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TV 애니화나 극장판 등을 통해 떡상에 떡상을 거듭한 소년 점프의 연재작 <귀멸의 칼날>이지만,
국내 인터넷상에 떠도는 이야기를 보면 한때는 연재중단 위기에 놓여있었던 적이 있다고 한다.
적의 간부집단 '십이귀월'의 하위권 멤버 4명이 최종보스에게 떼거지로 숙청당한 전개는
그 중단 위기 때문이었다는 말도 있다.
실제로도 귀멸의 칼날은 일본 내에서도 급전개가 나올 때마다 연재중단 위기가 아니냐는 말이 나오곤 했었다.
いざ連載が始まってからの読者の反響はどうでしたか?
Q. 막상 연재가 시작된 이후 독자들의 반응은 어땠습니까?
1話目も2話目も評判がよくて。よく巷で「打ち切り寸前だった」と言われていますが、そんな危機はなかったです。
A. 1화도 2화도 평판이 좋았습니다. 세간에서는 자주 「연재중단 직전이었다」라고 말해지고 있었습니다만, 그런 위기는 없었습니다.
출처 https://news.livedoor.com/article/detail/17760339/
그런데 정작 올해 2월에 나온 귀멸 담당 편집자 인터뷰에선 초반부터 꾸준하게 인기를 얻어왔고,
젠이츠와 이노스케가 합류한 뒤에는 안정적인 인기를 누렸기에 중단 위기 같은 건 한 번도 없었다고 발언했다.
상술했듯이 귀멸의 칼날은 일본 내에서도 툭하면 중단 위기 소리가 나오곤 했었기에
트위터나 2ch 등지에선 '편집부와 독자 측의 기준이 다른 건가?' '사실 잡지 순위도 안정적이었는데 왜 그런 루머가 퍼졌지?'라며 잠시 화제가 됐었다.
(이 인터뷰로 인해 일본 내에서 중단 위기에 관한 루머는 싸그리 사라졌지만,
국내에서는 저런 편집자 인터뷰까지 일일이 확인할 사람은 거의 없으므로
귀멸에 관한 글이 올라올 때면 여전히 '중단 위기라 하현을 숙청했다' 같은 말이 보이곤 한다.)
즉 다시 말하자면,
얘네는 그냥 작가가 죽이고 싶어서 죽인 거다.
인기가 많든 적든 상관없이 그냥 죽이고 싶었던 거다.
얘네가 조금이라도 더 오래 살아남아서 귀살대와 싸우는 전개 따위는 작가 머릿속에는 애초부터 없었다.
그냥 죽기 위해 태어난 캐릭터들이다...
설정하고 보니 12명은 너무 많았던게 아닐까. 블리치의 쿠보도 에스파다 10명은 너무 많았어. 7명이었으면 더 잘 그릴 수 있었을 텐데... 같은 말 했었음. 쿠보는 저런 말 해놓고 바로 다다음 파트에서 간부진 26명 내놓은 놈이지만.
편집부의 뇌절을 막기 위해 뇌를 잘라버린 작가
박수칠때 떠난 작가
네임드 인기 작가들이 출판사를 먹여살리기 위해 출판사에 묶여있는걸 보면 전개나 품평을 희생하더라도 현명한 판단이었다
솔직히 하현은 지주한테 육문떡 하면서 뒤지던 시점에서 있으나 마나한 새끼들이었으..
이건 스크랩할 가치가 있는 정보다
7명이면 더 잘그릴 수 있다는걸 알고 있지만 26명을 내놓는 작가... 자신의 한계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만신 쿠보'...
작가: 그저 빨리 끝내고 싶었다....
작가 : 편집부는 휴가를 주지 않았지.. 이게 너희가 죽는 이유다 하현
박수칠때 떠난 작가
인기 많았다고 질질 끌었으면 귀멸이 흥행한 요인이 증발하는 거임.
이건 스크랩할 가치가 있는 정보다
편집부의 뇌절을 막기 위해 뇌를 잘라버린 작가
그래서 "절"단한거군
네임드 인기 작가들이 출판사를 먹여살리기 위해 출판사에 묶여있는걸 보면 전개나 품평을 희생하더라도 현명한 판단이었다
솔직히 하현은 지주한테 육문떡 하면서 뒤지던 시점에서 있으나 마나한 새끼들이었으..
대체 왜??? 소년 만화면 사천왕 다 싸우고 리얼 6조화 다시 우려먹을만큼 분량에 물탄듯 늘리고 늘리고가 기본인데 왜 귀멸 작가는 하현을 몰살 했을까? 그럴 요량이였으면 하현은 넘버링 안 붙여도 됐잖어
설정하고 보니 12명은 너무 많았던게 아닐까. 블리치의 쿠보도 에스파다 10명은 너무 많았어. 7명이었으면 더 잘 그릴 수 있었을 텐데... 같은 말 했었음. 쿠보는 저런 말 해놓고 바로 다다음 파트에서 간부진 26명 내놓은 놈이지만.
연재초창기엔 자기도(혹은 편집자가) 오래오래 그리면서 공무원생활하고 싶어서 장기연재 빌드업짜놨는데 중간에 일하기싫어서 급전개 때린거일수도
역시 만신
7명이면 더 잘그릴 수 있다는걸 알고 있지만 26명을 내놓는 작가... 자신의 한계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만신 쿠보'...
그 와중에 포엠까지 잘 쓰는 미1친작가
어차피 쟤네들 전투력 측정기들인데
천년결전편 빌런들은 생긴것도 너무 변태같이 그려놔서;;
적 조직의 12간부중 "첫번째 단 한명"을 상대하느라 모든 아이디어와 전개와 시간과 세월을 허비하고 힘빠져 사실상 연재 집어치운 만화
가이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12신장 제법 죽이지 않았던가? 마지막으로 봤을 때 꽤 줄어있었던거 같은데 아니 근데 규오 살아있었네...
그나마 나온 전체 분량의 절반은 규오(재등장 전)와의 내용이었을걸 ㄷㄷㄷㄷㄷㄷㄷ 나머진 뭔 조직 내분과 기간틱업글 겹치게 이야기 만들어서 큰 전투 한번에 막 2~3명씩 간부 쳐내며 갑자기 급전개!!! 하더니... 뜬금없이 규오가 재등장하더니 예전의 카리스마는 어딜가고 추한 개그캐가 되버리고(딱 제타에서 더블제타로 넘어간 야장 게블 꼴). 최종(?)보스에게 광적인 충성을 하게된 前아군캐릭 등장시키는거까지 간신히 하고는 사실상 손 놓음.
여캐릭 쟤는 좀 아까워
작가: 그저 빨리 끝내고 싶었다....
작가 : 편집부는 휴가를 주지 않았지.. 이게 너희가 죽는 이유다 하현
코히나타 미호2
난 그래도 하현6만 본보기로 쳐죽이고, 나머지 애들이 거기에 겁먹고 탄지로네에게 한꺼번에 닥돌했다가 죽는 역할인 줄 알았지 1명빼고 전원 숙청전개 갈 줄은 예상 못했다ㅋㅋㅋㅋㅋㅋ
첨부터 끝까지 재밌던데 연중시킬이유가....
얘 은근 인기 많던데 아쉽다
캐릭 만들면 감당하기 힘들겠지 원피스만 봐도 그러니
"이놈이고 저놈이고 내게 휴재를 주지 않았어."
돈도 챙기고 쓸 시간과 건강도 챙기고 진짜 갓갓
이제 가끔 연중된 만화였는데 애니빨로 살아났다는 얘기에 대한 반박거리가 생겼네.
애초에 애니화전부터 작화 빼고 블리치 상위호환이라고 입소문 많던 만화였어. 애니가 작화까지 고쳐 나오니까 로켓급 흥행 버프 받은 거.
저 루머로 까는 애들이 한둘이어야 말이지. 루머인거 확정 났으니까. 이젠 반박할 수 있다는거
거미엄마 누나 존예
아무리 생각해도 작가 건강때문에 그런거겠징... 무잔은 상현에 비해서 하현 너무 약하니 물갈이 한다고 말해놓고 새로운 하현 5명 뽑아 놓은것도 아니었으니깐..
대신 하현급 자코몹을 만듬
악어 : 휴재를 주지않아서 쉬기위해 줄였다
애초에 하현은 지주들한테 상대도 안되서...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12귀월이라니까 당연히 12명 모두랑 싸울 둘 알았는데 (뭐... 한 번에 두 세명이랑 싸우더라도..) 설마 저렇게 보내버릴줄은... 과감하면서도 결과적으로는 잘 한일인것 같네요.
어찌보면 잘한거지. 옆집에 히로아카가 올포원 원포올 맞짱 뜬 임팩트 이후로 무슨 전개를 해도 쩌리화되는거 보면, 저런 자질구레한 애들은 빨랑 쳐내는게 답이었을지도 모름. 이미 하현에서 뽑아낼 뽕은 거미가족으로 다 뽑았으니까.
애초에 루이 원킬난 시점에서 하현은 지주 만들어주는 보너스템 같은 느낌이 된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