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 아닌 이 나락 떄문이었는데, 나락은 자신이 목적 달성을 위해서나 자신의 몸을 더욱 강하게 만들기 위해서 일본 전역을 돌아다니며
왠만큼 쎄다는 요괴들은 자신이 죽이거나 흡수해서 자기 몸의 일부러 만드는 일을 많이 해왔기 때문임.
가영이의 파마의 화살을 맞고 빈사 상태가 된 나락은 육체를 다시 복구하기 위해서 요괴들이 서로 싸우고 잡아먹고 흡수하게 만든 다음
가장 마지막에 살아남은 가장 강한 요괴를 자신이 흡수하는 '고독의 술법'을 써서 자신의 육체를 복구하고 더욱 강하게 만들었을 정도임.
게다가 나락은 이용 가치가 떨어지고 자신을 계속 반요라고 깔보고 있던 쳘계의 머리를 뚫고 참수해버리고 아비 공주 무녀를 가차 없이 죽일 정도였음.
게다가 철계는 나름 대요괴 급 강자였고. 이외에도 나락이 자신의 몸을 강화시키거나 목적 달성을 위해서 죽이거나 흡수한 요괴들은 꽤나 많음.
오죽하면 이누야샤 작 중에서 나락이 어지간히 쎈 요괴들을 흡수하거나 다니거나 죽이고 다니는 것으로 요괴들 사이에서 악명이 높아지니까
나락의 저런 악명으로 인해 나락을 두려워해서 활등을 안하고 숨어버리는 요괴들도 꽤 있었다는 언급이 나올 정도였으면 말 다한 거지.
걍 총맞고 ㄷ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