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책임 필요 없는 그냥 단순 노동 이나 잡다한 일 몰아주는건 막내니까 짬때린다 치는데
왜 프로젝트 3개 중 2개를 나 혼자 담당하게 하는거냐...
옆에 팀 팀장이 보다못해 우리 팀 팀장한테 한마디 하더라.
"쟤 혼자 프로젝트 2군데 왔다갔다 하는데 힘들어서 불쌍해보이더라. 좀 신경좀 써줘라" 하고...
근데 오늘 퇴근 전에 갑자기 내년 해외출장 이야기 하는데 갑자기 나보고 부사장이 "야, 너가 ㅇㅇ팀 일까지 다 할 수 있잖아? 너 혼자 가도 상관 없지?" 이러던데
그자리에서 때려치고 싶은 퇴사욕구가 무럭무럭...
중소도 아니고 중견이나 되는 기업이..
내년 4월 22일까지는 청년내일 채움공제때문에 버텨야하는 사실이 힘들다.
난 2022년까지 버텨야하는데
중견인데 내일 채움이 됨?;
ㅇㅇ. 가입 당시 수습 월급으로 등록해서
버티면 고속 승진각인가아님 팽각인가..
내년 4월 22일까지는 어차피 우리가 써먹고 버려도 되니 막써야지 ㅎㅎ
때려쳐.. 그거 알고 더 굴리는데 많다고 하더라
건강 나빠지면 병원비로 나가는게 청년채움 받는거에 몇배나 더될수있다
연구 개발직이라 고된 일 하는건 아님.
뭐 신체리듬 깨지고 머리싸매가면서 하는거 아니면 괜찮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