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소비료 제작법과 농사 축산 기술만 21세기인 국가는 어떨까
석유로 돌아가는 농기계야 뭐 사람을 갈건 마법으로 해결하면서
군사력이고 뭐고 걍 평범한 수준이라 어디 제국급이 덤비지 않는이상 멸망은 않고 걍 살만한 왕국에서
개쩌는 농사기술을 펼치는 거지
어쩌다 사절이나 상인들이오면
왕국의 사과 슷고이 사과가 이렇게 달다니!
이 작은 나라에서 뭔놈의 농산물이 이렇게 많이 나와!
빵을 만들때 버터를 저렇게 많이 넣다니 이나라는 무얼하는 나라인가!
하는 거지
딱히 마법무구나 특산품 없어도 중세에 현대의 농업생산력이 있단거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경쟁력일거 같은데
백성들 등빨이 좋아지고
잉여생산량을 통한 자금 확보도 되고
그리고 벌어지는 첩자 개판 기술 도둑이나 기술을 팔려는 매국자들 늘어나는 주변 강대국의 외교 압박
항상 느끼는 건데 소재보단 글재주인거 같음
설정만으로 먹히는 것도 없진 않은데 그건 진짜 드물고
그건 맞아
그거랑 별개로 이 소재 자체는 재밌게 끌고 가기 정말 힘든 소재. 다양한 사건 만들기가 힘들어
판타지보면 기술이 발달해서 스팀펑크 기계인간이 사는 나라도 종종나오고 마법이 겁나 발달한 나라도 나오는데 걍 농업이 발달한 나라는 어떨까 생각해본거 근데 농업이 그정도 하이테크면 강대국 되는 건 시간문제지..
아, 그런 쪽 생각이면, 하이테크 농업이 발달하면 강대국되는 건 시간 문제 맞지. 일단 인구수 빨로 먹고 들어갈 수 있고 그 원천이 기술이니까
땅크기가 일정하다고 치면 넘치는 인구를 수용하기 위해 아파트 지어야 하니 건축 발달하고 재료공학 발달하고 토목 발달하고 농사 안짓는 애들이 뭐든 하려면 문화산업도 있어야겠고 서비스업, 제조업 다 있어야하니 농업만 발달한 국간 이세계 농부가 오지 않는이상 없겠당
그리고 벌어지는 첩자 개판 기술 도둑이나 기술을 팔려는 매국자들 늘어나는 주변 강대국의 외교 압박
일반적으로 판타지 세계에서의 일은 선생님 생각이 대체로 맞습니다.
각종 재료공학 같은것도 기본으로 따라가는지라 최소 ~펑크급
그리고 침략당하고
중세시대면 ㄹㅇ 전쟁없이 농업기술 현대수준이면 인구수 10배 가까이 찍을걸
문명6에서 한번 해봐 단체 선전포고 당하고 물주되거나 식민지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