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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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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근데 세금도 안내잖아
밀가루 장사라 애지간히 남을텐데 다 믹스 사서 구워서 그런거 아닌가
천원에 두개파는거보고 어처구니가 없었는데 진짜 마진이 안남는다고??
울동네 옷가게 하는 누님 장사가 안되니까 어느날 붕어빵을 팔기 시작하더라 슈크림하고 팥인데 3개 천원 매날 사먹었는데 올해도 할려나
자기몫 외에 인건비도 안들고 세금도 안 내는데 일당이 안나올 정도면 심각하네.
머 밀가루 장사라 남는다는 말이 있는데 그것도 장사 잘되는 곳이나 많이 남는거지 경기가 안좋아 질수록 남는게 없음 내가 장사할때 남들 오뎅 1000원에 팔때도 3개 1000원에 팔았는데 40개 팔아야 500원 남음 그런데 사람들 그것도 비싸다고 하고 장사꾼들 안남는다는거 다 거짓말이라면서 서비스 달라는 사람이 많음 안준다하면 소문 이상하게 나서 매출은 더 떨어짐
자세히 보니 비용에 세금이 없네
붕어빵 장사해봤는데 재료 받아다 쓰면 돈이 많이 안남고 장사가 잘 안되서 재료소진이 안되어도 일정량의 재료는 강매로 사야함. 그래서 장사 안될땐 재료가 쌓여서 냉장고에 보관을 해도 반죽이 상하기 일쑤였고 진짜 날 추운날엔 사람들이 안나와서 안팔리고.... 하루 꼬박 장사해서 잘팔리는날은 5만~10만 가까이 팔렸지만 평균적으로 그렇게 안나가서 결국 가스비도 잘 안나왔음. 가스비+팥값+반죽값 하면 진짜 돈 별로 안남아요. 반죽도 금방 상해서 진짜... 손해 엄청 봣엇음
팥팥팥팥팥팥팥팥팥팥팥팥팥팥
야 3개 천원팔아서 500원남는다고쳐도 하루에 10만원벌라면 600마리팔아야하는데
천원에 두개파는거보고 어처구니가 없었는데 진짜 마진이 안남는다고??
자기일당 8만원정도는 남겨야할테니 못해도 16만원은 팔아야하는데 1000원 2마리라면 320마리. 유동인구 왠만큼 많지않고서는 16만원벌기 힘들거같은데.
아직까진 대림동에선 3개에 천원하더라
저거 근데 세금도 안내잖아
카토야마 키코
자세히 보니 비용에 세금이 없네
카토야마 키코
자기몫 외에 인건비도 안들고 세금도 안 내는데 일당이 안나올 정도면 심각하네.
걍 요샌 맛있는 게 워낙 많아서...
울동네 옷가게 하는 누님 장사가 안되니까 어느날 붕어빵을 팔기 시작하더라 슈크림하고 팥인데 3개 천원 매날 사먹었는데 올해도 할려나
루리웹-8968041678
그거 반죽 직접하는 것도 인건비임, 붕어빵이나 호떡 숙성도 시켜야 되어서 은근히 손 많이 감. 그리고 팥이나 슈크림등 가격이 진짜 많이 오름
밀가루 장사라 애지간히 남을텐데 다 믹스 사서 구워서 그런거 아닌가
갑자기 붕어빵 먹고 싶음
울동네 1000원에 3개인데 다른 동네는 다 올랐구나
하여튼 요즘 붕어빵들은 말야 빠져가지고 맨날 공장에서 완성된 반죽에다가 팥이나 섞으려 드니까 비싼거지
페르난도우
팥팥팥팥팥팥팥팥팥팥팥팥팥팥
역앞에 있는거 추워지니 장사 잘되던데...
머 밀가루 장사라 남는다는 말이 있는데 그것도 장사 잘되는 곳이나 많이 남는거지 경기가 안좋아 질수록 남는게 없음 내가 장사할때 남들 오뎅 1000원에 팔때도 3개 1000원에 팔았는데 40개 팔아야 500원 남음 그런데 사람들 그것도 비싸다고 하고 장사꾼들 안남는다는거 다 거짓말이라면서 서비스 달라는 사람이 많음 안준다하면 소문 이상하게 나서 매출은 더 떨어짐
야 3개 천원팔아서 500원남는다고쳐도 하루에 10만원벌라면 600마리팔아야하는데
붕어빵 장사해봤는데 재료 받아다 쓰면 돈이 많이 안남고 장사가 잘 안되서 재료소진이 안되어도 일정량의 재료는 강매로 사야함. 그래서 장사 안될땐 재료가 쌓여서 냉장고에 보관을 해도 반죽이 상하기 일쑤였고 진짜 날 추운날엔 사람들이 안나와서 안팔리고.... 하루 꼬박 장사해서 잘팔리는날은 5만~10만 가까이 팔렸지만 평균적으로 그렇게 안나가서 결국 가스비도 잘 안나왔음. 가스비+팥값+반죽값 하면 진짜 돈 별로 안남아요. 반죽도 금방 상해서 진짜... 손해 엄청 봣엇음
판매상들도 잘 아네
일단 노점이면 민원 폭탄도 들어감
?? 아직도 대전 중앙로쪽가면 슈크림 4개에 천원이러는뎅
근데 사실 맛은 별로없어 슈크림 그거 꽉차있지도않고 반죽 덜된맛이 강하더라
그냥 붕어빵 수요 자체가 줄은 거야. 다른 먹거리도 많이 생기고 배달문화도 발달하고 어플도 가게가 별로 없으니까 생긴거지 안팔려서 접은거임 믹스 사다 쓰는 게 직접 만드는 거 대지 비용이 크게 증가하는 거도 아니고 믹스값 상승은 핑계
난 요즘 물가 미첫으니가 천원에 2개도 그러려니하고 사먹음
근데 저거 세금도 안내고 초기 만드는기계 비용만 있지 임대료 이딴것이 아무것도 없어서 돈 엄청 잘번다는데 나 학교다닐때 앞에서 장사하는 사람이 월 700 은 번다고 했으니 뭐 10년전 이지만
돈 잘벌면 주변에 많겠지
옛날에는 확실이 많았지 지금와서야 사라진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