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조이스는 율리시스, 피네간의 경야 등을 집필한
자타공인,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소설가 중 한 명이다.
방랑생활 도중도중 아내인 노라 바나클에게 편지를 썼는데
이 연애편지들이 음담패설로 가득 차 있었기로 유명하다.
『나의 사랑하는 걸레년 노라에게
이 음탕한 계집, 네가 말한 대로 너의 편지를 읽으며 두 발이나 쌌어
당신도 후2장에 박혀대는 걸 좋아한다니 매우 기뻐.
당신 뒷구멍을 밤새도록 쑤셨던 그 밤이 생각나네.
자기랑 했던 섹1스 중 가장 화끈한 떡질이었을 거야…
내가 허리춤을 움직이자마자 부끄러움도 모르는 혀는 당신 입술 사이로 삐져나오며,
내가 힘을 조금 더 주면 당신은 뒷구멍으로 방귀를 쏴대곤 했지.
오, 내 사랑, 굵게 나오는 강풍, 길게 뽀오옹 하며 나오는 놈, 기쁜 듯 여러 번 뽕뽕거리며 나오는 녀석,
그날 밤 당신의 엉덩이는 방귀로 가득 차 있었고
난 그 방귀들이 너의 똥구멍에서 기나긴 솟구침이 될 때까지 너를 따1먹었지.
박아댈 때마다 방귀를 쏴대는 여인을 따1먹는 건 너무도 아름다운 일이야.
노라, 난 어디를 가던 당신의 방귀를 마음속에서 잊을 수가 없어…
난 그 냄새까지 잘 알 수 있도록 당신이 내 얼굴에 대고 방귀를 마구 쏴줬으면 좋겠어…
(중략) 이제 그만 줄일게. 잘 자, 나의 달콤한 방귀쟁이, 나의 음탕한 떡종달새 노라여.
앞으로도 당신에 대한 달콤하고 지저분한 사실들을 얘기해줘.』
참고로 노라 바나클은 이 편지들을 받고 진심으로 좋아했다고 한다.
실로 천생연분이 아닐 수 없다.
폰헙에 왜 방구 영상들이 많나 했더니, 나름 역사 깊은 취향이었구만.
뭐 본인들이 좋고 남한테 폐 안끼치면 존중해줘야지
저것도 속궁합이냐
ㅠㅠㅠ 유명하다는 이유로 영원히 편지까지 박제되는 ㅠㅠ
폰헙도 나름 알고리즘 따라 추천하는데 너...
노르만 왕조를 연 윌리엄이 노르망디공일 때 플랑드르공의 딸한테 구혼했다 거절당하니까 쳐들어가서 ㅈㄴ 팼는데 플랑드르공이 그거 보고 죽이려고 하니까 공녀가 벌떡 일어나서 "나 이 사람이랑 결혼할래요!"라고 했고 평생 금실이 좋았다는 이야기 들은 이후로 다른 사람들, 특히 옛날 사람들 연애사에 관심가져서 좋을일 없다고 생각하게 됐어 너무 기상천외해서 정신이 멍해지더라고
결론은 방구대장 뿡뿡이네
대충 너 그런거보니 짤....
뎃....?
부러워요? (....)
저것도 속궁합이냐
네 맞워유 ^~^ 두렵긴한데 서로 잘 맞으니....
그렇지. 저렇게 취향이 잘맞으니 ㅋㅋ
뭐 본인들이 좋고 남한테 폐 안끼치면 존중해줘야지
폰헙에 왜 방구 영상들이 많나 했더니, 나름 역사 깊은 취향이었구만.
<NULL>
대충 너 그런거보니 짤....
<NULL>
폰헙도 나름 알고리즘 따라 추천하는데 너...
그런거 한번도 못봤는데 와...
결론은 방구대장 뿡뿡이네
진성 사디즘과 마조히즘인가..?
ㅠㅠㅠ 유명하다는 이유로 영원히 편지까지 박제되는 ㅠㅠ
역시 거장과 그의 아내다워
모차르트도 저런 취향이었지
변태끼리 천생연분 이네
천국갔어도 저 편지 공개되는거 보고 흑화해서 악마되겠다 이눔들아 ㅜㅜ
편지는 저렇게 써야좋아하는군요 잘배우고 갑니다
내가 이글을 여러커뮤에서봤지만 저 떡종달새는 원문이뭐였을까라는생각을 지울수가없음ㅋㅋㄲㅋ
My Dirty Little F1uckbird
Goodnight, my little farting Nora, my dirty little f■ckbird! There is one lovely word, darling, you have underlined to make me pull myself off better. Write me more about that and yourself, sweetly, dirtier, dirtier.
와 그냥 번역이미친거였네ㅋㅋㅋㅋㅋ
우.. 우효..
콰욱;
노르만 왕조를 연 윌리엄이 노르망디공일 때 플랑드르공의 딸한테 구혼했다 거절당하니까 쳐들어가서 ㅈㄴ 팼는데 플랑드르공이 그거 보고 죽이려고 하니까 공녀가 벌떡 일어나서 "나 이 사람이랑 결혼할래요!"라고 했고 평생 금실이 좋았다는 이야기 들은 이후로 다른 사람들, 특히 옛날 사람들 연애사에 관심가져서 좋을일 없다고 생각하게 됐어 너무 기상천외해서 정신이 멍해지더라고
율리시스는 이걸 내가 책을 읽는 게 맞는건지 아니면 그냥 문자로 된 그림을 보는건지 헷갈리면서 읽었더라는...
뿡뿡이도 사실 누가 자기 취향을 넣어서 만든 거 아니냐...?
아 냄새나 ;;;;;;
근데 저거 읽고 팍 죽으면 병원 가봐야 되냐? 진공펠라 위에서 내려보는거보다 더 노꼴이네... ㅆㅂ...
소돔의 120일 내용중 왜이리 더러운 묘사가 많나 했더니 저 시절 기준 순한맛 표준이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