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트윗에서도 언급하지만 비주류 많은거에 좀 놀래하는건데
실제 현장와서도
한국에선 왜 이리 사기캐(트윗에선 라시드)들 안하고 힙스터 캐릭들(에드 팔케등) 많이 하냐?
라며 비주류 캐릭 장인들이 많은거에 감탄하고 감
실제로 꼬챙이 팡 같은건 다른 나라에서도 거의 안보이는 비주류인데
이상하게 무슨 고라니 마냥 한국에 엄청 몰려있음
오죽하면 얼마전 한일전 스파 교류전 갖은적 있었는데
처음엔 좀 밀리나 싶다가
꼬챙이 장인인 리자드 라는 유저가 엄청 나게 활약하며 역전승을 함.
일본에서도 꼬챙이 잘하는 사람이 없으니 이런 비주류에게 당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한국 게이머가 게임을 잘 한다는 국뽕이라 생각하는 편이지만
이상하게 한국에서만 유행하는 혹은 많이 하는 힙스터 캐릭들이 좀 많은것 같음
격겜은 그냥 나라마다 메타가 좀 틀린거 같아 그나마 온라인시대가 되고는 좀 들하긴 한데 그래도 선호 메타가 대부분 다르던
격겜뿐 아니라 다른게임도 뭐...ㅋㅋ 그래도 확실히 얜 강하다/약하다라는 공통 분모는 있는데 여기서 누가봐도 약하다 혹은 아무도 안한다는거이 이견이 없다 싶은 유저들이 한국이 유독 보이니 다른 나라유저들이 좀 신기하게 생각하더라
ㅇㅇ 온라인으로 게임하는 지금에 와서도 보면 나라마다 스타일이 다 다른거 같아
프로들은 좀 다른가? 사기캐, 성능충 하면 중국이랑 같이 한국인들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프로들도 기본적으로 사기캐를 많이 하지. 근데 한국은 격겜 프로가 손에 꼽힐 정도로 없고 나머지는 아마들인데 이 아마레벨에선 진짜 뜬끔없는 캐릭들 장인이 많아서 다른 나라프로들도 한국 대회 참여하면 이 캐릭터들에 대응을 못해 당하는 경우가 허다함 ㅋㅋㅋ 뭐 연습을 하고 싶어도 사람이 없으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