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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하지만 그 화자마자도 지하 불법 노동장의 매점 판매원 하나하나가 다 정론이지만 정작 자기도 별반 나을 것 없는 곳에서 밑바닥 인생들 관찰이나 하고 있음 마치 함바집 아줌마(현자)가 월급날 자기 공장 사람들 보면서 쟤들은 매일매일 술이나 마시는 인생들이지 라며 팩폭 날리는거랑 비슷한 상황
그리고 으레 이런 류의 만화가 그러하듯 작가 본인도 후반부의 폼이 폭망하고 질질 끌기 시작하면서 자기 자신도 자신의 말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는 걸 보여줬
아니 그러시는 분들이 도박만화엨ㅋㅋㅋㅋ
작가 본인도 밑바닥 구르다가 만화가된 케이스라
함바집 아지매들 돈 잘버실텐데..
근데 한명은 기업 간부잖아? 어흑
공장사람들은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며 각각의 개인적인 사명을 띄우고 가족들에게 헌신하며 사는 사람도있을것이며 매일매일 술마시는 그 순간만이 헌신과희생속에 허락된 낙임에도 불구하고 욕하다니 함바할매 너무해
3일간의 행복이란 소설에서도 '일단 성공하려면 성공하지도 못한 나같은 놈이 성공에 대해 논하는 걸 걸러들어야지' 라는 말도 있긴한데, 그래도 깨닫지 못한 것과 깨달은 건 중요한 차이라고 생각함
근데 함바집은 정상적인 장사로 돈 잘벌고있는거자나
난 생각이 다른데 옳은말이 있으면 옳은말만 빼먹으면 되는데 옳은말을한 당사자가 어쩌네 저쩌네 하면서 그 말을 평가절하하면서 비웃는건 아니라 봄 보석이 똥속에 있다고 못본체 가는거 보다 도구로 끄집어내어 닦고 똥은 무시하고 가는게 옳다고 봄
아니 그러시는 분들이 도박만화엨ㅋㅋㅋㅋ
카이지는 저런부분이 좋아
그리고 으레 이런 류의 만화가 그러하듯 작가 본인도 후반부의 폼이 폭망하고 질질 끌기 시작하면서 자기 자신도 자신의 말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는 걸 보여줬
도망만 1년째
후반까지 깔끔하게 끝낸건 도박마 원아웃 정도밖에 생각 안난다
폼 폭망한 거야 작가도 사람이니까 이해하는데 제대로 연재 끝낸 작품 없으면서 질질 끄는 건 좀
저작가것중엔 그뭐냐 은과 금 그거 그래도 제대로 끝난 편 아니냐 ㅋㅋ
그러네 역시 나이가 들고 좀 바뀐 건가
작가가 근데 딱 노가다 막장인생 살뻔하다가 나름 하고 싶은거해서 성공한거라. 그러다 또 매너리즘 빠진건 문제지만...
은과금도 너무 확 끝내버린 느낌...처음의 원대한 포부는 어디가고 총질 몇번보더니 급 현타가 왔는지 ㅠ
하지만 그 화자마자도 지하 불법 노동장의 매점 판매원 하나하나가 다 정론이지만 정작 자기도 별반 나을 것 없는 곳에서 밑바닥 인생들 관찰이나 하고 있음 마치 함바집 아줌마(현자)가 월급날 자기 공장 사람들 보면서 쟤들은 매일매일 술이나 마시는 인생들이지 라며 팩폭 날리는거랑 비슷한 상황
룻벼
근데 한명은 기업 간부잖아? 어흑
룻벼
3일간의 행복이란 소설에서도 '일단 성공하려면 성공하지도 못한 나같은 놈이 성공에 대해 논하는 걸 걸러들어야지' 라는 말도 있긴한데, 그래도 깨닫지 못한 것과 깨달은 건 중요한 차이라고 생각함
룻벼
함바집 아지매들 돈 잘버실텐데..
그래서 그 사실을 밖에서 깨달았어야 했다면서 후회하잖아
룻벼
공장사람들은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며 각각의 개인적인 사명을 띄우고 가족들에게 헌신하며 사는 사람도있을것이며 매일매일 술마시는 그 순간만이 헌신과희생속에 허락된 낙임에도 불구하고 욕하다니 함바할매 너무해
오오츠키 요즘보니까 살맛나겠던디
룻벼
근데 함바집은 정상적인 장사로 돈 잘벌고있는거자나
그러게. 일하고 술먹고 노는게 문제지
룻벼
난 생각이 다른데 옳은말이 있으면 옳은말만 빼먹으면 되는데 옳은말을한 당사자가 어쩌네 저쩌네 하면서 그 말을 평가절하하면서 비웃는건 아니라 봄 보석이 똥속에 있다고 못본체 가는거 보다 도구로 끄집어내어 닦고 똥은 무시하고 가는게 옳다고 봄
함바집 아줌마가 문제가 아니라 결국 그 사람들 덕에 돈 버는데 그런다는거지? 함바집 하는게 문제있어? 밑바닥이야?
근데 화자가 토네가와에서 갑자기 오오츠키로 바뀌는거지...?
다른 파트 아님? 이어지는게 아니라
막짤은 이어붙인거겠지 아무래도 아니라면 저 세계의 머리에서 꼬리까지 저 가치관이 이어진다는 장치겠고
시점이 다름. 위는 다리 건너는 도박할 때고 아래는 지하노역장임. 아래가 훨씬 뒤
하지만 지금 시국엔.....
???: 후.. 그러니까 너희는 나처럼 살지마라
저렇게라도 일하며 남탓을 하더라도 피해만 주지않는다면 괜찮은거 아닐까
뭐... 틀린 말은 아니지만, 화자로 까기엔 실질적 화자는 나보다 잘났을 작가 아닌가...
실질적 화자가 작가인데 화자로 까대는 건 좀 그렇다는 생각이 든다. 걍 만화 속 하나의 주관일 뿐이지.
그 와중에 빠찡코라 그러면 별 감흥 없을까봐 게임으로 바꾼 정성보소
우시지마에서도 비슷한 얘기가 계속 나오잖아. 내일부터 파칭코를 끊자!! (과소비를 하며) 이건 나에게 주는 상이야!!
작가 본인도 밑바닥 구르다가 만화가된 케이스라
맞말이긴 하다
그래서 죽이되던 밥이 되던 일단 노력은 해야하는거지 남들만큼은 살아야 하니까
오오츠키는 지하로 끌려가기전에 깨달앗으면 성공햇을텐데 ㅋㅋ
아니 ㅇㅅㅇ... 저걸 깨닫는 사람은 많아. 깨달아도 실천을 못하는 거지. 유게이들은 뭐, 저걸 보고나서 다 실천할까? 다 똑같은 인간인거지.
자고싶은거 다 자고 -> 난 쉬발 매일 잠이 부족한데
근데 난 저거 보면서도 뭔 개소린가 싶었던게 하루하루 자기 직장에서 일하면서 살면서 만족스러우면 된거 아닌가? 뭐 더 어쩌란건가? 싶음 뭐 자기 진짜 인생은 시작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이게 먼소린지도 몰겠고 그냥 매일 아침 일어나서 직장 출근하고 ㅅㅂㅅㅂ 거리며 일하다 피곤한몸 이끌고 집에와서 맛있게 저녁먹고 적당히 놀다 자는게 그렇게 나쁜 삶인가? 싶음
열심히 노력해도 출근조차 못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저 만화상에서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게 아니라 백수나 알바하면서 돈을 벌지도 않고 막 쓰다가 사채빌리는 인생밑바닥을 갈구는 소리이기 때문에 성실하게 사는 사람에게는 안 맞는 얘기. 애초에 성실하게 사는 사람이 수십년 모을 돈을 사채로 쓴 놈들 까는 내용
물론 저 내용을 올리는 사람은 작중 내용이 아니라 이거봐라 찔리지 하면서 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한국에선 도박으로 치는 빠찡코도 더 약한 게임으로 바꿔서 뭐...
중요한 부분은 20살.. 고등학교 졸업하면 그때부턴 학생이라는 보호막이 사라지고 자신의 행동과 선택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는걸 알아야되는데 그걸 모르는 사람이 부지기수라는거
이 작가 독자 뼈 엄청때림. 이거 보다가 갈비뼈 몇대 나감
사실 자기 머리위에 누군가가 있다면 살면서 만족도가 차이나는 정도 이외에는 다 똑같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