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땅 나와서 카키리코 마을로 가고 있는데
보코블린 색기들이 말타고 괴롭히길래 그거 좀 패주고나니까
보코블린 따위가 말타는데 난 걸어다니는게 짜증나더라
그래서 야생마나 꼬셔서 편하게 가보자는 생각으로
풀뜯는 야생마들에게 천천히 수그리고 다가가는데 야생마들이 자꾸 날 보고 도망감
그래서 나도 다시 수그리고 쫓아가고 이걸 반복하다보니까
어느 순간
쥬라기 공원에서 초식공룡들이 갑자기 주인공 일행쪽으로 미친 듯이 도망치는 것처럼
말들이 내 쪽으로 도망쳐오더라
보니까
뒤에 보행형 가디언이 오고 있었음 ㄷㄷㄷ
그리고 곧바로 무서운 음악과 함꼐
뚜뚜뚜뚜뚜뚜
ㅅㅂ
평원의 탑인가 올라가는데 코앞에서 빔이 슈웅 실제였으면 그냥 오줌 지렸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