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요즘 BTS 보면 옛날 비틀즈 보는것 같다는 외국할배ㅋㅋㅋㅋㅋ

[가나쵸코]

는 폴 메카트니

출처 : https://twitter.com/losttitties/status/1330954481878515713

[InTheBlueSky]

캬

[팔껍마황]

네..??

[-ZON-]

신께서 인정하셨다!

[Obscury]

'내 소싯적을 보는 것 같구만'

[형아몸에서나온라떼]

이번 다이너마이트 보니 딱 엔싱크 둣골목 리즈시절 재림한 거 같어라. 감성뿜뿜

[루냐]

영국에서 비틀즈는 진짜 전설인데 그 분들과 동급이라는 건 정말로 최고의 칭찬을 한...는 비틀즈 맴버분이셨고...What...?

[ClearStar☆]

본인인증;;;;;

[국사무쌍인생무상]

Come together right now over me

[분-자]

김구 선생님 보고계십니까
폴 메카트니 선생님이 한국을 보고 있습니다

[Mix&Collaborate]

폴 메카트니 경

[루리웹-1411075587]

통일하면 구름사이로 스포트라이트가 내려오고 거기에서 팝의 황제가 등장할거라 믿어

[문산ET]

완성된 홀로그램으로 통일과 함께 이런 쇼 하면 진짜 감동할 듯.

[끝까지달려]

어... 이러면 인정각 뜨네...

[밤과낮 그사이로]

https://www.youtube.com/watch?v=YBcdt6DsLQA&ab_channel=TheBeatles-Topic

[악어농장]

어디 반박해봐

[아이쭈쿠림]

[루리웹-9308200273]

이제 비틀즈 급이라고 해도 아무도 반박 못하는각?

[あかねちゃん]

레알 21세기 비틀즈네ㅎㄷㄷㄷㄷㄷㄷ

[Lussaphi]

신께서 인정하셨다

[알라리크]

**형님이 왜 거기서 나오세요...?**

[루리웹-0971233546]

이건....방탄 멤버들이 아주 먼 훗날 자기들 장례식장에 틀어줘도 될 장면이다....워메...

[뿅뺭삥뺭]

BeaTleS

[머가!]

이러는데도 뭣도 모르는애들이 비틀즈랑 비교하는건 실례네 어쩌네 함ㅋㅋㅋㅋ

[개소리개방]

사실 루리웹에서 인정하는 수준이면 BTS 존.나 유명한거 맞음.
빅뱅 승리 얼굴도 모르는 애들 많던데

[휴먼닥터]

사실 근에선 BTS도 멤버들 얼굴은 모르는 사람들 많을걸;;

[개소리개방]

사실 나도 잘 몰라!

[체페리]

승리는 이제 잘 알걸.

[휴먼닥터]

BeaTleS

[딸기맛토마토]

근데 이거 약간 노리지 않았을까요?

[휴먼닥터]

BㅏㅇTㅏㄴSㅗ년단이라 노린건 아닐듯...

[발레왕슛돌이]

레전드 본인등판 ㄷㄷㄷㄷ

[슴가추적자]

비틀즈 꺼내면서 BTS까던 등신들 어쩌냐ㅋㅋ

[세 손가락]

bts 이제 페퍼, 러버소울, 리볼버 같은
명반 내는거임?
이제 퍼포먼스만이 아니라 "음악"하는거임?
두근

[콜버그]

캬 친구 많으실듯!

[발컨레전드]

아이돌이 가수냐며 같잖게 보는 사람들 중 의외로 요즘 10, 20대에도 많은 걸 알고 의아했는데, 비틀즈도 처음에 당시 개념으로 아이돌 취급이었다는 걸 알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다^^ 물론 당시도 아이돌은 "니들이 가수냐"란 개념이었음^^

[furaiki]

혹시 김래논씨...?

[세 손가락]

아니까 이런 소리하지

[발컨레전드]

지딴엔 멋지게 비꼬았는데 뭐? 비틀즈가 아이돌이었다고 하니까 비꼰 거 아닌 거처럼 말 돌리는 꼬라지까지 환장의 패턴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컨레전드]

음악에다 큰따옴표까지 쳐가면서 여태 BTS는 음악을 한 적이 없다고까지 비꼼 작렬시켜놓고 쿨한 척 지리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치왕]

[세 손가락]

아니 왜 혼자 확정짓냐
의도는 딱 반반이기는 했지만
그런식으로 생각할꺼면 혼자 놀아라

[흠믛]

이런식으로 진짜 '음악'이란 이야기로 서열을 나눈다면
클래식 빼고 음악이라고 할수 있는게 있나 싶네
도대체 평소에 무슨 '음악'만 들으시고 살길래
난 오늘도 BTS 신곡 life gose on 듣고 힘을 얻는데

[세 손가락]

음악 운운한건 음악 자체의 서열보다는
그들의 지금 음악이 그들의 것이 맞느냐하는
소리였음.
예컨대 다이너마이트는 bts가 만든 음악이 맞음?

[라이너스의 탐욕]

BTS가 현 대중음악 종사자들한테 절대 무시당할 수준이 아닐텐데..
주변에 미디작업 광고음악이라도 만들어주는 사람들한테 말해봐라
뭐 트렌드를 못 읽으니 말을 이런식으로 할 수도 있다지만
이건 꼰대와 무지의 묘한 경계선에 걸쳐있네 ㅋㅋ

[세 손가락]

이것도 윗댓으로 답변하겠음.
그리고 대중음악도 나름이지
평론들도 성향에 따라 기준이 상이한데
누군가 인정한다고 내가 인정해야할 필요는 없고
내가 인정한다고 남들도 인정해야할 필요는 없지.
참고로 나는 남한테 내 기준을 강요한 적 없다?

[버틸수가 없다]

에혀 한심 당신이 인정하지 않는건 자유인데 그걸 왜 애써 이런곳에서 씨부리고 다니는지? ㅈㄴ ㅄ같으니 집에서 혼자 하세요 대중은 아이고~ 잘한다 하고 있는데 본인만 께시민 마냥 그딴 소리 하고있으면 어이쿠 현자님이시네 뭐 이럴줄 암? 에시당초 폴메카트니가 인정하고 있는 시점에서 댁같은 어중이 떠중이의 투정에 무슨 설득력이 있겠음 풋! 주제파악좀 합시다

[흠믛]

애초에 댄스가수한테
퍼포먼스 말고 음악을 할거냐고 비꼰것부터가 강요를 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발라드가수고 있고 밴드도 있고 랩퍼도 있고
자기곡을 직접 작사작곡하는 가수도 있고
전문작곡가에게 곡을 받아 작사만 하는 가수도 있는건데

[라이너스의 탐욕]

얼굴 안 보인다고 기준도 잣대도 없이 무턱대고 퍼포먼스가 아닌 음악 운운하며 비꼰 인간이
나는 인정 안한다 강요한적 없다 발을 쏙 빼는 야비함까지. 꼰대와 무지, 뻔뻔함의 삼위일체군.

[세 손가락]

아니 댄스가수는 음악할 수 없는거임?
기대도 못함? 내가 어떤 강제력을 행사함?
그래 가수도 여러 형태가 있지.
비틀즈와 bts 그 형태에서 차이가 있고.
그래서 본댓 작성한거지

[흠믛]

개인적으로 음악이란건
객관적인 수치로 우열을 가릴수 있는게 아니라
음악을 듣는 사람에게 감동이나 기쁨을 줄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좋은 음악이다 라고 할수 있지 않을까요

작사작곡을 했냐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냐
이런 기준은 아무 의미 없다고생각해요

bts가 이룬걸 생각해봐요
한국말로 부른 노래를 외국인들이 따라부르기 시작하고
그들이 말하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전세계팬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bts를 좋아하는건
단순하게 가장 대중적인 음악을 하는 대중가수중 하나여서가 아니라
가장 많은 공감을 일으키는 가수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세 손가락]

그냥 bts가 어떤 면으로든 까이는게 싫다고 말해
그래 내가 미안해
bts는 까이면 안되는데

[세 손가락]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죠.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근데 제 기준은 다르네요.

[라이너스의 탐욕]

네 정신승리 열심히 하세요.

[세 손가락]

실컷 인신공격 해놓고 대응을 바람?
어림도 없지.

[흠믛]

저도 20대 초반에 mp3 음악목록이 전부 외국 락이었고 한국 대중가요는 듣지도 않고 무시하기만 했었습니다.
주변친구들이 대중가요만 듣는걸 보고 음악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지금 생각하면 음악을 모르는건 저였다고 생각해요.
음악은 주관적인거고 나에게 즐거움을 주면 그만인데 거기서 진짜 음악이라는 잣대를 스스로 만들었으니까요.
세 손가락님도 지금 진짜 음악이라는 잣대를 만들고 남이 듣는 음악을 무시하는 댓글을 다셨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렇게 반응하는거죠.

[세 손가락]

누구에게나 가치를 결정짓는 기준은 있죠.
개인의 선호도라는 잣대도 다른 여타의 잣대보다
나은 잣대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결국 사람의 가치기준에는 항상 주관성이
존재할 수 밖에 없겠죠.
제가 비꼰 것은 사실이지만 애초에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반응할 것으로 기대하지도 않았어요.
저는 하고싶은 이야기를 한거고 딱히 후회는
하지 않네요. 제가 쓴 글에 감당은 제가 하는거니까

[최봉근]

추명 변해요 ㅋㅋㅋ

[Mix&Collaborate]

이분말이 맞음 그당시 비평가들에게 밴드는 무슨 얼굴로 먹고사는 애들이라는 평가였음 참고로 퀸은 초창기에 최악인데 드럼치는애는 잘생겼네...라는 평가였음

[웬디mk2]

뭐지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거지

[구도나세]

폴 메카트니경이... 인정하셨다!!!

[pooplauncher]

음악적인 면으로서야 비교도 안되지만 세계적 영향력이라는 면으로서는 언급할 만 하다는 거겠지.

[3.14159265358979]

음악전인 면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함. / 그시절의 감성과 현대의 시대적 유행, 감성을 고려해야지

옛날음악이 여러가지 추억보정 / 듣기쉽고 따라부르기 쉬운 플로우 등이 있는건 맞지만

그렇다고 지금 듣기 조금 어려운 가사 / 빠른 비트가 음악수준이 낮다고 함부로 할 수 없는거임.

[pooplauncher]

bbc에서 방탄과 비틀즈 비교한 뉴스 보고 방탄 칭찬했다가 비추 폭탄 먹어서 이번에 졸라 조심스럽게 썼더니 이번엔 또 너무 조심스럽다고 비추 폭탄이라 졸라 당황스럽다. 여기 무슨 정신병자 집단인가? ㅋㅋㅋㅋ

[3.14159265358979]

여기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경우에, 같은말이라도 타이밍이 중요한거임. ㅋㅋㅋ 경치 경제 문화 국가 할거 없다.

[찢이어링스]

이 글이 폴 매카트니경이 인정했다는 글이라 그런가봄ㅋㅋ 타이밍이 안맞았네

[끼요요요요옷]

음악 장르만 다르지 ..다른 나라 애들이 갑자기 미국 씹어먹고 다니니...근데 몇십년 뒤를 봐야지 비틀즈가 왜 비틀즈인지는 아직도 비틀즈 음악이 빠지질않으니깐 그런거고
bts도 명반이라는걸 내놓아서 사람들 뇌리에 쭉 남아있으면 되는거고

[카이저소세지]

외국 할배의 립서비스 좀 섞인 최고의 칭찬인 줄 알았는데 누..누구요?
아니 ㄷㄷㄷ

[포인트 겟터]

진짜 비틀즈 멤버가ㄷㄷ

[하이~깐프]

이제 빼박 21세기 비틀즈네 ㄷㄷ

[trowazero]

인기만.. 근데 음악사 족적 같은건 솔직히 비교가;;;

[PolyAlloy]

지금시대에 비틀즈 나왔으면 전설이 안됬을수도 있다급의 허튼말같은데;;;
시대가 달라서 소비의 형태도 다르고 당시랑 지금이랑 음악시장의 크기와 한해에 나오는 음악숫자를 감안해서 하는 말인거죠?

[Casval]

솔직히 이번 노래 이전까지 한국인 말고는 제대로 알아듣지도 못하는
한국어로 노래를 했는데도 엄청난 성공을 한거 보면 대단하긴한거임....

[흠믛]

비영어권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전세계 트렌드가 되었다는거 하나로 이미 엄철난 족적이라고 생각함

[Incessant]

BTS도 아이돌 그룹 중에서는 앨범에 멤버 참여도가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비틀즈랑 비교는 무리지만 그냥 그렇다고요.

[trowazero]

오해들 하시는거 같은데 음악사 족적이라는게 판매량 이런게 아니라 뮤지션으로서 음악 자체에 대한 족적을 말하는거에요; 작곡 능력 및 프로듀싱 능력 부분 위주로요. 비틀즈나 마잭횽과는 그게 다른거 같아서요. BTS 인기 많은건 알겠는데 시스템 자체가 작곡 작사 프로듀싱 안무 등등 아에 분업이잖아요.

[trowazero]

차이가 있다면 비틀즈나 마잭횽 퀸 등은 본인들이 하고자 하는 음악을 들고 나왔는데 히트를 한거고 bts는 그 경우가 반대인거 아니려나요.

[Incessant]

아예 분업이라고 하셔서 말씀 드린 건데요. 마치 멤버들은 곡만 받아먹고 춤만 추는 것처럼 아시는 것 같아서요. 이번 앨범 타이틀곡 MV는 멤버 중 하나가 디렉팅까지 했거든요.

[trowazero]

네 분업 맞죠. 그런 정도의 참여는 과거 HOT 시절에도 있어왔던거지만 (작사작곡 강타,문희준 / 안무 문희준,이우혁) HOT를 서태지라고 하진 않잖아요. 그 차이 정도라고 보심 될거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게 프로듀싱인데 BTS는 방시혁과 피독 영향력하에 나온 그룹이고 그 둘을 빼놓곤 지금 BTS를 논할순 없을거 같아서요. YG 블핑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BTS 폄하하려는게 아니라 의견차이라 보심 될거 같습니다. 비틀즈는 폴과 존레논이 그룹 멤버인 동시에 방시혁 피독 역할까지 겸한거고요. 이게 중요한 차이라고 여겨지네요.

[게쁘리]

나 이분 이해함.
내가 딱 이 마인드로 아이돌 가수 같은 류를 다 무시했던 사람이라... 사실 딱히 지금도 무시하지 않는건 아닌데...
단지 시대가 변했고, 음악을 하는 형태가 과거처럼 작곡 작사 노래만이 아니라 좀 더 여러 갈래가 추가되었고
음악 자체도 과거의 코드들을 재활용하는 수준까지 포화 상태라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는 것 정도를 요즘 알았다는 거 정도?

이제 음악사 족적이 작사 작곡 노래 에만 국한되지 않는 시대가 왔을뿐임. 온지 좀 되었지... 인정하고 싶지 않았을 뿐.
난 어릴때 서태지들에 열광하는것도 잘 이해가 안 갔던 사람이라...
그때 했던 어린 생각이 '외국애들거 가져온거잖아? 이게 뭐 그리 대단함?' 정도 생각했음.

이런 내가 걸그룹도 아니고 보이그룹 앨범 발매일날, 뮤비를 주구장창 몇시간동안 반복해서 듣는건 대단하지 않나 싶음.
내가 그런다고 음악사의 족적이라고 주장하는건 아니지만, 나 같은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다는게 음악사의 족적이라고 생각함.

[trowazero]

전 무시하는건 아니고 영향력 부정할 생각도 없어요. 다만 BTS 음악을 논할때 프로듀서나 작곡가 비중이 커서 빅히트 엔터를 빼놓고 논할수가 없으니 비틀즈와는 그게 다르다는거죠. 비틀즈나 퀸같이 셀프 프로듀싱이 되는 가수들은 레이블이 달라도 음악이 달라지는건 아니겠지만 분업 체계의 가수들은 회사와 관계를 떼놓고 생각하기가 힘드니까요. 굳이 말하자면 요즘은 가수만 논하는 시대가 아닌 회사를 같이 논해야 하는 시대라는 거겠죠.

[게쁘리]

근데 그렇게 따지면 비틀즈랑 비교하는거 자체가 무의미해지잖아요.
시대가 달라져서 이제 같은 기준선으로 비교할수가 없는데요...
물론 어디선가 비틀즈 같은 팀이 다시 나오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지만요.

저도 평소에 자작 해서 노래 부르는 가수들을 더 높게 칩니다. 뭐랄까 영혼까지 담긴 그런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BTS는 꽤 자기색을 담은 앨범을 꾸리는 그룹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좀 더 높게 치는 그런 경향이 있지 않나 싶네요.
아이돌 그룹이라는 체제에서 이 정도로 하는건 대단하다고 봐야 하는 급이라고 전 생각하는데... 제 음악 견해가 짧아서 일수도 있겠지만요.

어쨌건 무슨 말씀 하시는지는 알겠습니다. 제가 적었듯이 뭔가 영혼적인 그런게 부족하다는 거잖아요. 직접 곡을 전부 쓴 건 아니니까요. 회사라는 불순물이 껴 있는 느낌이랄까?

음악사 족적 이라고 뭉틍그려 적으셔서 그런듯. 님이 자세히 풀어 말씀하신거에는 다들 별로 반론이 없을걸요.

[trowazero]

영혼이라는 님 생각은 존중합니다만 저는 그건 아니고 작업을 할때 혼자 하는것과 여럿이 하는것에 대한 차이에 대한 지분은 다를 수 밖에 없다라는 어찌보면 당연한 부분을 논하고 있는거에요. 특히 아이돌을 논할때 참 애매한 부분인게 프로듀싱의 경우 대체 불가의 영역인걸 다들 인정하지만 멤버로서의 대체성에 대해선 의견이 참 분분하니까요. 지금에야 대체할 멤버가 없다 그 자리는 유일하다 라는 이야기가 나오겠지만 만약 조금 다른 멤버 구성으로 데뷔해서 지금같은 성공을 거뒀을지는 아무도 모르는거니까요; 이게 참 오묘한거 같아요.

[쩌리28호]

본인이 저렇게 말씀하시는데
엉뚱한 사람들이 부심 부리고 음악이 어쨌네 저쨌네 ㅋㅋㅋ

[마약사범님™]

제목만 보고 이건 또 누가 국뽕빨았나 하고 클릭했는데 본인이 등판해버리시네.....

[바이올렛®]

진짜 비틀즈가 인정해버리면 반박불가자너....ㅋㅋㅋㅋㅋㅋㅋ

[데빈]

와.. 반박할라고 들어왔다가 조용히 수긍했다

[VegaL]

난 마이클 잭손 보는것 같은데

[Incessant]

이 게시물에 진지 빠는 애들은 진짜 친구 없어보임

[게쁘리]

잼있네요. 진지하게 구는 사람들을 하찮게 보는 님도 그런거 같은데.

[Incessant]

정답입니다. 사실 저도 친구 없습니다.

[게쁘리]

아앗.....

[버틸수가 없다]

[유랑태이]

이제 슈퍼볼 하프타임쇼만 남았구나

블랙핑크랑 같이 콜라보로 나오길~~

[흉켈]

근데 솔직히 나랑 BTS 는 잘안맞아서;;; 아직 멤버들 얼굴도 잘 모르고 음악도 다이나마이트 말곤 들어본적 많이 없는데;;;
저분이 저렇게 얘기 할정도면 훌륭한거 아닌가;;;
그리고 세계적으로 잘나가고 있는데 취향 차이야 어쩔수 없지만 솔직히 대단하다고 생각함;;

[trowazero]

저도 그 생각을 해왔는데 BTS 대체 그룹이 딱히 안보이는것도 사실인거 같아요. 있는거 같은데 막상 찾아보면 없는? 지금은 해체나 마찬가지인 빅뱅 정도가 그나마 아이돌로선 견줄만한거 같은데 색이 많이 다르죠.

[최봉근]

남돌로서의 퍼포먼스 능력은 다른 아이돌과 비교해 BTS가 엄청 뛰어나다고는 생각하지 않음..
하지만 BTS는 세계인과 소통하려 했고, 지금 그 결실을 거두는 중..

[trowazero]

저도 그 생각 했는데 칼군무나 보컬 실력 등이 bts 만한 그룹이... 누가 있는지 전 잘 모르겠더라구요. 예를 좀 들어주실래요? 참조해 보게요.

[최봉근]

BTS가 왜 저렇게 뜬지 이해가 안간다는 분들은 그냥 자신이 시대를 못따라간다고 생각하면 됨.

뭐 나도 시대를 잘 따라가지 못해서 노라조 “니 팔자야” 들으러 감 ^^

[바람의크로우]

몇명은 피해의식이 있나? 음악은 좋으니깐 듣는거지 무슨 가치관을 따져 그냥 개취영역에서 안듣는것 뿐인데 BTS 음악이 무슨 공장음악인줄 아는 열폭쟁이들이 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