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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이 평범한 애니화로도 잘 될 작품이었던 건 맞지만 이 정도로 흥행광풍 분 거에는 유포 지분이 만만찮음
작가 1일 3절 해야하는 상황 아침에 일어나 절하고 점심에 절하고 자기전에 절한다
위의 움짤과 동일한 기술이 맞습니다
그래서 원작도 애니 이후부터 판매량 늘어난 걸로 앎
이펙트와 박력 수준 차이는 거의 하늘과 땅 차이지.
애니부터 봤는데 진짜 감탄만 나왔지
작가가 애니보고 울었다고 할정도로 정말 잘뽑았던 ㅎㅎ
네즈코야...! 일어나거라...! 상대는 십이귀월이다...!
애니 방영전부터 400만부 이상 팔았는데 그게 별거없다하면 다른 만화들은...
저 장면은 OST 성우의 연기, 촬영, 연출, 작화에다가 3D기술까지 적절하게 사용해서 엄청 잘 나온 장면 같음. 사실 페이트 때는 유포 작품보면서 너무 특수효과? 라고 해야하나 눈뽕이 심해서 보기 힘들었는데 저건 적당히 화려면서 좋더라. 특히 원작에선 심심하게 나레이션으로 히노카미 카구라의 리스크를 설명했던게, 탄지로의 독백으로 바뀌면서 되게 긴박하게 연출되서 좋았음. 원작도 좋아하지만 저 장면 자체는 정말 유포가 살린게 맞음. 원작먼저 보고 애니봤는데 저런 장면 있었나 했으니까.
그래서 원작도 애니 이후부터 판매량 늘어난 걸로 앎
원작이 평범한 애니화로도 잘 될 작품이었던 건 맞지만 이 정도로 흥행광풍 분 거에는 유포 지분이 만만찮음
유포가 뭐임 유포리아?
제작사 이름임 유포터블
유포테이블 아님?
페제 애니 만든 거기임? ㄷㄷㄷ
맞음 그리고 저거로 자사 최고의 흥행작 됨
참고로 귀멸 작가에게 유포터블을 소개해 준 건 유포에서 애니화한 작품 중 공의 경계, 페제, 페스나 UBW, 페스나 헤븐즈필 원작자인 나스 키노코였다. 나스하고 귀멸 작가하고 아는 사이였다고
ufo(유에프오인데 일본에선 유포라고 불름) table이여서 유포테이블 맞음
작가 1일 3절 해야하는 상황 아침에 일어나 절하고 점심에 절하고 자기전에 절한다
😍마마야밀크😍
작가가 애니보고 울었다고 할정도로 정말 잘뽑았던 ㅎㅎ
실제로 애니보고 작가가 울면서 절했다
이건 작가 아ㅣ라도 울컥함. 해외 리액션 영상만 봐도
이펙트와 박력 수준 차이는 거의 하늘과 땅 차이지.
애니부터 봤는데 진짜 감탄만 나왔지
마빡미인 네즈코 덕분이지 마빡을 뽐냄
보통은 애니보고 원작 찾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ㅎㅎ
벽력일섬 6연도
원작은 ㅡ 훅훅 지나가는 장면정도였긴함
작가는 유포터블 본사를 향해 매일 3번씩 절해야 된다고
위의 움짤과 동일한 기술이 맞습니다
굴렁쇠의 식
귀멸 신드롬까지 만들어낸건 애니 공이 크긴 큰듯.
ssss그리드맨 땜시 결제한 라프텔.. 그 뒤로 볼게 없어서 해지할까 고민 중이던 그 때 귀칼덕분에 걍 볼거 없어 맴버쉽 유지하자라는 생각이 가장 크게 들엇음 언젠간 생기는구나 이런느낌? 글고 저 장면에서 서른 넘고 진짜 오랜만에 애니보다가 찡하더라ㅋㅋㅋ 귀칼 애니는 킹정
오빠마저 죽어버린다고 엄마가 흐느낄때 진짜 울컥함
THEPEBBLE
네즈코야...! 일어나거라...! 상대는 십이귀월이다...!
애미를 죽인 십이귀월이야...!
무장독립투쟁을 할 듯한 어머니
굳이 비교해야하나 싶기도하고
나만 제목보고 이거라고 생각했나
(오들오들)
유포터블이 이번 헤븐즈필 3장 액션 만든거만해도 원작가가 절해야됨ㅋㅋ
저 장면은 OST 성우의 연기, 촬영, 연출, 작화에다가 3D기술까지 적절하게 사용해서 엄청 잘 나온 장면 같음. 사실 페이트 때는 유포 작품보면서 너무 특수효과? 라고 해야하나 눈뽕이 심해서 보기 힘들었는데 저건 적당히 화려면서 좋더라. 특히 원작에선 심심하게 나레이션으로 히노카미 카구라의 리스크를 설명했던게, 탄지로의 독백으로 바뀌면서 되게 긴박하게 연출되서 좋았음. 원작도 좋아하지만 저 장면 자체는 정말 유포가 살린게 맞음. 원작먼저 보고 애니봤는데 저런 장면 있었나 했으니까.
유포 애니보면 이펙트만 화려했지 동작자체는 좀 밋밋했는데 이건 쩌네요
유포터블은 믿고 봄 하나 빼고...
오죽하면 저장면 롤애니메이션으로 만든거 수십번은 본거같다 ㅋㅋㅋ
드래곤볼과 원펀맨 또 그 외에 여러 유명작품들은 애니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액션신 개쩌는데 귀멸은 많이 부족한듯 작가가 스토리는 괜찮게 써도 액션신이나 연출 이런 역량은 부족한거 같음 그런 부족한 부분 유포테이블이 미친 퀄리티로 만회하고 전세계적으로 히트친 작품으로 떡상시켰으니 은인이긴하지
토리야마 아키라나 무라타 유스케는 둘다 그전에 닥터슬럼프나 아이실드 같이 전작이 있는 경험 있는 작가들임. 귀멸작가는 이게 첫 연재 작품이고, 이후로 많이 발전하긴 함.
귀멸은 신인작가니깐...
난 유튜브 여기서 나온 카마로 탄지로의 노래 들은 뒤에 보기 시작했음. 노래도 쩔어줬음
사실 유포테이블의 공이 크긴하지만 둘다 윈윈임. 유포는 귀칼 뜨기 전까진 타입문 원작꺼만 잘만든단 이야기 듣고살았거든.
그래서 더 칼을 갈았나
갓이터 말아 먹은 거 레전드였지. 귀칼 제작할 때 제작비 빵빵 지원받은 영향도 크지만.
그것도 있다 젠이츠 첫 벽력일섬
2기 도대체 언제쯤 나올까..
만화 자체는 정말 별로였음. 애니덕에 뜬거지
루리웹-4345631607
애니 방영전부터 400만부 이상 팔았는데 그게 별거없다하면 다른 만화들은...
만화 별로라 해도 애니 이전부터 단행본당 40만권씩 팔렸음
그 유포테이블도 귀칼 만들기 전까진 타입문 원작 꺼만 잘만든다고 욕먹었는데?
저 씬은 유독 액션과 연출, bgm선정이 탁월한 씬이 었습니다. 그간 중요한 장면에선 다 멜로디만 있는 말그대로 브금을 썼다가 저 장면만 유일하게 음성이들어간 노래를 썼는데, 처음엔 '음? 좀 유치한데?' 싶다가 불꽃대쉬부터 목 뎅겅까지 가는 장면에서 굳이 왜 이걸 썼는지 알겠더군요 마지막엔딩하고 이어지는 장면에선 감탄이 절로나오는 수준. 애니 안나왔어도 귀멸은 몇백만부 팔리는 만화였겠지만 20년 판매량 2~10위 합쳐도 귀멸 못이기는 정도의 차원이 다른 광풍은 없었을 겁니다
가사도 잘 들어보면 연결되는게 대사에서 "지금 여기서 멈추면 물의 호흡에서 히노카미 카구라로 억지로 바꾼 반동이 온다! 지금 할 수 밖에 없어!"할 때가 "계속 나아가 절망을 뚫고서"라는 가사가 나오면서 진짜 시너지가 배로 터지게 됨. 아마 일본인 입장에서 봤을땐 진짜 감정터지는 장면이었을것 같음.
연출 분위기에 취해 가사는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그런 장치도 있었군요 진짜 작가는 유포터블 쪽 보고 절해야할듯ㅋㅋㅋ(는 이미 함)
작화도 작화지만 저 장면으로 귀멸 언급 폭증한거는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가족애가 폭발하는 장면이기도 하고, 그 주제를 여동생 한 명 빼고 모든 가족을 잃은 장남의 입장을 잘 표현한 노래로 더더욱 강조함. 나레이션으로 상황 설명해줄 수 밖에 없는 활자 매개체랑은 달리 움직이는 그림, 들리는 대사+음악이 어우러지는 클라이막스 장면이지. 내 개인적 감상일 수 있는데, 저런 감정이 폭발하는 장면은 진짜 시각매체가 잘 살리기만 하면 글 매체보다 훨씬 감정 폭발 시킬 수 있다고 본다. 이미지는 반지영화판 두개의 탑 거의 마지막 장면인데, 난 이부분에서 감성폭발해서 항상 눈물샘이 마려워짐. 딱히 슬픈 장면도 아니고, 오히려 극중 모든 절망이 극적인 희망과 승리로 이어지는 장면인데, 그냥 감성 폭발하는거. 이 장면도 영화 전체 (혹은 나팔산성 전투 시퀸스 전체)라는 영화에서 클라이막스를 장식하는 장면이고, 로한이라는 나라 정체성이라는 뽕이 최대치를 찍는 장면이지. 귀멸 19화도 작품 전체 혹은 나타구모 산 시퀸스의 클라이막스라는 점에서 비슷한 위치에 있는것 같네
간달프: 세오덴 왕이 홀로 일어섰도다. 에오메르: 혼자가 아닙니다. 로히림! 폐하에게로! (존나 세상에서 제일 기깔나는 에픽 사운드와 함께 태양빛을 온 몸에 두르고 어둠의 군세로 들이닥치는 기마 군단) 이걸 보고 어떻게 감성폭발을 안해.
원작자가 보고 울었다며 ㅋㅋㅌㅋ
원작에선 히노카미 카구라 자체가 요리이치가 걍 평타쓰던거임.
나스와 유포테이플에게 평생 절해야하는 작가
사서보고 있지만 원작은 그림 잘그렸다기엔 무리가 있음 액션감은 확실히 떨어지고 그런데 개그 부분은 원래 데포르메 부분이라 괜찮음 그런데 사서보는 이유가 템포가 좋음 질질 늘어뜨리는거 없이 휙휙 지나가서 솔직히 무슨 평생 컨텐츠인지 이야기 전개는 매번 비슷한데 세월아 네월아 질질 끌기만 하는 만화 보다 보면 속이 시원함
잘쳐줘도 천만따리인데 유포하드캐리로 1억ㅂ 넘겼지
참고로 극장판은 더 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