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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요악해서 선성향 ㅁㅁ가 같은 선성향 ㅁㅁ한테줫다 이거제
요약하면 아 이새끼 나랑 같이 찐이구나...그럼 내가 그 기분 아니까 도와야지. 같은거네.
거기까지 생각한지 모르겠지만 데쿠 꼬라지를 보면 저게 맞음 노빠구 기관차 새끼라 최근화에서 까지 다 뒤져갈떄까지 일딴 꼴박부터함 그 전에도 계속 일단 꼬라박아왔고 문제는 계속 그러니 진지하게 다 성장하기전에 불구가 안되는게 가능한건가 의심스럽더라
그럴싸해
근데 데쿠가 검은채찍 쓰는거 보면 또 잘준건 맞아
이게 그럴듯한게 작중에서 나왔던 올포원vs올마이트전에서 올마이트가 밀리오같은 마인드였으면 절대 못이겼을것 같음
밀리오는 현실적인 타협을 해서 에리 구출을 미루는 등 이상을 향해 일직선 달려나가는 올마이트(원포올)랑은 글쎄다
밀리오는 너무 이성적이여서 안됨. 에리 구출때도 일단 보내주는게 이성적으로 옳은 판단이였지만 세상이 추구하는 no.1 히어로는 그딴거 없이 노빠꾸로 들이박는 광기가 필요함
나랑 비슷한 분석인데 내 생각은 여기에 +@ 로 당시 올마이트가 올포원이 죽었고 그만한 위험이 당분간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봄 막말로 올포원 살아있거나 그 능력을 누군가에게 전수해서 빌런 연합 이런게 생긴다는 걸 당시에 올마이트가 알고 있었다면 데쿠가 아무리 마음에 들었어도 재능 있고 이미 실력을 입증한 후배에게 올포원을 줬을 거라고 봄. 근데 그 땐 올포원 뒤진줄 알았으니까 신념이 있는 얘한테 줘도 상관 없겠지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봄
나도 저렇게 생각함. 광기에 가까운 정의를 추구하는 자가 자기와 비슷한 모습에 끌린거지. 당장 만화니까 그냥 넘어가지만 초반엔 능력 쓸때마다 팔다리 근육이랑 뼈가 박살나서 리커버리걸 없었으면 움직이지도 못하는데도 필요하면 계속 썼잖아. 누가 이렇게까지 하겠냐고
그럴싸해
요악해서 선성향 ㅁㅁ가 같은 선성향 ㅁㅁ한테줫다 이거제
근데 데쿠가 검은채찍 쓰는거 보면 또 잘준건 맞아
요약하면 아 이새끼 나랑 같이 찐이구나...그럼 내가 그 기분 아니까 도와야지. 같은거네.
광기는 같은 광기를 알아본다?
노빠꾸 선성향 주인공상이란거잖아
좋게 말하면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다는거고 나쁘게 말하면 일단 꼴아박고보는 노빠꾸 폭주기관차라는거고
오.... 신빙성있네 과연 작가가 거기까지 생각했을지는 의문이지만...
나도 저렇게 생각함. 광기에 가까운 정의를 추구하는 자가 자기와 비슷한 모습에 끌린거지. 당장 만화니까 그냥 넘어가지만 초반엔 능력 쓸때마다 팔다리 근육이랑 뼈가 박살나서 리커버리걸 없었으면 움직이지도 못하는데도 필요하면 계속 썼잖아. 누가 이렇게까지 하겠냐고
이게 그럴듯한게 작중에서 나왔던 올포원vs올마이트전에서 올마이트가 밀리오같은 마인드였으면 절대 못이겼을것 같음
나랑 비슷한 분석인데 내 생각은 여기에 +@ 로 당시 올마이트가 올포원이 죽었고 그만한 위험이 당분간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봄 막말로 올포원 살아있거나 그 능력을 누군가에게 전수해서 빌런 연합 이런게 생긴다는 걸 당시에 올마이트가 알고 있었다면 데쿠가 아무리 마음에 들었어도 재능 있고 이미 실력을 입증한 후배에게 올포원을 줬을 거라고 봄. 근데 그 땐 올포원 뒤진줄 알았으니까 신념이 있는 얘한테 줘도 상관 없겠지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봄
거기까지 생각한지 모르겠지만 데쿠 꼬라지를 보면 저게 맞음 노빠구 기관차 새끼라 최근화에서 까지 다 뒤져갈떄까지 일딴 꼴박부터함 그 전에도 계속 일단 꼬라박아왔고 문제는 계속 그러니 진지하게 다 성장하기전에 불구가 안되는게 가능한건가 의심스럽더라
착한또1라이가 사람 구한다고 막무가내로 달려가는걸 본 또다른 착한또1라이가 감명받아서 후계자로 선택한거네
올마이트도 자기가 힘이 있든 없든 정의를 위해서라면 물불안가리고 달려들 위인이고. 그리고 그게 자신의 정의이기도 하지. 올포원 전에서 그 신념이 보이는데 꺼져가는 불꽃으로 사투를 벌인 것만해도 알 수 있는듯.
혼돈 선 유유상종
암만 생각해도 밀리오가 받았어야 맞고, 그랬어야 했는데 주인공은 데쿠니
dadi!
밀리오는 현실적인 타협을 해서 에리 구출을 미루는 등 이상을 향해 일직선 달려나가는 올마이트(원포올)랑은 글쎄다
작가가 밀리오 편애하는거지 밀리오는 리타이어 한 이후, 근근히 일상에서 출연해 긴장감 환기를 시켜주고, 미도리야가 정신을 다잡게 해주는 지주 역할을 할 수도 있고, 만일 '미도리야가 평범한 히어로가 됐다면?' 이란 가정을 보여줘서, 독자층이 밀리오와 미도리야의 차이점을 느끼고, 미도리야 역시 타산지석 삼아 성장의 계기로 삼을 수 있는 좋은 소재였음. 그리고 작품 최후반부에 밀리오를 원래대로 돌릴 수 있는 힘이나 키 아이템을 가지게끔 미도리야가 노력하는 동기를 부여하고, 해피엔딩으로 가는 일종의 관문이 되거나, 카이토 같은 비극성 각성 스윗치로 썼어야 맞았는데... 근데 결국 밀리오는 다 가지게 됨. 모든게 다 있음. 주인공보다 더 주인공 같은 애인데, 그래야 하는 이유나, 미도리야가 주인공이어야 하는 이유를 아무도 납득가게 설명 못함....
dadi!
밀리오는 너무 이성적이여서 안됨. 에리 구출때도 일단 보내주는게 이성적으로 옳은 판단이였지만 세상이 추구하는 no.1 히어로는 그딴거 없이 노빠꾸로 들이박는 광기가 필요함
그나마 본문처럼 올마이트가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 같은게 작품 내에서 납득가는 이유인데... 작가가 그걸 깊이 다뤄주면 좋을 것 같아. 그게 희망임.
기관없는 신체
우리는 죠나단 죠스타를 알고 있어
기관없는 신체
정석적이지도 않아. 소년만화에서 왠만하면 전략적 후퇴같은건 안하니까
기관없는 신체
막상 재애니화 나왔을 때는 당시 유행과는 달라서 오히려 신선하단 평이 있지 그리고 내 말은 미도리야를 주인공에서 내리란 말이 아니라 작가는 당장 밀리오 편애 그만 두고 미도리야나 조명하라는 뜻이야
작가는 본인 캐릭 설정 풀기를 멈추고 주조연에 주력해야지... 이렇게 좋은 설정 준 캐릭은 어떻게든 소모를 해야지 의미 없이 사용하길 반복하면 신의 탑 같은 일이 벌어짐...
기관없는 신체
물론 밀리오는 매력적이야ㅇㅇ 그렇지만, 떠났을 때 빈자리가 더 애틋해서 아름다운 사람도 있어... 엔딩에서 능력이 돌아오고, 아름답게 에리와 함께 걸어오는 밀리오의 모습을 보고, 미도리야가 '아, 저게 내가 지킨 사람들이구나. 내가 저 사람들을 지키고 힘이 돌아오게 도와줬다!' 같은 성취감을 느끼면, 독자들 뽕 풀악셀인데....ㅠㅠㅠㅠ 나는 데쿠가 좋은데, 진짜 보상을 못받음... 그런 성취감조차도 없애고 밀리오에게 다 밀리고 살아... 그래도 작가가 생각이 있겠지...
와 분석글 존나 잘쓰네
팩트는 소년만화 주인공의 대부분이 데쿠같은 스타일임 ㅋㅋ 루피도 지 ㅈ도 아닌 놈힌테 꼴박하고 뒤져갈 때까지 싸우고 동료 만들고 나루토야 스토리상 그래야만 했다지만 소년만화 주인공의 대부분은 죽음을 불사하고 뛰어듬
걍 물불 안가리고 뛰어드는 타입의 주인공으로 설정했고, 그게 데쿠인거지 아무리 분석해봤자; 루피가 고무고무 처먹은 거 분석하는 격임
ㄹㅇ 주인공이 꼴박안하면 소년 만화가아니지 데쓰노트 라이토 일단 의심쫌하다가 노트에 이름적는데
그게 진정한 점프의 주인공이니까. 우정! 승리! 노력!!
희생정신을 본거지뭐
하지만 저정도 광기가 아니고서야 올포원과 대적은 못하지...
그렇구만. 딜계산 안하고 일단 선궁박고들어가는놈들이 아 쟤도 나랑같은애네 하고 홀딱반한거네
이런거 팬들이 먼가 엄청 장황하게 분석했지만, 실제 작가는 의외로 그렇게까지 치밀하지 않고 그냥 단순하게 설정해서 쏙 튀어나온 경우가 많아서 음... 꿈보다 해몽같은일이 많이 일어나지
가만 생각해보니까 작가 이양반 캐릭들 이름 다 의미부여해서 짓던데 데쿠도 일부러 이새끼 미1친놈이에요! 하고 지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