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재밋게 본 개콘코너

[코토하P]

4인 4색

서로 다른 채널을 리모컨으로 돌리면서

그때마다 그 채널 대사가 나오게해서 말장난하는

느낌으로 나온 코너인데

대표적으로 동물의왕국 채널에서

 "짝짓기를 합니다" "변태입니다" 등이 있다

왼쪽부터

오지헌 : 스포츠 채널

김기수 : 홈쇼핑 채널

김상태 : 동물의 왕국 채널

엄태경 : 어린이 채널

‪엄태경: 추위에 견디다 못한 성냥팔이 소녀가 성냥을 하나 켜자‬

‪김기수: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되거든요. 자 그때 이 레이스 달려있는 빨간 내복 입으시면‬

‪오지헌: 흥분을 감출 수 없습니다. 아 선수들 점점 호흡이 가빠지면서‬

‪김상태: 짝짓기에 성공합니다.‬

ㅋㅋㅋㅋ 저거 확실히 재밌었어

나도 이런거 좋아하거든.
저거랑 '웃거나 말거나' 였나? 그것도 비슷한 류였는데 웃겼음.

도레미트리오?

아 맞다 그거 ㅋㅋㅋ

아!하! 그렇구나

저거랑 깜빡홈쇼핑 재밌었어. 저게 개콘 막바지 코너들보다 더 웃겼지.

당연히 막바지 코너란게 망하기 전이니 저게 더 재밌징

엄태경 : 신데렐라는 12시가 되면은~
김상태 : 털갈이를 합니다.

(의외로 맞는 말)

아 이건 아직도 생각난다 ㅋㅋㅋㅋㅋ

글만 봐도 바로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KtLkO_DPLZM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 돌고래가 나오네

하필 동물의 왕국이 돌고래네ㅋㅋㅋㅋ노린거여?

지금봐도 웃기네 ㅋㅋ

ㅋㅋㅋㅋㅋㅋ

오지헌 타율이 상당히 낮았던 몇 안되는 코너였지

오지헌은 저기선 빌드업을 위한 캐릭터였으니까

저 코너는 주로 김상태가 포인트를 담당했으니

젖이 6개입니다는 아직도 기억난다

아놔 글자로 봐도 웃겨

소는 누가 키워 소는

아 이거 볼 때마다 배꼽잡고 숨도 못 쉬고 웃었던 거 기억난다ㅋㅋㅋㅋ

짝짓기를 시작합니다 ㅋㅋㅋㅋㅋ

!

가끔 섞이는것도 웃김

신데렐라는 어려서 부모님을
발로 차

그거 도레미트리오일껄

정형돈 나왔었짘ㅋㅋ

역시 아재들 내 낚시에 2분 낚임.

ㅋㅋㅋㅋㅋㅋ 참 아이디어 좋아

존잼

짝짓기를 합니다 그 특유의 어감

홈쇼핑에서 바지 지퍼설명하고있을 때 털갈이를 합니다로 넘어갔을 때 진짜 웃겼는데

마지막 김상태 다큐부분은 언제나 저탠션의 낮은목소리로 단호하게 끈어말하는게 웃겼음ㅋㅋㅋ
본문에 예시로 치면 오지헌때 엄청 흥분하다가 김상태때 갑자기 탠션낮추는게 웃김

대사도 대사인데 각 역할별 텐션 조절 조합이 개웃겨 ㅋㅋㅋ

피지컬 깡패 오지헌이 힘을 못쓰던 코너

아 이거 ㅋㅋㅋㅋㅋㅋ

짤 보니까 다시 보고싶네 개웃겼는데 ㅋㅋㅋ

저거 동아리 신환회 때 애들이랑 장기자랑으로 해서 선배들이 참신하다고 좋아했음

난 저 코너에서 기억나는게
저희 홈쇼핑에서는 여러분들의 / 피를 쪽쪽 빨아먹습니다.
이 대사가 너무 웃겼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거 개재밋엇음 ㅋㅋㅋㅋ 동물원 나레이션하는게 젤웃김 ㅋㅋㅋㅋ

이거 보니까 기억나네 ㅋㅋㅋㅋㅋㅋ

알을 깝니다
짝짓기를 합니다

오지헌이 이 코너에선 힘을 못 썼다고 해도, 오지헌 빌드업으로 빵 터뜨리는 재미가 있었지

진짜 재밌게봤었는데ㅋㅋㅋㅋ

리메이크편도 좋았지
욕을 해요오오오오

동화가 판깔고 홈쇼핑이나 스포츠가 빌드업 한 다음에 동물의 왕국이 터뜨리네ㅋㅋㅋㅋㅋㅋㄱㅋㅋ

신데렐라는~ 어려서~ 부모님을~

발로차~ 발로차~

나중에 개콘 망해갈 때 저 코너 리메이크?재탕?이 나왔긴 한데
마지막에 쾅 터뜨려주는 역할이 약해서 저거랑 비교하면 많이 밍밍했음
그래도 그 당시 개콘 치고는 재밌었음

저거랑 비슷한 류가 그 개 머리띠 하고 나와서 야한 얘기하는 녀석 ㅋㅋㅋㅋ

이때 개콘은 거의 다 재밌었던것 같음

오지헌: 저 선수 몸값이 어마어마 하죠~?
김기수: 단돈 39,900원 입니다!!

잭필드3종바지 생각나네요

저 코너 이전 인지 이후 인지, 핸드폰 들고서 딴소리 하는거 연결하는
같은 개그 코너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