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상일여고에서 시험을 보던 A 양이 3일 1교시 국어 시험 시작 직전인 오전 8시 30분께 복통을 호소하며 갑자기 쓰러져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상무병원으로 옮겨졌다. 광주시 교육청은 A 양이 생리통이 심해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https://theqoo.net/index.php?mid=hot&filter_mode=normal&document_srl=1736858742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상일여고에서 시험을 보던 A 양이 3일 1교시 국어 시험 시작 직전인 오전 8시 30분께 복통을 호소하며 갑자기 쓰러져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상무병원으로 옮겨졌다. 광주시 교육청은 A 양이 생리통이 심해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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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랑 같이 겹쳤나보구만.. 안타깝네
내가 과외할때 여학생들한테는 조심스럽지만 꼭 얘기해줌. 수능 전에 미리 약이든 뭐든 해서 조절을 해둘 필요가 있다고.
괜히 피임약먹고 주기조절하는게 아니지..
진짜 생리통은 어쩔 수 없다지만 저런 중요한날과 겹치면 세상을 저주하게 될거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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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랑 같이 겹쳤나보구만.. 안타깝네
병원서 시험봤다니 불행중 다행이긴하네..;
수능 본사람은 알지만 1교시 망하면.. 아무래도 ㅠㅠ 안타깝다
신이시여
괜히 피임약먹고 주기조절하는게 아니지..
내가 과외할때 여학생들한테는 조심스럽지만 꼭 얘기해줌. 수능 전에 미리 약이든 뭐든 해서 조절을 해둘 필요가 있다고.
수능 뿐만이 아님. 중요한 대회 같은 거 열리는 날엔 미리 그날 안터지게 컨트롤해야함.
수영 선수들 은퇴할때까지 조절하는게 불쌍하더라.. 대회날을 조정 할순 없잖아..
진짜 저런 기사 저장해놓고 보여줘야 하나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보통 대회는 2주이내에 끝나니까 거기 주기 피해서 조절하면 됨.
근데 문제는 주기조절하다가 평생 주기맞춰지지 않는다고함.. 약도 잘 생각해가며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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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피임약이라도 챙겨먹지 ㅠ
생리통 약이 아니라 피임약???
그걸로 조절됨
호오 이렇게 새로운 지식을 늘리네요. 감사
생리통약은 진통제고 피임약은 호르몬제라 생리 주기를 조절할수 있음
하이고 어쩐대냐 ㅠㅠ...
그래서 피임약으로 생리주기 조절해서 수험날 오기전에 미리 생리터뜨리는 여학생들도 꽤 있음.
진짜 생리통은 어쩔 수 없다지만 저런 중요한날과 겹치면 세상을 저주하게 될거같네
수능때 여자들 생리오면 힘들겠다ㄷㄷ
그래서 아예 몇달전부터 그날에 안터지게 피임약 복용하는 거임. 궂이 약 안 먹어도 수능날 피해서 터지는 경우가 많긴하지만.
피임약이 생리도 조절하나?? ㄷㄷ
규칙적인 사람이면 먹는걸로 미룰수있음
피임약의 작동원리가 여성호르몬 농도를 조절하는 거라 피임약 먹는 동안에는 생리 안하다가 끊으면 그때 터짐. 그래서 적당히 수능 1~2주일 전에 터트리고 들어가던가 아니면 아예 피임약 먹으면서 시험보던가.
ㅇㅇ 호르몬제라서 가능함 피임약보면 휴약기 있는데 그 휴약기에 생리터짐 생리주기가 불규칙한 사람도 몇달 꾸준히 피임약 먹으면서 주기 규치적으로 조절하거나 그래
임신중에 나오는 호르몬(프로게스테론이던가?) 그걸 계속 복용하면 신체가 임신중이라고 판단해서 생리를 안함
여자들이 신경쓸게 많긴 하구나
와 어쩌냐 ㅠㅠㅠ 스트레스 받아서 일찍터진건가...병원에서라도 오후시험은 치를수 있었으면 좋겠네
시험감독관은 '재빨리' 국어시험지를 들고 A 양을 대동해 A 양이 병원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했다. A 양은 2교시 수학을 선택하지 않아, 병원에서 국어시험을 치르는 데 지장이 없을 것으로 광주시교육청은 파악했다. 라고 함. 그나마 천만 다행이네.
와 시험감독님이 센스가 있으시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점심되세요!
모의고사볼떄도 적응겸 테스트하라고 약먹고 조절해서 보라고 한다던대
아이고...어쩌냐...너무 안타깝다
나도 고3짜리 과외할때 저걸 어떻게 말해야 하나 하고 9평끝나고 여자친구한테 들은건데 하면서 조심스럽게 했더니 선생님 여자친구 없잖아요 하고 팩폭 때리더라
그런건 차라리 학부모한테 넌지시 말하는게 낫지 않을까
댓글도 슬픈데 닉을 보니 더 슬프네 힘내 형
ㅋㅋㅋㅋㅋ
앗....아아...
생리통 심한 여직원 본적있는데 진짜 깜짝놀랐음;;;;;;진짜 너무 고통스러워하는데 이악물고 버티더라... 우리 팀원이면 먼저 들어가라고 하겠는데 남의 팀원이라서..내가 간섭할수도 없고... 근데 걔네 팀장도 진상이긴하더라...애가 아파서 울고있는데 들어가란 소리도 안하고;;;;기어코 퇴근시간 채워서 보냄;;;
생로병사의 비밀 생리통편 보고 오래 기억에 남더라.. 벽에 손톱자국이 없는곳이 없던데
나도 그래서 수능 한달전부터 약먹고 미뤘는데 뭔 문제 있는지 생리가 밀리는게 아니라 매일 몇방울씩 피가 떨어짐... 그리구 소화불량도 생기고 컨디션도 안좋아서 대학병원 산부인과도 갔는데 딱히 뾰족한 수단은 없더라... 주위 보면 생리 미뤘는데 이런 일 일어난 건 나뿐이었어서 더 억울했음
그거 해결했으면 상받았을듯.. 종족 번식을 최우선으로 모든 생물이 진화를 하다보니.. 보면 안타까움
가끔 약빨안받는 애들보면 안스럽더라 뭐 어떻게 해줄수도 없고......
아마 부정출혈일거다 몸이 약에 적응 못한거거나 안맞는 약일수도 있음 다음에 먹게될 일 있으면 4세대 피임약으로 먹어봐
의외로 부정출혈은 자주 일어나는 일이니까 힘내시고 병원가서 약들을 돌아가며 시험해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다 안 맞으면 어쩔 수 없어요 약 못 쓰심
어차피 이제 십년가까이 지난 일이라 괜찮아요ㅋㅋㅋ 걍 그땐 그랬지 하는거라...
고3때 100일 전 즈음부터 약먹는 애들 주변에 있었고 나는 집에서 약 못먹게 해서 수능 2-3주 전에 병원에서 유도제 주사 맞고 끝낸 담에 시험봄
피임약 먹으면 되는데 몰랐나보네
그거 먹으면 큰일 나는 줄 아는 어른들 많으니깐 의사 상담 후에 복용하면 되는데, 이건 학부모들도 교육이 필요하다고 봄.. 장기 복용하는 것도 아닌데
게다가 장기복용해도 큰 문제 없지 35세 전까진 쭉 먹어도 괜찮음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있는데 호르몬제니 더더욱 의사 상담은 필요하지 최소한 장기복용 할꺼면
댓글보니까 피임약이 생리조절해준다는 걸 몰랐던 사람도 있네? 딱히 이렇다할 후유증도 없어서 필요할 때마다 써도 상관없음. 괜히 약이니까 막연한 거부감이 드는 것뿐.
물론 주기적으로 먹는 피임약임. 사후 피임약은 아니고.
ㄴㄴ 사람마다 달라 일단 호르몬제라서 부작용이 없는건 아님 오히려 꽤 있는 편이라 상담하고 약 조절해가면서 바꿔야함
아... 얼마나 억울하고 원통할까;; 진짜이건;
피임약 저거 안 듣거나 사이드이펙 쩔어서 못 먹으면 그냥 쌩으로 지내야함. 최악의 경우는 부작용 각오하고 먹었는데 부작용은 그대로 나타나고 생리량 및 통증 증가로 응급실 온 사람 봄. 그사람은 편두통+ 패닉어택와서 안정제랑 진통제 놨는데 줄뽑아버려서 그냥 샷으로 놓음.
마취제, 진통제 안 받는 분들 보면 의사들도 환장하겠지.. 종종 있던데
아이고 몇년을 기다린 시험인데 안타깝네
피임약 먹어서 조절하는게 제일 베스트이기는 한데 사람(or 약) 따라서 부작용이 심해서 꼭 몇 달 전부터 맞는 약 찾는 과정이 필요함 그저 안타깝네.. 멘탈 잘 수습하고 수능쳤으면..
피임약으로 조절 가능하다해도 몇달전부터 복용해야 겨우 원하는 기간 맞출수있음. 그리고 호르몬제라 부작용이 없는건 아니고. 부정출혈이나 소화불량, 부종 등 온갖 증상이 생길수 있으니... 중요한날 미루는거면 꼭 병원가서 상담받고 처방받아 먹기를
이건 진짜 여자라서 겪는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