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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내용은 다 좋은데 표정을 왜 다 싸이코패스 또1라이로 만들었어ㅋㅋㅋㅋ
저렇게 가난하면 군대 좀 빼줘야지 엄한 놈들만 빼주고
군대도 사람 사는 곳이라는 말이 맞는 말이긴 해
사람이라 따듯하고 사람이라 ㅈ같은듯
저정도면 보통 진짜 빼주는데 옛날인가.....
군대도 사람 사는 곳이라는 말이 맞는 말이긴 해
RayArk™
사람이라 따듯하고 사람이라 ㅈ같은듯
감정적으로 나한테 무언가 거슬리는게 없으면 대체적으로 사람들이 다 고만고만하지 괜히 나대지말고 시키던거나 하면서 조용히 군생활 하라는게 아님
아니 내용은 다 좋은데 표정을 왜 다 싸이코패스 또1라이로 만들었어ㅋㅋㅋㅋ
군대에 가면 하나씩 나사가 빠져버림을 상징하는 작가의 표현기법 아님 말고
그거시 아이덴티티니까
아니 근데 저런 그림체인데 스토리 때문에 살짝 찡하네 ㄷㄷ;;
진짜 ㅋㅋㅋㅋ 표정때매 개그만화인줄 알았자나 ㅠㅠ
ㄹㅇ이족보행을 시작한 양서류인줄 알았자너ㅋㅋㅋㅋ
저 그림쟁이는 인간이 아니라 우파루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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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깜짝아 모니터 꺼진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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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너무 슬퍼 그래도 해피엔ㅁ딩이네
저렇게 가난하면 군대 좀 빼줘야지 엄한 놈들만 빼주고
이것도 다~~생계형 비리라구요!
서부던전탐색자
저정도면 보통 진짜 빼주는데 옛날인가.....
옛날이면 오히려 안왔어 최근에 입대율이 비정상적으로 치솟아서 저런 애들마저 강제로 끌려오는거임
빼는거 가능한데 요새는 가정형편이 어려우면 오히려 빨리 군입대를 하는 경향이 많다고함..
서류상 문제로 못빠지는 경우도 있다더라. 몇년전에 할머니 모시고 둘이 사는데 집나간 애비놈이 행정상 같이사는걸로 돼있다고 군대간거 본 적 있음. 근데 그 애비란 새끼는 아들 군대간 사이에 아들이 할머니 생활비 모은거 들고 날라서 첫 휴가 나가서 공사장 막노동 뛰다가 온거 부대에서 알게되서 부대원들이 돈 모아서 기부해주고 국방부에선 전역시켜주려고 했다는 뉴스 있었음
옛날에는 정말 어려워서 저렇게라도 하나 보내고 입 하나 덜면서 군대에서 돈 모은 거 집에 보내고 했음. 울 아빠가 그러셨더라. 글고 그 돈 삼촌이 죄다 사업한다고 다 날려먹었지. ㅅㅂ
동기였던 애가 자기 맡은 훈련병 썰 푸는데 애 아빠가 시각장애인이고 엄마는 도망갔고 밑에 동생들 돌봐줄 사람도 없는데 끌려온 애가 있다고 이게 말이 되냐고 한탄했었는데 더 황당한건 몇 주 뒤에 뜬금없이 일면식도 없는 상사가 걜 찾아왔는데 새아빠라고;; 집나간 엄마랑 결혼했다고 찾아와서 얘 멘탈이 터졌다 카더라
오히려 돈많아야 빼기쉽다구
낑낑낑깡
그래서 구하라법이 입법되었는데 아직도 상임위를 통과 못했지
헐 시바 폐기됐다네
가족 많은 집에 하나씩은 있다는 사업병 빌런 이구만 우리집은 우리형이 그랬지 ㅎㅎ
아냐. 오히려 옛날엔 저정도면 빼주기가 쉬웠어. 근데...하도 악용하던 색히들이 많아서... 스티븐 승준 유라던가...진짜 개객히들임
엄한(x) 애먼, 어먼, 어만(o)
ㅎㅎ.. 내가 중3때 아버지 돌아가시고 5살 차이나는 여동생이랑 엄마랑 살았는데.. 집 재건축 사기 당하고 단칸방에서 살다가 군대갔다.. 이런걸론 안빼주더라..
행복하자 모두들..
좋은 이야기인데 표정이... 표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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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으윽.....
개슬프네 진짜
이 밤에 왜 나를 슬프게 만드냐...후우... 눈에서 땀이 나네, 샤워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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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침에 봤을때도 슬펐는데 또 봐도 슬프네
마지막이 무슨 사고나서 못돌아온 사람 처럼 끝나냐
저런 애들은 군대 좀 안 보냈으면 좋겠는데, 저런 애들 중에 한 명이 해주는 소리에 진짜 눈물날 뻔 하긴했지. 내가 한 명 2년 남짓 빠져서 동생들 밥 좀 잘 챙겨먹고, 동생들 넓은 방에서 잘 수 있어서 좋다고. ㅠㅠ
뒷이야기가 없으니 그 후로 그 두 사람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라는 나래이션이 들리는 거 같아...
얼굴때문에 몰입감이 떨어진다..
슬프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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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름 살면서 잘 한 일중 하나가 상꺽때 분대장달고 슬슬 풀릴때쯤 들어온 신병 하나가 좀 행동도 굼뜨고 어리버리 했어도 쥰내 잘 챙겨줬더니, 부대개방행사때 부모님들 구경오시고 일부 애들 외출갔다 올 수 있는 행사가 있거든 그때 얘도 부모님이랑 외출했다가 돌아오면서 나랑 마주쳤는데 걔네 부모님이 나한테 아들 잘 챙겨줘서 고맙다고 얘가 성격이 어리고 상처도 많이 받아서 걱정 많이 했는데 다행이라면서 베라가서 아이스크림 얻어먹고 했지 ㅋㅋ
엄마 얼굴 봤으니까 됐어 팩트다 더 뭐가 필요할까.. 그래도 천사 같은 전우들 덕분에 더 오래 엄마얼굴 볼수 있어 좋았겠네
나이 들어서 그런가 이런 거 보면 3초도 안되서 눈물 터질라 그러네ㅠㅠ저 짤이 실화면 진짜 저 이등병 잘됐으면 좋겠다
군대도 사람사는 곳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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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에 저렇게까지 가난한 사람이 있으면 안 되는 거 아니냐 ㅅㅂ....... 우리집도 어릴 때 너무 가난했던 때 있어서 생각나네. 나이 쳐먹으니까 눈물도 많아지고 미치겠네.
현실은 무조건 서류로만 봐대서 복지 사각지대 놓인사람 엄청 많음. 오죽하면 애들 방학하면 애들이 끼니 걱정하는 애도 있음
ㅅㅂ....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진짜 기부할땐 차라리 주민센터에 직접 기부하는게 훨씬남. 그래야 거기서 쪽방촌 사는사람들 하나라도 더 혜택봄. 아님 봉사활동 가서 그분들 개인적으로 도와줘도되고.
저렇게 찢어지게 가난한데도 국방의 의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오는애들 많다. 연대본부 동기 분대의 막내가 홀아버지 밑에서 자랐는데 얘 아버지가 하반신 마비시더라. 그런데 아들보겠다고 불편한 몸 이끌고 오고 아들은 왜왔냐면서 눈물 뚝뚝흘리던데 그날 위병소 근무 스면서 너무 안타까운 기분만 든채로 돌아왔던게 생각나네
막상 저런 말못할 개인적인 일있어도 군대에선 자기가 표안나게 하는게 대부분이라 부모님들도그렇고... 혹시나 내가 다니던 부대도 저런 사연이 있을수도 있었겟네요 ㅜㅜ
짤 보다가 우는거 얼마만인지 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어케보면 식상할수도 있는데 이런건 봐도봐도 슬프냐 작가 실력이 좋은건가?
이런거 제발 유머 말고 감동이라던거 그런걸로 올려주셈 재밌는거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
아씨 눈물난다.. 누군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행복하게 잘살고 있겠지..
당연히 주작이지...치킨값 2만원이 없다는거에부터가. 몇개월만에 면회인데 2만원이없냐. 하루에 백원씩만 모아도 가능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