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유머] 판타지 한컷 낙서

[A.Shipwright]

"내가 예전에 알던 친구들이 있었는데

"너 친구 없잖아."

"걔네 이름이 율릭이랑 케일린이라고 둘이 엄청 알콩달콩한 연인이었거든.

그런데 싸울 때는 무슨 머리 둘 달린 트롤마냥 된통 싸워서 헤어지곤 했단 말이야.

다음 날엔 서로 울고불며 화해하는 게 가관이었지. 싸우고 헤어지고 화해하고 다시 만나고.

이 촌극이 바로 우리 마을에서 매일같이 보이던 일상이었다니까.

나는 걔네들이 매번 서로 상처주는 모습이 마음 아프더라고.

그래서 걔네들을 절대 헤어질 수 없는 몸으로 만들어줬던 거지."

"설마 그거 나한테 한것처럼 했냐?"

"그 때는 몰랐는데 거기서부터가 문제였던거 같아."

[카나데쟝]

잠깐만ㅋㅋㅋㅋㅋㅋ

[쿠미로미]

에드 옵빠 놀ㅈㅑ

[5602254068958]

으앜ㅋㅋㅋㅋㅋ 완전 이거잖앜ㅋㅋㅋㅋㅋ

[졸려어엉]

초갈의 탄생

[HIGH-HI]

[루리웹-5666792631]

저놈도 그냥 옆에 있는 새하고 붙여놓고 서로 죽이게 하면 괜찮을거 같은데

[캉각스]

프랑켄프랑식 발상

[최봉근]

결과가 조금 안좋았을 뿐이지, 좋은 맘으로 한거잖아요 ^오^

[루리웹-8396645850]

그러면 저 새도 원래 모습이 저게 아니야?

[조지프 매카시]

저 나무에 붙은 사람인지 뭔지 모를거랑 대화중인듯

[정은창.]

형님 책좀 내주세요 ㅠ 소장하고싶어요

[Zions]

저 인성터진 마법사가 촉수를 넘어 가시를 뽑기 시작했네 저주가 쌓여서 경화되기라도 한건가

[미필용사]

이 시키가?

[태양이조아요]

"나한테 한 거" 라는 거 보니 영혼을 엮어놨나?ㅋㅋㅋ

[마카오&조마]

[루리웹-8717206684]

시체가 아니었어?

[전지전능 햄스터]

옛날에 연인끼리 몸 섞인 그건가

[Frangken]

예전에 정신나간 파티에서 그 커플 본것 같은데..

[루리웹-5609114908]

찾아보니 걔네는 이름이 이더와 로드릭이더라
권태기였다는 걸 보면 이름 까먹은 건 아닌듯

[커피빌런]

저쉒 이젠 저주가 망토를 뚫고 나오는데;;;

[루리웹-5609114908]

누워서 잠을 잘 수 없는 저주

[루리웹-8485885351]

나중에 새랑 싸우면 꼭 합체해라 제발

[조지프 매카시]

저 세계관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문제는
저 망할 마법사놈만 죽이면 해결될텐데

[루리웹-5500813256]

저 저 저 썩을 놈...

[비겁한]

저거 저주 받은게 아니라 뭐랑 합체사고난거 같은데?

[G-raffe]

https://bbs.ruliweb.com/family/212/board/1010/read/30620414?search_type=name&search_key=A.Shipwright&page=3

얘네들인가.....

[루리웹-0769810009]

마을에서라고 이야기 하는 것 보면 아닌 듯. 이름도 다르고

[G-raffe]

근데 이름이 다르네요. 어차피 저 놈이 또 저질렀겠지.

[Sleepless_Hypnos]

드디어 시작이 뭐였는지 밝혀졌군

[루리웹-0769810009]

가만보니 새는 자고 있었네 ㅋㅋㅋㅋㅋ

[아룬드리안]

저새끼...!

[사악한 라쿤맨]

누구랑 대화하는건가 했는데 나무에 붙어있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밀면]

슈퍼 씹1새기:오리진

[】몽쉘【]

근데 쟨 천하의 개쌍놈이면서 만나는 희생자들은왜 죄다 친하게 대화하냐

[루리웹-4133559253]

새 자는거 귀엽다

[ㅂㅌ신사]

토미와 메어리야말로 사랑 마을의 영웅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