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전태양 vs 남기웅
엎치락 뒤치락하는 경기끝에 전태양이 3대2로 승리.
2경기 박령우 vs 변현우
두경기를 먼저 선취해낸 변현우였지만 애초에 손목에 이상이 있었던 모양.
주말에 열린 ASUS 대회에서 우승하는 과정에서 ㅈㄴ 손목에 무리갔을테니 무리도 아님.
결국 무난하게 운영해서 손목의 부담을 이기지 못한 변현우의 역스윕패.
박령우는 근데 왜 자꾸 바퀴를 쓰는건지 모르겠다.
3경기 주성욱 vs 김유진.
이제는 메이저대회에서 얼굴을 보기 힘들어진 김유진.
트레이드마크인 암기 날빌로 2세트 선취.
3경기도 역시 특기인 엘리전 끝에 승리.
솔직히 김유진하면 암기아니냐. 주성욱이 너무 안일했다.
4경기 조성호 vs 강민수
여기도 풀세트. 중간에 장비가 고장나서 경기가 지연되는 해프닝 발생.
결과적으로 조성호가 3대 2로 승리. 여기는 양상이 꽤 비슷해서 뭐라 코멘트하기가..
조성호의 2로공 분열기는 과연 강력한 빌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