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아버지돌아가시고 어머니가 뭣도모르셔서 존나 휘둘리고다니시고 .. 심지어 집리모델링때 사고한번쳐서 빚생기고 집날라갈뻔하다보니.. 그거값고 어쩌다가 이전에살던 집이 모종의 이유로 나라에서 보상도받아서 집도 내명의로(물론 내가 관리하기 편하게할려고 명의만 내껄로 실제는 어머니집)사고 그집에 얹혀사니 지금 안정적이게되고 빚고 크게없고해서 만족해버림.. 오히려 이이상은 과하다는 생각도 들더라... 월급도 월 250까지만해도 존나기 감지덕지지 이렇게 되버리고...
물론 덕질하느라 가지고싶은건많아서 늘돈이 부족하긴항데....
이러다보니 여친이고나발이고 크게 뭔가 바라지않게되더라.... 물론 솔로니쓸쓸하긴한데.. 나한텐 과분한것이 되버림...
사실 얹혀사는것도 어머니께 미안하긴한데.. 어딜 크게나갈용기도없고하니까 그냥저냥 지내게되더라..
상승보단 정신적 힐링이 필요한데
정신적인 힐링도 내가 뭘해야 얻는건데... 지금은 뭘 하고싶지도 안더라...
정신병원이나 심리상담으로 카운셀링 받아보는건 어떨까 다만 종교쪽에 관련된다싶으면 발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