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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렁허리 뭔가해서 찾아봤는데 징그럽네
아몰랑 내입에 안들어가고 내눈에 안보이면 그만이야
위 트윗은 전직 신학도 현직 대장장이 즉 성기사에의해 작성된 글입니다
비건하는 능지인데 알리가있나
자기 신념 때문에 비건하는 건 상관 없지. 다만 그걸 남한테 강요하면 문제가 될 뿐
드렁허리 이름이 (논)두렁을 헐어버려서 두렁헐이-드렁허리라더라 농부들이 진짜 개극혐해서 보이는 족족 삽으로 패죽이거나 길가에 던져서 말려죽인데
일단 나는 채식주의자랑은 거리가 멀고, 오늘 저녁에도 살살녹는 소고기먹고온 사람임을 밝힘. 그리고 일부 비건들의 선민사상이 역겹다는데도 동의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가 장기적으로는 육식을 줄여야 한다는 데 동의하는 이유는, 육식은 환경파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임. 하지만 본문처럼 "엥? 농작물 키우는 밭도 환경파괴 오지게 시키는데?" 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내가 오늘 저녁으로 먹은 소는 곡식과 풀을 먹여서 키운다는 거임. 간단히 말해서 내가 오늘 저녁으로 밥이랑 풀때기만 먹었다면 쌀 조금과 야채 조금이면 한끼를 해결했겠지만, 쇠고기를 생산하려면 수십~수백배의 엄청난 양의 곡식과 풀을 먹여야 되는거라, 훨씬 많은 농경지를 필요로 하게 됨. 그래서 개인적으론 배양육이 진짜고기만큼 싸고 맛있어지는 날을 기다리고 있음ㅇㅇ 결론 : 당장 채식을 하자는 건 아니고, 우리가 고기를 먹는 이면에는 요런 정도의 부작용이 있구나 하는 걸 유게이들도 알아줬으면 해서 적어봄ㅇㅇ
근데 저기까지 생각해보면 결국 동물내쫒고 사살해서 키워낸 식물인데 동물불쌍해! 동물이 죽는걸 생각하면 손이 안가!가 안되지않나
드렁허리가 둑 작살내서 무너지곤함 ㅋㅋ
지 혼자 안먹는건 그렇다 치겠는데 꼭 주위에 처먹지 말라고 지랄하니 욕먹는거
아몰랑 내입에 안들어가고 내눈에 안보이면 그만이야
비건하는 능지인데 알리가있나
이토시키미코토
지 혼자 안먹는건 그렇다 치겠는데 꼭 주위에 처먹지 말라고 지랄하니 욕먹는거
비건한다고 능지가 떨어진다고 뭉게는 것도 능지가 높아보이지는 않는데? 똥이랑 된장은 구분해야지.
그렇지. 비건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한다. 정상 비건 라이프스타일을 권유한다. 정상 비건 라이프스타일을 강요한다. 비정상 비건 라이프스타일을 방해한다. 비정상 비건 라이프스타일을 다시 생각해볼 것을 권유한다. 정상
드렁허리 뭔가해서 찾아봤는데 징그럽네
장어같이 생겼네 이런것도 있구나
존D카
드렁허리가 둑 작살내서 무너지곤함 ㅋㅋ
존D카
드렁허리 이름이 (논)두렁을 헐어버려서 두렁헐이-드렁허리라더라 농부들이 진짜 개극혐해서 보이는 족족 삽으로 패죽이거나 길가에 던져서 말려죽인데
이름이 드렁허리인게 논두렁 허문다고 드렁허리임
근데 민간에서 정력제로 쓰인대(레알)
맛있나?
논두렁을 허물정도의 힘인데 정력제로 쓰일만하네(납득)
몸에 좋아보이는데 먹는애는 아닌가?
뭐여 이것들, 장어 친척인줄 알았더니 가물치 쪽에 더 가깝다네
딴 나라는 모르겠고 한국 한정 길쭉하고 미끈미끈하게 생긴애들은 맛없어도 고아서 먹음
비표준어인줄알았는데 저게 진짜 이름이더라 심지어 드렁허리목에서 출발함. 장어와는 전혀 상관없데 태어날땐 모두 암컷이다가 3살쯤에 숫컷으로 성전환한데 이상한 동물이네
이거 어디 동물원에 입맛 까탈스런 새대가리 먹이로 주는걸로 알고 있음. 부리가 커다랗고 움직임이 거의 없는 새. 고향 땅 음식만 먹이다가 최대한 비슷한거 찾아서 줬는데 그게 저놈.
이런게 있다는게 처음알았네 ㄷㄷ
답은 led농업이다
led를 켜는데 이용되는 전기는 막대한 자연파괴를 통해 생성됨 태양열? 태양열 충전기와 배터리가 또 막대한...
에어로포닉, 수직농업과 결합시키면 농토 면적을 엄청나게 압축시킬 수 있으니 장기적으로 이득이라고 생각해.
위 트윗은 전직 신학도 현직 대장장이 즉 성기사에의해 작성된 글입니다
와! 농사짓는 성기사!
거기다 농부...? 이거 사쿠나히메 아녀..?
이벨린의 발리앙;;;
그 양반은 성기사는 아니지만 그 양반에 훨씬 가깝겠네. 킹정한다.
자기 신념 때문에 비건하는 건 상관 없지. 다만 그걸 남한테 강요하면 문제가 될 뿐
베ㄹr모드
근데 저기까지 생각해보면 결국 동물내쫒고 사살해서 키워낸 식물인데 동물불쌍해! 동물이 죽는걸 생각하면 손이 안가!가 안되지않나
그래서 참 비건은 나무열매만 먹는다던가...
그렇다고 굶어 죽을 수는 없잖아
프루테리언이라 했둥가 그거를 근데 과수원이라고 저런과정이 없을리가 없으니 결국 같이쳐맞는글
그 신념이 모순을 내포하고 있다는걸 지적하는 글이야
아니 과수원 말고 숲에서 자생하는거. 현대사회에선 거의 이론만 가능한거지.
굶어죽어야지. 자기가 죽는만큼 다른 생명이 살아나는데 생명이 소중하다 라는 말이 진짜라면 자기목숨희생해서 다른 생명을 살려야 진담이 되지 아니면 위선인거야
비건이랑 민초단이랑은 상대하지말랬엉...
위선 한다고 죽으라는 건 또 뭔 미친 소리래?
생명아낀다고 비건한다는게 미친소리지. 어차피 농업도 생명을 죽이면서 만들어지는건데 그걸 생명존중이라고 하니까.
됐다... 내가 비건도 아닌데 이미 머릿속에 혐오 꽉 찬 인간 설득해서 얻는 게 뭐가 있다고...
글쿠만.그럼 걔네는 옷이나 집도 자연에서 죽은 식물들로 해결하는감
혐오로 꽉찬건 네가 그런거고.
옷은 나일롱만 입나 보지
어쩌다가 처먹는 자연산 도토리묵 해먹겠다고 줏어가는 걸로도 겨울나는 초식동물들은 굶어죽는 애들도 있다. 숲에서 자생하는 열매만 먹어도 그로 인해 죽게되는 생명체는 반드시 나옴 ㅋㅋ 말도 안되는 짓거리지..
저 친구 유게이잖아
들깨 특 : 깨 털고 나면 온갖 벌레들이 섞여있음. 심지어 깻단에서 떨어진 애벌레들까지. 그거 몇일동안 말리고 하면서 걸러냄
??? : 벌레나 유해조수는 안 불쌍하거든요!
두더지! 드렁허리! 잡초! 그아아아악! 특히 피 뽑는거 극혐!
일단 나는 채식주의자랑은 거리가 멀고, 오늘 저녁에도 살살녹는 소고기먹고온 사람임을 밝힘. 그리고 일부 비건들의 선민사상이 역겹다는데도 동의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가 장기적으로는 육식을 줄여야 한다는 데 동의하는 이유는, 육식은 환경파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임. 하지만 본문처럼 "엥? 농작물 키우는 밭도 환경파괴 오지게 시키는데?" 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내가 오늘 저녁으로 먹은 소는 곡식과 풀을 먹여서 키운다는 거임. 간단히 말해서 내가 오늘 저녁으로 밥이랑 풀때기만 먹었다면 쌀 조금과 야채 조금이면 한끼를 해결했겠지만, 쇠고기를 생산하려면 수십~수백배의 엄청난 양의 곡식과 풀을 먹여야 되는거라, 훨씬 많은 농경지를 필요로 하게 됨. 그래서 개인적으론 배양육이 진짜고기만큼 싸고 맛있어지는 날을 기다리고 있음ㅇㅇ 결론 : 당장 채식을 하자는 건 아니고, 우리가 고기를 먹는 이면에는 요런 정도의 부작용이 있구나 하는 걸 유게이들도 알아줬으면 해서 적어봄ㅇㅇ
소 사육을 위해 필요한 먹이량과 배출 탄소량이 어마어마하다지 결국 필요한건 배양육인듯
ㄹㅇ 배양육 제발 ㅜㅜㅜ
가능할때 되면 알아서 바뀔텐데 안되는거 붙잡고 저러니 인식이 안좋지...
관련 다큐 몇개 봤는데 좀 많이 심각하던데. 배양육 진짜 개시급함. 내연기관 차 퇴출 뺨치게 시급한 문제였음.
※실제로는 축산업을 위한 먹이 조달을 농경으로 하고 있고, 고기를 얻기 위해서는 고기 무게의 몇배의 곡물을 투입해야 하기 때문에, 고기를 공급하려면 자연파괴적이라는 그 농경 규모가 훨씬 커진다. 채식이 덜 환경파괴적인 식습관인 건 사실이다.
오글거리내...;
초등학교 운동장급도 안되는 쪼매난 밭에서도 쥐, 두더지, 고양이, 개, 참새, 비둘기가 그렇게 죽어나가는데 제대로 농사짓는 집에선 어떻겠어...
당연히 비건들은 모르지 단백질을 안먹어서 그렇게 회전할 두뇌가 없거든
저 사람은 트위터닉과 같은 닉으로 유게닉이 있다 죽기전에 명검 하나 뽑는 게 소원이라나
ㅋㅋ 그렇지. 이래서 수렵생활 할 정도의 사람아니면 비건이란 말하고 다니면 코웃음만 나옴.
업진살 살살:빼액! 몰라비건하라고!
사쿠나히메 헬모드
덤으로 현대 작물들은 자연에 없는 인위적인 개량을 거쳐 만들어진 기형적인 작물들이다 게다가 매우 밀집된 환경에서 크는데다 온갖 약품도 뒤집어쓴다. 그런데 이러지 않은 야생에서 큰 과일같은 작물들은 맛이 없다 공장식 사육은 나빠요 하면서 공장식 사육의 결과물을 소비한다면.... 개소리지 뭐
비거니즘을 일종의 도덕적 우월의식으로 느끼는 사람들에 대한 좋은 일침이네. 그런데 과도한 공장식 축산으로 지구가 멸망의 길로 걷고있으니까 위기의식을 느끼고 솔선수범해서 채식하는 사람들의 그 의도만큼은 조롱받지 않았으면 좋겠음. 왜냐하면 저런 도덕적 각성이 일부 부유한 서방국가에선 꼭 필요하기 때문임. 문제의 핵심은 식습관이 아니라 시장경쟁으로인한 파괴적인 환경착취임. 그래서 사람들에게 완전 채식은 아니더라도 단계별 채식으로 건강도 챙기고 지구도 구하자 라고 설득하는게 대부분의 동물해방론자들의 의도임. 고기소비를 완전히 막는건 어차피 불가능하니 계속 설득해서 한 50년전 수준으로 소비를 줄이자...라는게 목표가 아닌가 싶네
비건들은 다행이야. 식물이 비명만 지를줄 알았어도 굶어 뒤졌을텐데
맞는 말이지. 희생을 발판삼아서 뭔가를 얻어내는것. 인간만이 그렇게 할수 있지. 자연은 상호작용을 하지만.
동물학대자의 비겁한 변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