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 "거 우리 각하가 누군데 감히 출입증을 발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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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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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다 일본제국!
역시 일제의 적은 일제
그게 마지막 출근이었어요..
일적일 ㅋㅋㅋㅋ
한국에서 보안요원이 규정대로 수색했더니 이 ㅈㄹ하는데? ㅋㅋ
사장님을 저격한거야?
일본내 이토를 제거할려는 세력짓 아니냐? ㅋㅋㅋ
ㅋㅋ 가오충색히덜 ㅋㅋㅋ
사장 : (오늘 점심 뭐 먹지) 이사 : 하 x발... 아무리 알바x끼라지만 사장 얼굴을 모르는게 말이냐 팀장아? 보안팀장 :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그럼 사장 닮은 놈 오면 열어줄까?)
장하다 일본제국!
262366... 제 명을 재촉해 버린 이토...
역시 일제의 적은 일제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태사다르 약해요
그게 마지막 출근이었어요..
사장님을 저격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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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다르 약해요
사장 : (오늘 점심 뭐 먹지) 이사 : 하 x발... 아무리 알바x끼라지만 사장 얼굴을 모르는게 말이냐 팀장아? 보안팀장 :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그럼 사장 닮은 놈 오면 열어줄까?)
태사다르 약해요
보안 요원이면 보통 사수가 사장이나 간부급은 알려주지 않나?
일적일 ㅋㅋㅋㅋ
일본내 이토를 제거할려는 세력짓 아니냐? ㅋㅋㅋ
실제로 그런 의혹도 있음 ㅋㅋㅋㅋ 애초에 조선총독이 꽤나 고위직은 맞지만 (서열 3위던가 4위던가) 그건 좀 지난 이후고 초창기 + 조슈파 내부에서 관료파 거두를 육군파가 밀어낸 모양새라 ㅋㅋ
심지어 이토가 조선의 식민지화에 반대하던(정확히는 아직 일본이 제국화가 될 시기가 아니라고 하던) 상황이라 급진파인 군부가 좋게 안봤다지
일제가 군국주의 국가로 멸망의 길로 간거 생각하면 안중근의사는 일제의 혈을 찌른격이네 ㄷㄷㄷ
그건 좀 개인적으론 회의적임. 그거 아니였여도 똑같았을듯. 그 후로 육군 내부에서 총리 암살 번번하게 벌어진거 생각하면 안죽었으면 지들이 죽였을거임.
제3자가 암살하면 군부에서도 정치적 부담이 적어지기 때문에 정권을 잡기가 더 용이하지 않았을까? 군부에서 처리했다면 자국내에서도 불만이 있었을테니...
초창기라 그렇겠지. 결국 핵심은 암살 유무를 떠나서 군국주의 파시즘은 태생부터 정해져 있던 순리. 뭐 가속하고 말것도 없고...걍 이토는 일제 멸망에 핵심 거리는데 그건 좀 오버같음...
ㅋㅋ 가오충색히덜 ㅋㅋㅋ
뇌둔 나선환
근데 누가 거기서 대놓고 저격할거라곤 상상도 못했겠지;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뇌둔 나선환
한국에서 보안요원이 규정대로 수색했더니 이 ㅈㄹ하는데? ㅋㅋ
그 분들은 선조님(?)들의 전통을 따를 뿐
이건 쪽팔려 보라고 맥인거고
뇌둔 나선환
??: ㅎㅎ... ㅋㅋ ㅈㅅ
원내대표가 자신이 해치지 않을려고 해도 악자가 원내대표에 이상한짓 해놓으면 어쩔려고. 막말로 건물은 부서지면 다시 지으면 그만이지만 고위 정치인이 죽으면 공백문제나 긴급 선출 문제에 많은 사회적 비용이 요구되는데.
김홍일 장군 : ... ㅜㅜ
여당대표도 수색했지만 기사제목은 야당대표만 씁니다. 아무튼 그럴 겁니다.
뇌둔 나선환
2차대전때 야마모토 이소로쿠 죽은것도 생각하면 비슷한 부분이 꽤 있음.
꼬숩지만 당시 일본이 위상이 있긴 했나보다 딴 나라도 아니고 러시아한테 저 ㅈㄹ을 하다니 러일전쟁 끝난지 얼마 안됐을 때라 그런가
동북아에서 유일하게 성공한 제국주의 국가라는 자뻑이 존나게 심했음
미국과 전쟁하기 전만해도 기세등등했지
이토 히로부미가 살아있던 시절의 일본은 제국화가 성공한 동양의 유일한 나라로 주변 나라의 평가와 일본 자체의 위상이 어마어마하게 높았던 전성기였음 러일전쟁의 승전으로 서양에서는 아예 일본을 극동의 황제 취급을 했었고 허나 일본 제국을 이끌어갔던 이토 히로부미란 거물이 이날 안중근 의사에게 사망하며 이토보다 자질이 떨어지는 이들이 정권을 잡으며 조금씩 망가지기 시작했고 1936년 2.26 군부 쿠데타 사건 이후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져서 우리가 아는 막장 일본이 되었음 고로 얘내들이 처음부터 대책없이 폭주하는 막장은 아니었음 괜히 일본 근대사를 연구하는 이들이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죽였던 날부터 일제의 패망이 시작됐다 하고 평한게 아님
몇일전에 유퀴즈보는데 진짜 대단한 부자 분들 나오는데 참 멋지더라. 나라에서 안하는걸 그냥 자기는 애국자도 아니지만 국민이라서 하신다는게 멋졌음.
민주주의의 사상의 원론을 따져보면 정답이지만 세상 모든 일이 다 그렇듯이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실천하는 것이 진짜 비범한 것.
■■이었구만?
그런데 이토 저격 먼저 시도했다가 실패한 분 계시다고 들었는데 좀 알려줄래?
우덕순이라고 안중근, 조도선과 같이 암살계획 짰었던 분이 계시는데 차이자저우라는 곳에서 시도했다 실패하셨대
근데 차이자저우는 경비가 너무 심해서 시도도 못했대 나중에 공범으로 잡혀서 옥살이하다 나오심
고마워.
원태우 돌팔매질에 뛰어나 기차를 타고 가던 이토 히로부미에게 돌을 던져 중상을 입히기는 했으나 죽이는데는 실패하고 모진 고문을 받고 고생하다가 끝내 해방을 보았으나 그 이후 동족상반의 비극인 6.25를 겪었고 전쟁 개시 한달후에 사망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