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여기저기 떠도는 추측성 뇌피셜일 뿐이지만 재밌어서 써봄
바람 - 현재
벤티, 진, 설탕을 보면 이들 모두 과거나 미래가 아닌 현재를 중요시하며 살아감
어찌보면 자유롭겠지만 자세히 보면 다들 목표가 없음. 벤티는 떡하니 자유의 신이라며 놀고 있고
진은 단장 대리라는 명목아래 그냥 하루하루를 일하느라 막연하게 살아감.
설탕은 연금술을 연구하지만. 굳이 연금술에 목메는 것도 아님. 그냥 시간 떼울 수 있는거라면 뭐든지 함.
얼음 - 과거
치치, 중운, 디오나, 케이야, 그리고 얼음 여왕.
과거에 어떤 사건을 기점으로 무언가 바뀌었으며 지금도 과거의 미련에 사로잡혀 행동함.
치치는 강시가 되기 전, 중운은 퇴마, 디오나는 술, 그리고 케이야는 떡밥도 뿌렸지만 과거 켄리아 멸망에 대한 죄책감
이런 거 보면 그럴듯 해보이더라
나머지는 걍 내 뇌피셜이니 그러려니 하고 봐주셈
불은 신념
다이루크, 향릉, 클레, 베넷, 엠버, 곧이어 나올 신염을 보면 다들 무언가에 딱 한가지에 푹 빠져 열정이 넘침.
번개는 관철
리사, 레이저, 북두, 피슬, 각청을 보면 다들 자신의 생각과 주장, 혹은 흥미 있는 것에 절대로 타인의 의견에 꺾이지 않으려함
그렇다보니 다들 고집이 세고 혼자 다니는 걸 즐기는 독고다이 성격
물은 잘 모르겠음. 미래 같기도 하고. 의지 같기도 하고. 이타심 같기도 하고.
바바라, 행추, 모나, 타르탈리아. 다들 스스로 신의 눈을 얻는게 아니라 타인을 위해 목적을 가지고 행동한 뒤에 신의 눈을 얻었다고 함.
바위는 동경
노엘, 응광, 종려 밖에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노엘은 기사가 되고 싶어했고 응광은 부자가 되고 싶어했음. 종려는 아직 풀린게 없어서 모르겠고.
어쨌든 무언가를 우러러보고 되고 싶어하는 걸 보면 동경이지 않을까 싶음
어차피 다 뇌피셜 추측이니 재미로 보고가
뭔가 특성강화 책이랑 연관있는거같아
종려는 벤티처럼 살고 싶었던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