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연기가 될 이유가 없는 이유

[혐오 억제용계정]

확진자도 시험보게 하니까 헛소리 할 시간에 컨디션 관리하면 됨

격리자부터 감독관 방호복 입고 들어가던데 돈많이 줘야할듯 ㄷㄷ

쪼끔 더 주긴 함

그냥 감독 14만원, 별실 감독 18만원인가 그럼

동생이 고등학교 행정실 근무해서 물어보니까 방호복입고 고생고생해도 돈은 다 똑같이 주고 교실마다 들어가는 인원수가 적어지면서 감독관도 그만큼 많이 필요하니까 이번엔 중학교 교사도 꽤 많이 감독관으로 들어갈 것 같다고하네

사실 수능보다 논술이 더 문제지

다른 자격시험은 못보게하면 논란 안되지만 수학능력시험은 못보게하면 난리남

고3 전체 1년 날릴거냐구... 이미 12월이라 여기서 더 연기도 못함

확진자도 제껴야되는거아녀?

한국에서 수능이 가진 위치를 생각하면 진짜 난리날걸

난 수능 확진자는 시험보게 하면서 임용고시는 칼같이 못보게 한거 이해가 안됨..

임용고시만 못 보게 한 거 아닌데

나도 임용 치는 입장이고, 확진자 시험 못 보게 한 건 ㅈ같음.
다만 임용이 수능만큼 중요한 시험이냐하면 글쎄올시다라.

미성년자하고 자기관리해야하는 성인은 엄연히 차이가있지

현직 교산데 임용은 내년 티오가 어찌될 지도 모르는 과목도 많은데 중요한 시험이 아니다?

앞뒤 다 자르고 '중요하지 않다'만 보면 무슨 대화를 합니까.

임용이 '수능'만큼 중요하지 않다면서요?

뭘 근거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궁금해서요

코로나 시국이 심각한거도 사실인데 TO 상황보면 아예 못 치게 하는거도 전 이해가 안되네요

시스템 상 2차 치기 어려운 구조인거도 알고는 있습니다만 그럼 내년 TO에 조치를 취해주던가 해야죠

사대생이면 더 잘 아실텐데요?

님 댓글도 앞뒤 자른건 피차 마찬가지구먼요

누가 보면 임용시험 아예 스킵한 줄 알겠네요.

이런식으로 나올 줄 알았음 ㅋㅋㅋㅋ

막말로 이번에 임용 학원에서 터져서 문제 커진거지
운 나빠서 걸린 사람 없을거 같아요?

나도 목욜에 수능 감독 드가는데

이번에 강남 대형 입시 학원에서도 확진자 뜸

난 일반 시험실 감독이라 방역복도 안 주고요

우리 반에 무증상감염자 1명도 없다고 님이 확신할 수 있어요?

말씀하시는 게 확진자 시험 불가로 인해 내년 TO에 문제가 생겼다는 투로 하셔서요.
어차피 더 이어나가봤자 평행선인 거 같으니 그만 관두렵니다.

내년 TO에 문제 생기면 ㅈ되는건 현직 교사가 아니라 님 같은 임용 준비생이에요

님 사대생 맞아요?

특성화고 근무중인데 올해 건설 TO 0인데요

올해 코로나로 임용 못 쳤는데 내년에 TO 0명이면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 TO기다리면서 임용 준비할건가요?

선생님.
제가 의대생들 고시 거부사태를 보면서 느낀 게, 저렇게까진 추해지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했습니다.
누굴 치료한다고, 누굴 가르친다고 다른 사람보다 혜택을 받아야 된다는 생각을 하면 안 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만약에 다른 공무원 시험들이 확진자 응시를 가능케했다면, 임용고시 확진자 응시 불가에 대해 분노했을 겁니다.
그런데요. 다른 공무원 시험들도 확진자는 응시 못 하게 하더라고요.
공무원들이라고 내년 TO 걱정 안되겠습니까. 게다가 그 시험에 몇 년 노력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리고 임용만이 아니라 다른 공무원 시험도 내년 TO가 0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런데 누굴 가르칠 자격을 얻는다고 그들이 못 본 시험에 권리를 주장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게 제 생각이에요.

임용고시 안보는 사람으로서 볼때는 수능에비해 중요도 반도 안되는거 같은데
니가 관련자라고 너무 급발진하네

아 수능감독 올해는 빡시겠다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도 못 뜨게하는 거의 유일한 시험이니 뭐...

이번 수능은 거리두기 3단계라도 진행한다고 함. 천재지변 아닌 이상 할 듯

확진자 1명마다 각각 시험감독관이 붙는거야?
돈 많이 들겠네

수능은 뭔 일이 있어도 함
그 위치와 위상을 봤을 때 특히

수능에서 전파될까봐그런거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