가..? 미국 산지 꽤 됐는데.. 공짜로 도넛 먹어본 적이 없넹..
난세에 영웅이 나온단말은 틀린말이 안니거 같음
역시 1,2차대전때 미군놈들은 가장 편하게 전쟁을 했어. 먹을것도 좋게 나왔고 전쟁도 가장 늦게 참가했고 심지어 사병월급이 영국군장교보다 더 많았고. 근데 헐리우드 보면 지들이 제일 고생한 걸로 나와. 맨날 "우세한 독일군에 맞서 싸우는 헐벗고 수세에 몰린 미군"이런 구도야. 라일구도 그렇고 밴드 오브 브라더스도 그렇고 바탈리언도 그렇고
전쟁턴 어디나 지옥이지만 그.나.마. 라는거지...
전체적인 전황이 우세에 있는 거지 라일구의 오마하 해변이나 BOB에서 101공수사단이 떨어진 곳은 지옥 그 자체였음.
미군은 도넛으로 사기를 올리고 일본군은 위안부로 사기를 올리고... 죽일 것들
여신이 저기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