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지 꼬리가 기름지면서도 뼈가 없어서 너무나 맛있어서
무언가 마법적인 힘을 사용하여 송아지 꼬리를 잘라도 잘라도 재생되게 한다는 내용의 동화였어요
그 이야기를 읽고 송아지 꼬리의 맛을 상상하고 입맛을 다시곤 했는데
실제로는 소의 꼬리는 꼬리뼈가 있어서 동화책에서의 묘사와는 전혀 딴판이었어요.
먹기도 불편하고 살도 별로 없고.
그 동화책의 저자는 그 이야기를 쓰면서 소 꼬리를 안먹어본걸까요?
송아지 꼬리가 기름지면서도 뼈가 없어서 너무나 맛있어서
무언가 마법적인 힘을 사용하여 송아지 꼬리를 잘라도 잘라도 재생되게 한다는 내용의 동화였어요
그 이야기를 읽고 송아지 꼬리의 맛을 상상하고 입맛을 다시곤 했는데
실제로는 소의 꼬리는 꼬리뼈가 있어서 동화책에서의 묘사와는 전혀 딴판이었어요.
먹기도 불편하고 살도 별로 없고.
그 동화책의 저자는 그 이야기를 쓰면서 소 꼬리를 안먹어본걸까요?
뼈가 사골뼉다구처럼 단단해지기 전에 말랑말랑한 어린 송아지일때는 다르지않을까
당신이 먹은건 송아지가 아니라 소 성체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오히려 너무 좋아해서 썼을수도 있지
요즘 애기들은 소꼬리 먹을일 거의 없잖아 꼬리곰탕으로나 들어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