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파수꾼 그린바분
당시 브이점프 동봉 카드로 줬던 그린바분은
이 카드가 패 또는 묘지에 존재할 경우,
필드 위의 야수족 몬스터가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1000라이프를 지불하고 특수소환하는 카드였음.
초기판 텍스트에는 '파괴'라고만 적혀있었기 때문에
전투파괴, 효과파괴 둘다 대응하는 희대의 개사기 효과 덕분에
형식상의 에라타를 먹여 전투 파괴에만 대응한다고 1차 제재를 가함.
그런데 유저들이 카드 파괴나 어리석은 매장으로 바분을
최대한 패로 가져 오던지, 묘지에 묻어버리던지 해서
한번에 최대 3장의 바분을 특수소환시켜대자
'동일 타이밍에 동일 몬스터 카드의 효과로 인한 특수소환은 1장만 가능하다'는
전래없던 특별 재정이 내려지게 되어 2차 제재를 먹게 됨.
그렇게 해도 옛날 카드 답게 소생 발동에 대한 턴 제한이 없어서
바분이 전투로 파괴되면 또다른 바분이 튀어나오는 상황 덕분에
카드 자체를 제한에 박아두는 3차 제재를 가함.
그런데 전투 파괴도 꽤나 사기반열에 오르는 효과여서
효과 파괴에만 대응한다고 에라타 되어 재록, 4차 제재를 당하게 됨.
바분 ㄹㅇ 사기임 ㅋㅋ 하늘 다람쥐로 꼴박하고 바분 어서오고 ㅎㅎ 시전
한떼 덱에서 질리도록 봤는데 ㅋㅋㅋ
바분 ㄹㅇ 사기임 ㅋㅋ 하늘 다람쥐로 꼴박하고 바분 어서오고 ㅎㅎ 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