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소설은 신으로 입문했는데, 특이하게 신-천사들의제국-타나토노트 역순으로 읽게 됨.
학교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보는데 누가 천사들의 제국이랑 타나토노트를 먼저 빌려가버려서 어쩌다보니 그런 식으로 읽었지ㅋㅋㅋ
그 다음엔 개미랑 나무 1, 2편 읽고 나머지 책들은 도서관에 없어서 못 읽었는데.
나아아아중에 평들을 들어보니 안 읽는 편도 나쁘진 않을 거 같아서 일부러 찾아보진 않았음.
첨에는 타나토노트, 천사들의 제국, 신 시리즈가 가장 좋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얘네들은 가면 갈 수록 뇌절이었고 개미가 그나마 나았던 거 같당.
첩-첩산중
개미만 읽고 개미혁명은 안 읽었는데 다행이네
첩-첩산중
아 그랬음? 난 다른 책인 줄 알았는데!
여기 나온 책들은 ㄹㅇ 인정
사실 천사들의 제국은 내용이 좀 희미하고, 신은 중후반에 뇌절이 좀 쎘음.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상상력사전은 나름 재밌게 봤었는데....11년에 나온 글로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