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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는 이름은 어울리지 않으니 대라고 부릅시다 앞으로 ㅋㅋㅋ
소들 중에서 순하고 똑똑하고 애교많고 그런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문제는 일반가정에선 절대 키울 조건이 안됨 시골에서 애완소로 기르는 애들 봤는데 관리 열라힘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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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이 적은걸 다행으로 생각하십시오
맛도 좋지
맛도 좋지
소라는 이름은 어울리지 않으니 대라고 부릅시다 앞으로 ㅋㅋㅋ
대라 말고 대파는 안되나욬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
한글이름이 한자로 바뀌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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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우공이라는 존칭이 있음
우 좋네
막짤 ㄷㄷ 덩치가 크니까 무섭다
업진살 살살 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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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ㅈㄴ 귀엽네
소들 중에서 순하고 똑똑하고 애교많고 그런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문제는 일반가정에선 절대 키울 조건이 안됨 시골에서 애완소로 기르는 애들 봤는데 관리 열라힘들더라
식사량만봐도 감당안됨..
식사량은 어떻게 감당되도 청결문제랑 배설물 문제가 진짜 골때림... 농장이니까 처리 가능한거지 가정집에선 마당있어도 어림없다
보통 기르는 대형 동물인 대형견들도 2-40kg 선인데 소는 기본이 백단위에 좀 크면 천단위까지 가니 뭐
성장 촉진하는 약이나 사료없으면 끽해야 400~500선까지만 자라긴함 물론 400~500kg도 큰거지만
ㄹㅇ 말 그대로 자식 처럼 키워야 하나 봄?
자식 키우는 거 보다 더 힘들지 소는 도시에서 100평 마당집 있어도 기르기 힘든데 일단 소똥냄새 진짜 지독한걸 생각하면 요건 충분히 되도 이웃들한테 민폐고
먹기도 엄청 먹고 똥도 엄청 싸니까
보통 500kg는 되는거 생각하면 얼마나 먹고 싸겠나 냄새도 엄청난거 수십키로씩 매일 치워야 하는 거 생각하면 차라리 사람 키우는게 쉽지
하지만 맛이 있는게 죄야 맛나
크기 작으면 소 뿐만이 아니라 애완동물 삼고 싶은 생물들이 널렸지 뭐
범고래 어항에서 키우고싶다
와 강아지만한 흰수염고래 너무 갖고 싶은데
초음파로 말도 걸어올 듯 ㄷㄷ
나는 강아지만한 코끼리
와씨 유전자조작 기술 발전하면 부호들은 백타 실현시키겠네
전 올빼미 키우고 싶네요 맹금류는 크기 때문이 아니라 법 때문에 못키우는 거지만...
카피바라...알파카...
똥!! 엄청!! 많이 싸!!
오래살고 똑똑하고 사람좋아하고 순하고 맛만..맛만없었어도..
덩치가 크다 = 씻기고 똥치우고 먹이기 힘듬
먹이는 생각보다 구하기 쉬움 똥이 오지게 많다는거..
우선 실내에서 키우는건 불가능 거기다 실외에서 키운다해도 똥싸는 양이 진짜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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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지만 않았어도..
애교도 있고 맛도있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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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몽어스
조리법이 적은걸 다행으로 생각하십시오
살찐거봐
황소냥
크기만 좀 컸으면 삵이랑 똑같은 취급 받았을것
우리집 고양이가 지금 저모습
똥 너무 푸짐하게쌈
반의반정도로 작아져도 똥은 대형견 수준으로 푸짐하게 쌀테니 여물이랑 사료값이 감당안될듯
루리웹-6540390924
소자체 냄새보다는 배설물 냄새가...
식객에서 소 떠나보낼때 넘 슬프더라 ㅜㅜ 맛있어
첫째짤은 ㄹㅇ 귀엽네
하필 크고 풀만먹여도 잘 크고 맛있어서 그만 ㅠㅠ
하루에 똥 한가마니씩은 쌀듯
물론 크기가 크기인만큼 위험한 경우도 있으니 순하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조심하기 키우던 소한테 치인단 이야기도 있잖아
소 오줌싸는거 보면 폭포임
시골에서 우사 만들어 소 키운다고 하면 이웃들이 그러려니 함. 돈사 짓는다고 하면 삽 뜰 때부터 찾아와 싸움.
냄새가 차이가 많이남... 물론 소똥도 냄새 나긴하지만
돼지는 물있는데서 키워야 하는데 안해서 냄새나고 더러워진 거라는 카더라가 있더라 등이 가려워서 진흙목욕을 해야 하는데 부비부비할 진흙이 없으니깐 응가에다....
소똥은 냄새가 난다로 끝나는데 돼지는...
돼지도 애완용으론 기니피그 선이 끝임 돼지 출하하다 가랑이 쓰루도 당해보고 치이기도 하고...
기니피그는 설치류 아니냐
미니피그 얘기하는거 아니냐
소의 애교(물리)
새벽마다 소 죽쒀서 뜨끈하게 주던 큰아버지 생각난다
흑흑 ↗간이 미안해
의외로 주인과 함께라면 호랑이도 물리친다던데
투우소나 소싸움용 소면 주인의 원거리딜이 합세하면 호랑이 잡을수 있음?
잡는게 아니라 쫒아내는거지 맹수는 다른 생물도 마찬가지이지만, 기본적으로 다치는걸 엄청 꺼리니까 다친다 = 사냥을 못 한다니까
눈 너무 예뻐
애완용으로 키우기엔 맛이 너무 안정적이야...
그렇군요
근데 소 배변훈련 안 돼서 아무데나 싸잖아.. 작아져도 안돼...
소한테 배변훈련 시킨 적은 있나...? 저정도 지능이면 가능할 것도 같은데
초식동물들은 배변 조율이 안되는 듯
아 그래??? 하긴 맨날 먹고 싸는게 일이라 그런가?
근데 누렁소는 진짜 인간 좋아하는게 느껴지는게...가끔 고향집가면 길옆에 우사있는데...쉴려고 누웠다가도 우쭈쭈한번 하면 다 일어나서 옴ㅋㅋㅋ
어렸을때 시골 외삼촌 집에서 송아지를 마당에 풀어서 키웠었는데 정말 똑똑하고 순하고 귀엽더라구요. 하지만 배설물 처리도 그렇고 도시에서는 절대로 못 키우죠..
목장 아들인데. 소가 진짜 호기심도 많고, 애교도 많고, 텃세도 부림 ㅋㅋㅋ. 모르는 사람한테 침 뱉음.
ㅋㅋㅋㅋ. 모르는 사람한테 괴롭힘 당한 듯.
어릴적 시골 외가에서 기르던 암소가 있었는데 동네 미친개가 사촌 여동생 공격하려던 찰나 마침 꼴 먹이고 집으로 귀가하던 소가 그걸 보고는 그대로 돌진해서 미친개를 허공으로 날려버렸음. 경호용으로도 사용 가능함
그런 소는 평생 ㅋ워야 한다는데 ㅜ
그런데 외모의 귀여움은 육식동물을 초식동물이 이기기 어려운거 같아. 육식동물은 나한테도 위험한테 왜케 귀엽구 그냥 막 깨물고 껴안고 싶을까.
젖 짜먹는 뿅뿅 나온다
소가 한 4~5kg로 소형견 사이즈만 되었어도 키우는 사람 많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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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정말 귀엽고 이쁘고 좋은데 키우면 불법이라서 안됨...;;
얘도 ㅈㄴ 예민해서 가정에서 못키울걸
그것인 애완이라 하기엔 너무나 맛있었다
산책하러 지나가면 동네 우사 소들이 다 나와서 구경했는데.. 이번에 가니 우사가 아예 비었더라구.아쉽..(하지만 돈사는 여전하지.orz)
애완용이 되어선 안돼. 개처럼 친구네 뭐네 먹으면 야만인입네 존나 시끄러울텐데
조깐이 미아네..흐흑 그런데 넘나 맛이쪄 업진살 실살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