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도 안된 어린노무쉐끼가 종3품 대장군 싸대기를 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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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래 배운거라고는 칼질 밖에 없는 무식쟁이들이 ㅋㅋㅋㅋ 너네가 나라살림에 대해서 뭘 알아?
붓이 칼보다 강하다는게 전투력 얘긴줄알았는갑지 ㅋㅋㅋㅋㅋㅋ
무신정변 마렵다 ㅎㅎ
문신이라는것들이 예나 지금이나 버릇없기는 마찬가지네
뭐래 배운거라고는 칼질 밖에 없는 무식쟁이들이 ㅋㅋㅋㅋ 너네가 나라살림에 대해서 뭘 알아?
카나데쟝
무신정변 마렵다 ㅎㅎ
카나데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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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잘 알지 너같은 문신이 죽어야 나라를 살린다는걸!
댓글 대댓글 다 왤케 웃기냐ㅋㅋㅋㅋㅋㅋㅋㅋ 찰떡궁합이네 다른의미로
근데 정말 무식쟁이는 맞는 게 당시 무신정변 주요 인물들 대부분 한자 문맹이었다. 그러다 보니 막상 정권을 잡아도 나라 운영이 개판일 될 수밖에...
사실)진짜 모른다
최충헌의 경우 무신집안임에도 문반으로 처음 벼슬에 나섰던 인물. 무신난 이후 무반으로 갈아타지만 문무를 겸비한 남큼 가장 오래 정권을 잡을 수 있었음.
자 궁의문신들을 모두 죽여라
칼든 놈한테 저 지랄 한거 보면 뭔 생각이었는지
aaa용사
붓이 칼보다 강하다는게 전투력 얘긴줄알았는갑지 ㅋㅋㅋㅋㅋㅋ
디아블로3에서 나왔던 선비 못봤냐? 존나 쌔던데
꾸짖을 '갈'한번이면 이길줄 알았나봄 ㅋㅋ
고려시대의 문신이란건 귀족같은 개념이라서 오늘날 생각하는 문관같은게 아니고 문신이 전쟁할때 장교역할도 다했음. 고려의 명장하면 떠오르는 강감찬장군은 물론이고 서희 윤관 이런사람도 다 문신임. 무신은 부사관같은 개념이었고.. 그러니까 쉽게말해서 그냥 부사관들이 대우에 불만품고 쿠데타일으킨것 같은거임.
진짜 회군 마렵다
문신이라는것들이 예나 지금이나 버릇없기는 마찬가지네
노무사였구나
문과는 저때도 문제였군 문제여서 문과
앜ㅋㅋㅋ 칼빵놔도 무죄지ㅋㅋ
네 이놈 수조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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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 태운거는 선넘었다 문신놈들아
저 때 문관들 이해가 안되는게 후대의 사상이 가미되었다지만 공자의 인의예지를 기반으로 쌓아올린 유학이었을텐데 전부 어디다 팔아먹어서 저런 지경이 되었을까?
무신들이란게 전왕부터 해서 의종이 키운 친위 세력이라 기존 귀족 세력에서 견제한건 있는데 저리 쎄게 선 넘은게 이해가 안가김 함
문관이 아니고 문신=귀족 개념. 전쟁나면 지휘도 문신이함. 그리고 고려시대에 유학개념이 없진않았지만 기본적으로 귀족정치라서 조선으로 치면 문신이 양반이라면 무신은 사농공상중 공상쯤에 속하는 인식이라(하는일도 그냥 부사관같은것) 그랬던거임. 요는 대등하면서 조금 아래인 애들한테 갑질하다 털린게아니고 그냥 원래 막부리는애들한테 막하다가 불만이 터져서 그렇게된거. 조선시대 무과합격한 사람과 고려시대 무신의 수준차이는 군사에 정통한 엘리트와 그냥 힘만 쓸줄아는 무부 정도의 차이가 있음.
레알 칼찬 새끼들한테 무슨깡으로 저지랄을 했는지...
그것은 고려의 유구한 전통...
거란이랑 몽골도 킹받게했던 조상님들....
무신도 딱히...
우리아빠 누군지 알지? 처신잘하라고
어쩌라고ㅋㅋ내 뒤에 폐하가 계신데 나 치게?치게?에베베
저게 다 술먹고 지랄한거다
고려시대 무관들은 기본적으로 문관보다 낮은 신분의 사람이었다고 보면 됨.
사법부 새끼들도 저렇게 혼나야 정신 차릴건데
진짜 쳐죽어도 할말없지
한뢰과 김씨들이 쏘아올린 작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