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모바일게임의 슬픈 현실

[프리알겠슘다푸슈]

항상 보던 그 장면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저런 클리셰를 처음 본 게 귀혼이였는 데

난 게임 프로토타입

생각나는것 섬궤 갓오브워 악마성.

난 용과 같이 극.

아 뿅뿅 꿈 ㅋㅋ

지이이이인짜 ㅈ같은 발상임

저게 가장 졸렬한거 아니냐
줬다 뺏기라니.
그냥 붕3처럼 체험플레이를 줘

저런 진행 별로 와닿지도 않던데

까라면 까야지 뭐.

ㅇㅇ 귀찮기만 함

뭐 좀 게임에 대해서 알다가 저런 체험하면 모르겠는데, 처음부터 저런거 보여줘봐야, 센건지 약한건지도 잘 모름.

줬다뺐기 오프닝 시퀀스는 플스1 악마성 월하같은 게임에서도 있던 전통이니 .. 극초반에 게임의 상위 수준 전투를 보여줄 수 있다는점에서 설득력이 있긴 함

특히 속편에서 주인공이 원래 가지고 있던 장비나 기억, 능력을 몽창 털리고 시작해서 다시 주워담는 전개가 흔하지

나이대 좀 있는 사람들은 저런게 팍 먹힌다더라

어 이거 완전 초차원게임 넵튠이잖아

용과같이 극도 저렇지 않음?
생각해보니까 초차원게임 넵튠이 신계 싸움에서 패배해 지상계로 떨어진 잉여신이 다시 신의 힘 되찾고 하늘로 올라가는 모험이었지?

저런 틀딱같은 발상 때문에 양산형이라고 욕 먹지...

자매품으로 패배 후 모든 힘을 빼앗기거나, 기억을 잃어버리거나 등이 있다

아란이네

메이플 아란...그래도 당시는 처음이라 나름 신박했는데

ㄹㅇ 아란 생각남ㅋㅋㅋ

아란 아니여도 에반 빼고 메이플 영웅은 다 그럼ㅋㅋ

저거 캐슬베니아...

생각보다 호불호 갈리더라. 메이플 아란때도 그렇고 그냥 그런갑다 했었는데

아마 이미 풀강 만렙 찍은 캐릭터에서 레벨1로 시작하는 캐릭터의 움직임때문에 역체감이 상당할껄

그래픽까진 괜찮은데 전투기획이 플롯을 너무 제한하네

저런 건 외국 rpg에도 졸라 흔함 ;

그냥 드퀘처럼 뻔해도 되니까 왕도물 찍으면 안됨?

뻔하다 = 지루하다 = 런함

그럼 지금이 90년대도 아니고 ㅉㅉ 소리 나옴

신캐 나왔다고 종결셋팅 맛보게하고
체험시 보상 좀 던져주면
누구는 신캐때문에, 누구는 보상때문에 열심히 하는경우가..

굳이 모바일게임 말고도 널리고 널린 케이스

근데 여전히 잘 통하지

저런게 좋은 게임 디자인이던 시절도 있었음

토끼에서 뿜었네 ㅋㅋ

굳이 k게임 아니라도 흔하던데 이번에 오픈하는 캐슬배니아 모바일만 해도.

개인적으론 저런 스타일 괜찮다고 봄
튜토리얼때 그냥 나무막대기로 투닥투닥 거리는걸로 끝내기보단 능력치 빵빵한거 하나 체험시켜주고 '너도 오래 하면 이렇게 된다'라고 하는쪽이 눈길 끌기엔 좋지

ㅎㅎㅎㅎㅎ

항상 최초는 혁신인 법이죠ㅋㅋ

갓오브워3도 저런식이엇고 악마성 드라큘라도 저런식이었자너. 클리셰라고 보는데

마자 갓오브워3도 그랫음.. 또 저런방식 게임 모모잇슴??

용과같이 극도 시작할 때 수금하는 장면에선 도지마의 용 전부 찍혀 있는데
10년 빵에서 썩고 나서 나오면 스킬 초기화되어 있잖아

갓 오브 워 2

이스8도 프롤로그에서 아돌이 배타고 바다 건너다가 크라켄 같은 해양생물에게 습격당하고
전작 최강검 들고 싸웠는데 결국 배가 침몰하는 바람에 그 최강검 바다에서 잃어버림ㅋㅋㅋ

그 빨간머리 난봉꾼은
사고 아니라도 전의 모험에서 얻은 온갖 레어템들을
죄다 어디 갖다 버리고 시작하는 게 다반사라
장물로 판매한 거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지...

전작 최강 장비를 다음 작품 초기 장비 수준으로 격하시킬 수는 없으니 시리즈물에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긴 한데
게이머 입장에선 그 고생해서 얻은 장비들 다 어따 팔아먹었냐 싶기는 하죠 ㅋㅋㅋㅋ

처음에 강한 모습 보여주는 건 좋기는 함
근데 꿈이 아닌 걸로 보여주려면 애초에 하나의 이야기가 끝나는 시점까지 만들고 그 장면을 넣어야하는데 모바일에서는 힘들지..
궤적 시리즈 중 제로랑 섬은 1편에서 넣었고 모바일로는 스도리카 정도만 기억나네

저거 너무 구린데 더 나은 대안 제기하기가 어려워서 결국 그냥 하게 됨

페그오도 이런거 잘하는게 스토리서 서폿으로 써보게해주고 스토리뽕을 딱 채워주고 퇴장시키고서는 기간한정 픽업을 한단말이지

나는 시작하자마자 만렙 튜토리얼 나오면 바로 삭제하는데 ㅋㅋㅋ

만렙 듀토리얼 나올수 있지 그치만 더 용서 안돼는건 꼬우면 뽑아야지 응? 이 더 싫어

저방식이 옛날 메이플 영웅 육성방식 아니냐
120렙 찍기 힘든데 새로나온 영웅을 애들이 안할까봐 미리 200렙을 경험시켜주고 1렙만들기

데스티니 2도 저런식이었는데
처음에 막 주역 캐릭터들 능력, 활약 보여주고 주인공도 막 날뛰다가 갑자기 능력 잃고 되찾고 보스 잡을때까진 재밌는데

그냥 '쓸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저게 잘못된게 아닐까 싶은데

어차피 모든 겜은 컨텐츠가 언잰간 고갈될 운명이니

pvp를 활성화 하는게 젤 낫지 않을까

레이싱 게임에서도 많이 씀. 튜토리얼에서는 슈퍼카인데 ... 진짜 주는 차는 모닝 수준이지

토끼겅듀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토끼겅듀는 킹정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혼에서도 절정고수로 튜토리얼 하게 만들고 환골탈태시켜서 1렙 만들더만.

저런 방식은 문제없지만 최종템을 게임내 스토리로 맞출수있냐 돈으로 맞추냐 차이일듯

저거는 뭐 어느 장르의 깸이나 거의 다 있는거

사실 저런 인트로 자체가 문제인 건 아니지. 같은 인트로라도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받아들이는 게 달라지기도 하고.
중요한 건 그 이후 게임성이 그냥 양산형 가챠겜이라는 데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