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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게 풀어도 의심하게된다.
수험생: 뭐지 시발 잘못풀었나
잘풀다가도 어? 하게끔 만드는 악마적배치
출제자가 악마네
하필 숫자도 4네ㅋㅋ
나학창시절에 공부 안하던애가 "난 전부3번찍는다!!"하고 선언하고 시험 시작한적이있는데.. 문제풀어보니..3번이 답인경우가 하나뿐이라서 당황했던적이있었지..
꼭 수능 아니더라도 저런 식으로 문제 답 내는 사람들 보면 그냥 좀 악랄해보임... 사람이 문제 풀다가 답이 저런 식으로 나오게 되면 ‘아 지금 나 완전 틀리게 풀고 있는 건가’ 하면서 신경이 분산 되고 집중이 안됨 그래서 온전히 실력 발휘가 안되는데, 이건 시험의 본래 목적인 실력을 보기 위한 테스트라는 개념을 벗어나서, 그냥 시험하기 위한 시험이 돼버리지. 즉 수단 그 자체가 목적이 돼버리는 거임. 그래서 개인적으로 학창시절부터 답안 저런 식으로 내놓고서 풀이해줄 때 좋다고 낄낄 거리던 교사들은 인성 글렀구나 하고 존경 안했음.
국어라 그나마 다행이지 수학이었으면 어..? 하면서 다시푸느라 시간 다 날렸을것
이건 일부러 정신공격한거잖아
예전 학교댕길때 한문선생이 3번 하나도 안해놔서 반에 다 3번찍은아이 0점아왔는데 ㅋㅋ
옳게 풀어도 의심하게된다.
출제자가 악마네
악마: 아니 우리도 저정도는 안한다고!
작은해
허미 진짜요?? 이걸 수험생시절엔 몰랐네ㅋㅋㅋ
수험생: 뭐지 시발 잘못풀었나
잘풀다가도 어? 하게끔 만드는 악마적배치
하필 숫자도 4네ㅋㅋ
근데 개인적인 경험으로 어떻게든 문제 풀이 시간을 지체 시키기 위한 악의가 많을 수 있다는 가정이 머릿속에 깔려 있어서 4번 부터 먼저 읽게 되더라.
존나 악마배치네 ㅋㅋ
의심 안하는 수험생이 강심장이다.
대학원가는티켓
내가 딱 이거였음 ㅋㅋㅋ 워낙 확신이 있어서 저거 풀고도 당황 안했음
대학원가는티켓
나도 이때 딱 저 수능 저 시험지였는데 답보고 응? 하다가 답이 너무 명확해서 장난질이네 ㅋㅋ 하고 넘어감 ㅋㅋ 뭐 일부러 장난쳤겠냐마는
난 저렇게 나오면 그냥 한두개 틀릴생각 하고 밀어버림. 전에 자격증 필기시험 볼때도 저런식으로 나온적 있어서...
악랄하다 씹...
화작문은 그나마 쉬운편이라 양반임
하긴 뒤에 비문학에서 저리 나오면...
나 자신을 믿으면 괜찮다
호에에;;;;
나학창시절에 공부 안하던애가 "난 전부3번찍는다!!"하고 선언하고 시험 시작한적이있는데.. 문제풀어보니..3번이 답인경우가 하나뿐이라서 당황했던적이있었지..
오엠알에 옮겨적을때 동공지진
자기 자신을 믿는 자만이 점수를 얻는다
쏴쏴쏴쏴쏴 쏴쏴쏴쏴쏴!
진짜 악마다.
수능쯤 되면 답 번호 랜덤돌리지 않을까
꼭 수능 아니더라도 저런 식으로 문제 답 내는 사람들 보면 그냥 좀 악랄해보임... 사람이 문제 풀다가 답이 저런 식으로 나오게 되면 ‘아 지금 나 완전 틀리게 풀고 있는 건가’ 하면서 신경이 분산 되고 집중이 안됨 그래서 온전히 실력 발휘가 안되는데, 이건 시험의 본래 목적인 실력을 보기 위한 테스트라는 개념을 벗어나서, 그냥 시험하기 위한 시험이 돼버리지. 즉 수단 그 자체가 목적이 돼버리는 거임. 그래서 개인적으로 학창시절부터 답안 저런 식으로 내놓고서 풀이해줄 때 좋다고 낄낄 거리던 교사들은 인성 글렀구나 하고 존경 안했음.
진짜 실력을 보기 위한 테스트면 찍었을때도 답으로 인정안해야지. 즉,애초에 만점에서 문제 틀릴때마다 감점식으로 채점하고 문제에 답을 안한 것보다 틀렸을 때 감점을 더 크게 하면 됨. 지금 시험도 온전히 실력만 보고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라는 얘기.
연속적인 숫자나 특정한 규칙성을 띤 답안이 나오면 안되는게 정상 맞음. 왜냐하면, 학생의 지적 능력을 측정해야 하는데, 찍기를 걸러내지 못하는 단점이 있을뿐더러, 특히 연속된 숫자가 여러번 나오게 만드는 경우는 문제를 푸는 학생이 문제풀이 이외의 변수로 인해 정답을 맛출지 못할 경우가 증가함. 학생의 지적 수학능력을 측정하고 싶으면 저런식으로 문제가 안나오는게 정상임.
저거 마킹하다가 뭐지 싶어서 그 부분 빼놓고 풀게 만들어놨네
저게 가장 악질임...
평범한 시험도 아니고 어린 학생들이 일생이 걸렸다고 실제로 느끼는 시험인데 아무리 확신하고 있는 답이라도 저렇게 나오면 멘탈 흔들리지;
'죽어라'
저래서 홀수형나오길 바라는수험생들이 많음
국어라 그나마 다행이지 수학이었으면 어..? 하면서 다시푸느라 시간 다 날렸을것
이건 일부러 정신공격한거잖아
너 자신을 믿어라
독립시행!
공시도 저런거 없냐 ㅋㅋㅋㅋ
공부못하는 애 : 아~ 어차피 모르는 거 그냥 4번으로 통일하자. 20프로는 맞겠지ㅋㅋ
마킹할 때 진짜 혼란스러울거 같다
시1발 저거 풀었었음
예전 학교댕길때 한문선생이 3번 하나도 안해놔서 반에 다 3번찍은아이 0점아왔는데 ㅋㅋ
여기서 핵심은 5번 문제 답이 '4'가 아닌 점이다. 정말 악질이네.
그리고 정답이 4번과 5번 사이에서 고민하게 만드는 거였으면..
보기별로 정답인 문제 갯수가 엇비슷할 거라는 근거없는 믿음을 가진 학생이 많음.. 사실은 아무 상관도 없는데
찍는것도 아니고 풀어서 저리나오면 그게맞는거지 저게 신경쓰일 정도인지 잘 모르겠음....저런 배치로 나오면 찍었을때는 좀 신경쓰이긴 하겠다만....
죽어죽어죽어죽어 오~ 죽어죽어
대학교 3학년 교육학 시간에, 중등과정 학생들 중간고사 문제지를 만들어 오는 과제가 있었음 그 때 교수님 께서 "가급적이면 1번문제의 정답이 1번이 되게 하지 말고 동일한 정답의 번호가 연달아 3~4개씩 나오게 만들지 말것" 이라고 지침을 주심 문제를 풀이하는 학생들의 심리도 고려해야 한다고 하셨음 정답의 번호가 저렇게 배치되게 그냥 냅둔거는 정말 생각이 없이 하는 행동이라고 말씀 하심
내가 저때 수능 쳤는데 국어 끝나고 다들 저 얘기만 했음 4444 실화냐고 ㅋㅋㅋㅋ
4로 찍은 사람이 너무 이득보니까 저렇게 내면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