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질기구나. 나에게 죽은건 그냥 자연재해라고 생각해라."

[안티고노스1세모노프탈모스]

안 그러면 니들이 어쩔건데 시벌넘들아

ㄹㅇ 자연재해 수준 ㅋㅋㅋㅋㅋㅋㅋ

깝쳐보시던가!

니가 죽는 이유는 수레바퀴보다 크고 마누라가 이뻐서다

금을 원하는가? 가져라.(호라즘 왕의 아가리에 녹인 금을 부으며)

막상 칭기즈 칸은 자기가 겪은 경험 때문에 약탈혼을 금지했지만...

장남 이름을 손님이라 지은것만 봐도....

보구 천리마, 보구약탈, 흑사병

지구:친환경주의자 인정합니다

송나라가 그나마 제일 잘 버틴게 충격이었지

송나라랑 가장처음붙고 송나라가 망하면서 몽골의 전쟁이 끝남

일본이 안전했던 유일한 자연재해

그쪽도 그닥... 카미카제를 그렇게 띄워준다는거 자체가 몽골에 대한 공포 때문이었지

섬이 아니었고, 태풍만 안왔다면 가마쿠라 막부도 어찌되었을지 모를 거야.

괜히 그 시절에 우는 아이에게 안울먼 무쿠리, 고쿠리(몽골군, 고려군)이 온다라고 한게 아니지.

본토만 안전했던거지. 대마도는 학살당했어

대신 징기스칸을 일본인이라며 자기위로 시작

규슈도 북부지역은 몽골점령 유적들이 있다고 하더라고

베트남: ㅎㅎㅎ

4천만명을 죽여 산림을 울창하게 만든분...

지도가..ㅠㅠ

그것도 옛날 소리고 요새는 공세종말점에 이르러서 칸의 사망 없었어도 돌아갔을거라는게 유력함
실제로 그후에도 연이어 침공했는데 역으로 처발려서 더이상 진출 못했던거 보면

와씨 쫌만 왼쪽으로가서 유럽완벽정복했으면 역사가 바뀠을건데..

헝가리 정복하다가 돌아간 후에 다시와서 공격했지만 오히려 박살난거 보면 저기까지가 공세종말점인듯 싶어서 힘들었을듯

슬라브 공국들은 쉽게 점령했는데 헝가리랑 붙었을때 의외로 몽골이 아슬아슬하게 이겼다고 하더라

그래서 IF로 서유럽 강국(영,프,신롬,스페인 등)과 몽골이 붙으면 누가 이길거냐가 의외로 떡밥거리임.

ㅇㅇ 사분오열 상태인 헝가리 상대로도 의외로 고전했고
재침공 때는 역으로 몽골 10만 대군이 헝가리군에게 처발려서
그 상태로는 유럽 정복은 힘들거라는 의견이 많지

칭기스칸의 무덤이 있긴할까
있으면 얼마나 대단할지 궁금하네

없음 원래 초원민족이 조장이 풍습이기도 하고 워낙 원한을 많이 산건 아는건지 초원 한복판에 묻고 말발굽으로 땅 다진다음 그 작업한 사람들 다 죽이고 죽인 사람들도 죽였음

전해지는 썰에 의하면 강을 막아서 지류를 돌린휴에 거기다 묻고 다시 강을 원복시켰단 이야기도있고 초원에 묻은 후 거기에 산을 만들었댔나 이후 인부 몰살시켰다는 말도 있고
고고학자들이 아무리 달라 붙어도 위치조차 가늠이 안되서 찾기쉽지않음

몽골 풍습이 조상 묘지 점령당하면 끝이라 아이에 안 만들었다는 말도 있음

만구다이 맛좀 볼래?

베엣남 방패궁수 조차도 손절한다는 그새끼

이건 무슨껨?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움짤은 몽골족 특수유닛인 만구다이 임

정예 척후병 물량공세에 투석기로 지원사격하면 그나마 낫긴한데 몽골 유저도 생각이 있으면 온니 만구다이는 안하지 ㅋㅋ

무잔이 할 때는 이 얼마나 같잖은 소리인가 싶었는데 칭기즈칸이 나오니까 뭔가 긴장되네.

후손들이 니 죄값 쎄게 치뤘지

20세기초 그쯤이 절정이었을듯
러시아에서 온 사이코(로만 폰 운게른 슈테른베르크)가 와서 전국민을 학대하고

일본의 미친 과학자(이시이 시로)가 주기적으로 몽골인 잡아가서 인체실험으로 쓰고 ㄷㄷㄷ

지금 후손들은 불곰, 짱꿰라는 전세계 2,3위 깡패들 사이에 딱 껴버려서 힘도 못쓰고있지 ㅋㅋㅋ

바퀴보다 크게 자란 사람의 잘못이라구

지구온난화를 늦춰준 환경전사 테무진...

세계 최고의 환경운동가(물리)

사실 가장 많은 영토를 정복한건 대영제국 아님?

사실 칭기즈칸은 서하 정복하다가 죽었는데
후손들이 정복한 영역도 은근슬쩍 포함시켜주는 경우가 많지

위에 짤만봐도 이미 진작에 나눠진 칸국들이 마치 몽골제국 최대판도때 딱 하고 나눠진거 처럼 나오잖아 ㅋㅋ

인도 인도 인도 사이다~

일단 히말라야 산맥만으로도 압도적이니까 ㅎㅎ

그거땜시 들어올 곳도 정해져 있던거 아님?

엥 알렉산더는 코끼리 부대에 놀라긴 했는데 뚫는건 어려워하지 않았음

사로잡힌 포루스 왕의 뻥카(인도 본토는 나보다 더 강력함!) + 이제 전쟁따윈 집어치우고 정복자로서 안락한 삶을 누리고 싶었던 부하들의 항명 때문에 되돌아갔던가?

ㅇㅇ 알렉산더는 계속해서 동방 원정 하고 싶었는데 부하들의 항의 때문에 힝구ㅠ 하면서 돌아옴.

에우메네스가 칠공분혈할 듯.

당시 세계 최강 강국이었던 송나라를 ㅈ밥이미지로 만든 장본인...

우리나라도 피해잔데 이거 유머거린가 싶기도하고...
진짜 자연재해같은거라 적대심도 안드는건가

몽골은 뽕맞은 놈들이 많아서 그런지 고려때 침략받은건 그냥 쉬쉬하고 넘어가려는 분위기가 강함

사실 동양권에 있어서는
진짜 원수 그 자체인데

러시아와 동유럽을 몰살했다는 이유로
졸지에 동양인의 우상이 됨

어이없는 일이지...

고려도 심하게 당했고 동양 중동 동유럽 할거없이 다 작살나서 그냥 그러려니 하는듯

700년전 일이라 일본에 비하면 한국인의 일에는 큰 감흥도 없음.
지금 몽골이 징기스칸 이런 걸로 다른 나라 우습게 볼수 있는 국력도 아니고, 한국이랑 몽골 사이도 나쁘진 않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도 엄청 죽었는데 왠지모르게 이미지가 좋지

스케일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면 적아를 초월해서 우상이 되는 듯.
일본봐봐 이순신 장군을 인정하고 자연재해로 받아들이잖아

부마국 되고 나서도 내정간섭이랑 수탈당했는데

사람을 적게 죽이면 살인자지만 엄청나게 죽이면 영웅이 되는 그런거지

... 왕위서열 넘버3까지 간 걸로 알고 있는데 ... 원나라가 망가질때 왕후가 기씨 였고 기씨네 아들이 결국 물려 받은 걸로 ...

그 기씨가 고려 망치는데 원조를 하기도 했고
공민왕이 권문세족인 기철 제거하니까 고려 침공하기도 한 거 보면 절대 인상이 좋은 애들은 아닌데

우리나라는 패배하고 신하 국가로 들어간뒤에
신하가 상납한 물건에 배로 배풀어야 하는 시스템을 눈치까고 빨아먹을거 빨아먹었다지...

그건 중화질서의 조공무역 시스템이고 몽골 시절엔 그냥 그냥 애기제국 몽골 이었음

흔히 환경전사라고 하지만 사실 황폐화(사막화)시킨 일도 많습니ㄷ...

칭기즈칸이 그래도 실크로드를 개척했다는 업적이 커서 정복왕이라고 불리는거지
안그럼 그냥 학살자 전쟁광이라고 불려도 할말없지.

직접 갈려나간 중동쪽이나 러시아쪽에선 학살자 이미지 맞음

쓰레기새키

난 옛날 몽골얘기들으면 이 노래가 먼저 생각나더라
https://youtu.be/Cm-Ndlse8Yw

대가리 잘 박으면 살려줬다면서

저때 수명 생각하면, 80~100년 지배 당했는데... 이미 인종 바낀거염...
역사학자들도 잘 알고 있다만, 언급을 피하는...

사실 가장 큰 영토를 차지했던건 칭기즈 칸 때가 아닌 5대 쿠빌라이 칸 시절임 1260년~1294년
칭기즈 칸은 평생을 몽골 통일에 매진했으며 호라즘 왕국과 금나라가 완전히 정복되어 멸망한것도 칭기즈 칸 사후에 벌어진 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