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은 기사단이 된후은 물론 되기전에도 엄청난 노력파 + 헌신적인 완벽한 메이드 였음
(참고로 노엘은 한손으로 책장을 들어 올리는데 미동 조차 생기지 않는 괴력을 지님)
기사단 내에서는 노엘에게 절때 큰일 같은게 귀에 안들어가게 하거나
긴급 임무라며 잡부로 부려 먹는데 이게 노엘이 다루기 편해서가 아니고
캐릭터 스토리 3에서 나오길 설산에 조난 당한 사람 구할려고 혼자 가방에 장비 챙겨 산에 올라감
반나절 동안 혼자 수색하여 조난 당한 사람을 발견함 문제는 물도 얼고 추위도 오는 와중에 피로도도 장난 아니라서
체력도 방전되기 직전이였으나 남은 기력을짜내 그날 바로 조난자를 구조해서 내려옴
그후 3일동안 생사를 넘어 다니다가 살아남 밤새 모든 기사단원들이 노엘을 걱정하며 간병함
이후 기사단 전체가 애가 너무 헌신적이여서 자기 몸 따위 생각 안하는걸 알고 무조건 잡일만 시킴
큰일 터져도 긴급입무라며 일부러 설거지 시키고 못나가게 함
그리고 반대로 애가 나서면 어떤 일이라도 해결 되는걸 알고 있기에 진짜 큰일에는 노엘에게 부탁함
무책임한 바람신이 아니라 수천년 자원봉사한 바위신의 눈을 받은 이유가 있었네...
그 산을 여러분이 오르게 될 예정입니다
그 산을 여러분이 오르게 될 예정입니다
시엘라
몬드 기사단에는 정상이 없어 진간장 빼고 말이죠
무책임한 바람신이 아니라 수천년 자원봉사한 바위신의 눈을 받은 이유가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