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차대전때 타이거 전차가 이때이후로 힘을 못썼다며??

[riemfke]

기존 셔먼 주포로는 타이거 흠집도 못냈는데

영국이 개발한 최강 주포를 셔먼에 장착하니까

타이거한테 직접적인 피해 낼수 있다고 들은거 같은데

타이거 전차 에이스인 비트만도 이 전차한테 당했다고 하고

[Ar-196a]

동부전선에선 티거 거의 없지 않았었나

[Ar-196a]

아 아니 서부

[2편을향하여]

동부에선 판터랑 킹타가...

[봉완미]

있었죠. 당장 미하일 비트만이 티거1로 무쌍찍은게 노르망이쪽임.

[2편을향하여]

사실 그전부터도 티거 잡을 수단은 있었음(공군, 대전차자주포), 그래도 탱킹으로 티거랑 맞짱깔 전차가 없어서 힘들었지...

[봉완미]

셔먼에 펀치력을 더 준거 뿐이지. 방어력이 눈에 띄게 늘어난건 아니거든영

[acami]

그래도 맞춰서 터뜨릴 펀치력이라도 생긴건 그마저 없던 때와 비교하면 연합군 입장에서 어마어마하게 고마운 상황이었어.

[봉완미]

그렇다고 해서 그걸로 인해서 티거의 전성기가 끝난건 아니라는것

[하이레졸루션모델_반다이]

티거가 무서운건 그걸 미군이 독일군을 마주칠 그 때까지 몰면서 생긴 숙련도 때문에 존나게 잡아대니 무서웠던거라
저걸 장착해도 한방 죽창 싸움인데다 숙련도 밀리는 전차병은 죽어 나갔지

[오래된친구지만]

파이어플라이

[펨토]

사실 미하일 비트만은 살았어도 훗날이 답이 없던게
SS소속이라...
그나마 오토 카리우스는 나중에 약국운영하다가 작년인가 제작년인가에 가셨다고 들음

[페로페로페로]

당시 티거 승무원은 전부 SS였을껄. 결전 병기 같은거라

[제3사도]

원래 셔먼이 그정도 포를 상정하고 설계한게 아니라서 명중률은 반타작 아래였다고 한다.

[페로페로페로]

셔먼 파이어 플라이 7파운드포로 겨우 티거 뚫은거 아님? 퍼싱 나오기 전까진 셔먼은 그냥 토치라이터 였다던디?

[acami]

그래도 전엔 막 들이댔다면 이젠 어느 정도 몸을 사리고 다녀야 할정도의 견제력은 있었지.

[루리웹-1968361466]

문제는 퍼싱이 전쟁에 나왔을 때는 독일 기갑 씨가 말라서 제대로 교전한게 적음. 독일 강철 질도 떨어져서 장갑도 후달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