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대코로나 시대에 극장에 간 아이가 받은 충격.jpg

[Brit Marling]

아이와 극장에 갔다.

멀티플렉스의 거대한 화장실을 보고 아이가 놀라며 왜 이렇게 화장실이 잔뜩 있어? 라고 물어보길래

 '세계가 이렇게 되기 전에는 주말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보러 왔어. 여기 있는 극장 전부 가득찰 때도 있었거든'

이라고 대답했는데, 굉장히 포스트 아포칼립스스러웠다.

[Watch doge]

어찌보면 포스트아포칼립스 상태긴하지

[여고생쟝C]

지방엔 사람 별로 없던데
10명 이하 정도?

[루리웹-9999999]

자판기 털어서 누카콜라 뽑아먹을것 같은 대사네

[서풍지신]

소설 더로드에서 내용은 되게 무채색인데 유일하게 콜라만 빨갛고 강렬한 색으로 나옴
딱 그런 느낌인듯 ㅋㅋ

[중복되지않은닉네임]

하 시발 내 인생에 팬데믹이 있을지는 몰랐지.

[쿠마곰돌이]

팬데믹은 그냥 보드게임이라든가, 게임에서만 나오는 단어인줄만 알고 살았었지

[길리어스 오스본]

귀멸 보러 갔나

[죄수번호279935495]

한때 이 세계는... 즐겁게 웃고 떠드는 사람들로 가득했단다

[Simnation]

Fifty thousands people used to live here. Now it’s a ghost town.

[밤과낮 그사이로]

예전에 영화 인터스텔라에서도

주인공네 장인어른이 경기장 가서 야구 보면서 하는 말이

예전에는 이렇게 허접한 팝콘이 아니라 크고 풍성한 핫도그를 먹었다고 투덜대는 장면이 생각나네

[득템만세]

리그 수준도 유소년 리그 수준까지 떨어졌다고 한탄하기도 했고

[3.14159265358979]

그냥 "팝콘 말고 핫도그가 먹고 싶어" 라고만 했음. 과대해석 ㄴㄴ

[푸른지평선]

지금 디스토피아 맞어

[유이해결사]

나라가 국민을 통제하려고 하기는 하지

[아쿠아돌핀]

북으로

[루리웨엑]

HOXY?

[케빵]

살살 기어나오네

[아사쿠라료코]

[유이해결사]

방역단계만들어서 하달하고 다른나라들 셧다운하는거 얘기한건데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는거 아님?

[코딩노예48]

이거 방역을 위해 통제하려고 한다는 드립같은데 실패했나

[kobar]

사람들 마음에 여유가 없어진건지 조금만 거슬리면 칼부터 갖다대고 보는듯..

[계란으로가위치기]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은 유게에서 매우 조심하셔야합니다..

[리엇]

드립칠땐 ???를 붙여야지.

[W-Hussar]

거 자칭 평론가라는 양반이 그 논리로 나라 욕하면서 프랑스로 스웨덴으로 삥삥 돌다 결국 다시 한국 들아와서 같은 소리 다시 한 양반이 있어서 더 그럴거임.

[거시경제학]

말이 기분나쁜게 아니라 말에 깔린 저의가 기분나쁨. 왜 굳이 그 말을 그런 식으로 했을까?

북으로

[<NULL>]

극장에 영화 보러 간게 아니라, 수색하러 간 것 같자너.

[극한인생]

거기 앉아봐라... 내가 개 쩌는 이야기를 들려주마

[혼란하다혼란해]

미귝 유럽쪽은 거의 나는전설이다 찍을 기세던데

[탈모약4년끊었는데도고자]

전세계가 양극화는 착실히 진행중이고
환경은 ㅈ망하고 있고
디스토피아를 향해 순항중임

[일발장전]

아틀란티스는 존재했었어!

[작안의샤아]

매드맥스에서도 나오더만.
각종 씨앗을 갖고 계시던 할머니가 밤 중에 임모탄의 다섯 아내에게
"옛날에는 하늘에 떠 있는 위성을 통해 텔레비전으로 전 세계를 볼 수 있었다."

[발컨레전드]

옘병하네. 일본이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잘 지키고 있다는 듯이 ㅋㅋㅋㅋㅋㅋ 귀멸의 칼날 장사 잘되니까 거리두기 다 해제 시키고 관객들 다 받아놓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컨레전드]

하여간 쪽■■ 색히들 선진 시민의식 코스프레는 여전하구나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