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우리동네 수제버거집 솔직히 오래는 못갈듯

[삐쓩빠쓩]

맛 양 사장의태도는 문제가 없음

문제는 동네 특성이랑 가격대, 입지임

입지는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걸어서 3분에 주거밀집지역이랑 걸어서 5분? 10분? 그 정도임

문제는 여기는 대체로 나이 좀 드신 아조시 아줌마들이 살고 초딩 중딩한테 넉넉한 지갑을 바라는건 안될 소리고

수제버거가 대충 7천원 컷인데 아조시 아줌마들 마음속 햄버거 가격컷은 5천원인 것 같음

[아시타카™]

초중학교가 가까우면 분식집을 할것이지..?

[펩시이천오백원]

근데 그러면 이제 경쟁상대가 버거킹이 되버리지 ㅋㅋㅋㅋㅋ
앵간해서 5 6천원 수제버거가 일반 프렌차이즈보다 맛잇을라면 좀 많이 노력해야할듯

[삐쓩빠쓩]

주변에 햄버거집은 여기가 유일하긴 함
가장 가까운게 자전거 타고 15분컷인가

[펩시이천오백원]

갠적으로 수제버거 5천원정도하면 그 구운패티 자체가 퍽퍽한경우가 많아서 별로더라고
물론 가게차이지만 대체적으로 7천미만이면 그런경우 많앗음

[퍽퍽해]

시장조사 안하고 밀고들어온 전형적인 케이스네

[벗겨먹는 고오스]

동네사람들한테 저자리 장사잘되냐고 물어보고 안들어오나봐 그런가게 엄청많이봄

[벗겨먹는 고오스]

안물어보고 들어오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