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필과 군필의 중사에 대한 인식.jpg

[루리웹-6030709604]

썬글라스 쓰고있으면 피해야 한다

어케피함 상관인데

그게 기술이지.
중대장 어케 피했는데

못피한다면 짬 덜먹은거지

잡히면 2년동안 전속 노예가 되는데 반대급부로 작지만 혜택도 좀 있음.비유하자면 일종의 공노비.

나때만 해도 짬먹으면 피할수있었는데 요즘엔 폰이 보금돼서 짱박히는게 불가능하다더라...

상사 진급 때문에 눈이 돌아가 있는 상태

오클리 선글라스 + 체인 금목걸이 + 문신

해군가면 널렷음 시밤 ㅋㅋㅋㅋㅋ

그리고 높은확률로 갑판, 무장, 추기 등 전형적인 고된 뱃사람 직별임

띠용 해군은 문신해도 되나 보네

보통 하계 체육복으로도 가려지는 부위에 부대 마크마냥 한 손바닥크기 내외 정도로 하는 경우가 흔한데, 하계체육복을 입어도 드러나는 부위는 살색 토시, 각반 등으로 가림. 나 타던 배에 문신한 간부 꽤 많았음

나 알던 분은 배가 좁으니 서두르다 생긴 흉터 가리려고 하심 ㅋㅋ 논란 안 되려고 태극마크로 하셔서 스스로 노예인장이라고 하셨지 ㅋㅋ

상병쯤 되니까 분명 이 사람은 장기가 안되어야 정상인데 되는 사람들, 이 사람은 되어야 하는데 안되는 사람들이 점점 보이기 시작함.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었지만.

안경 겸 썬글라스
뭔가 솟아있는 머리
뭔가 군복같지만 아닌 거 같은 야상

어 이거 ㄴㅏ 현역시절 모습인데

전역 직전 중사

막 중사 단 사람은 아직 하사티를 못벗는데

짬이 막 8년 9년 이렇게 먹은 중사는 슬슬 진급에 눈 돌아가기 시작하고...

현역에서 부사관 진급한 간부들은 3~4년차만 되어도 관록이 좀 느껴지긴 함

징계 먹고 진급 놓은 중사 봤는데 눈에 서글픔이 서려있음
맨날 말로만 괜찮다고 하고

중사 특히 각 보병에서 부소대장 직책 맞은

중사는 진짜 피해야 한다

가챠뽑기보다 더한 작업량을 맞볼 수 있음

난 보급관이 중사였지... 하하... 온갓 작업이란 작업은 우리가 다했어 ㅠㅠ

행보관이 중사라고?

중사 행보관은 첨들어본다

근데 짬이 넘나 딸려서 작업량 ㅓㅜㅑ

나 전입가기전에 여단에서 칼춤한번 춰서 보급관을 할만한 사람이 없었데

나는 행보관이 바뀌기전 대대 킹 상사

바뀐 후 원사(진) 이엇음

덕분에 작업 관해선 편하게 군생활함

부럽다...

ㅋㅋㅋ 나도 원사 진이였는데 상병되니까 원사달았음 행정병 할때 좋았음ㅋㅋ 뭐 물건 부족하면 내 이름 팔아러 가져와 이러고

갓중사된 놈 지 잘난듯이 다녀서 존나 꼴뵈기 싫었는데
그러다가 사고쳐서 반장님한테 뒤지게 혼남ㅋㅋ 개꼬심ㅋㅋ

아주 정말 희귀한 확률로 진급못해서 전역하는 중사를 볼 수 있다.

시바 우리소대 부소대장 하던 중사놈 아직도 기억나넼ㅋㅋㅋㅋㅋ

근무처가 바로 옆에 장교들 상시 대기하는 사령부 지통실 붙어있는데, 지 빡친다고 애들 앞에서 물건 집어던지고 아주 그냥 건물 부술 기세로 사자후 썩창파티 벌여서 지통장교에 근처 지나던 참모장까지와서 개난리 났었는데

장기 실패자도 아니고 진급에 목숨 걸어서 연장도 곧잘 붙던 놈이 왜 그렇게 정신을 놓고다녔는지 아직도 의문;

케로로가 일본 우익놈들이란것은 알고나 본거냐... 에휴...

사투리 쓰는 중사중에 정상인 사람들을 본적이없음

훈련중에 돌팔매로 꿩을 맞춰서 잡더라.

음주운전 걸려서 진급 물먹은 중사있었음
원래도 별명이 터미네이터였는데
그거땜에 해외 파병까지가따오고
그이후로 진짜 탈인간되버림
존나 삭막해
그사람한테 전화올까바 행정반이랑 통신소 가기싫었음

울 중대에는 출근 하자마자 작업 뭐할지 콧노래 부르는 중사 있었는데 ㄷㄷ..
ㄹㅇ 일만 함. 물론 병사 시키지

내가 지금 군생활 9년차인데 일단 나는 저런이미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중사였는데 중사쯤되면 브레이크 거는 사람이 없어짐
윗 사람들이 니가 그렇게 행동하는 이유가 있게지 생각하면서 적당히 넘어감

편광선글라스+보쉬전동드릴+보통은k3 최전방이면 서퍼티지 짬중사 3신기

케로로도 전성기엔 아래짤 모습이었지 아마

배타는 해군 부사관은 인정이지~

짬밥으로 단련된 참군인 아저씨
생긴건 이웃집 아저씨 같은데 한가한 놈들을 붙잡아서 작업하는게 제일 신나는 아저씨

내가 본 중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