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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채식을 하는 비건을 욕할 이유는 전혀 없다. 그러니 그것을 다른 누군가에게 세상의 진리인 것처럼 강요하며 육식을 죄악 취급하는 비건이라면 욕 먹어 마땅하다. 그 대상이 자녀가 됐든, 동료가 됐든, 호랑이가 됐든 무관하게.
저건 호랑이가 아니야! 호랑이의 모습을 한 무언가라고!
호랑이가 못참고 동굴 뛰쳐나온 이유가 타우린때문이었군
그니까 굳이 비건 사료 먹이고 싶다면 식물성에서는 얻을 수 없는 영양분을 섞어서 먹이라는 교훈인가지?
괜히 단군신화에서 호랑이가 포기한 이유가 있는거지
난 현대 심리로 각색한 소설 중에 알리바바와 50인 대도적이 웃겼는데. 평등한 세상 만들어달라고 소원비니까 부잣집들을 하룻밤 사이에 가난한 집으로 만들음. 그래놓고 가난한 사람들이 우리 힘냅시다 손잡으며 친해지며 잘됐네 잘됐어 엔딩ㅋㅋㅋㅋㅋ 남의 돈 뺏어서 부자가 된 놈들은 인과응보라고 쳐도, 착실하게 돈 벌어서 부자들은 뭔 죄임????
아동출판물 문제점 중 하나가 이분법이나 흑백논리로 애들을 가르치려는 교조적인 뉘앙스인데 작가나 편집부가 여기에서 객관성을 못 갖추면 저런 결과물이 나옴
사료가 아니라 직접 만든 걸 먹였다면 가능은 함
이거 완전 빨간맛소설...
채식을 하기위해 만드는 채소를 재배할때 얼마나 많은 생명이 죽는데 ㅋㅋ
저건 호랑이가 아니야! 호랑이의 모습을 한 무언가라고!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채식을 하는 비건을 욕할 이유는 전혀 없다. 그러니 그것을 다른 누군가에게 세상의 진리인 것처럼 강요하며 육식을 죄악 취급하는 비건이라면 욕 먹어 마땅하다. 그 대상이 자녀가 됐든, 동료가 됐든, 호랑이가 됐든 무관하게.
그니까 굳이 비건 사료 먹이고 싶다면 식물성에서는 얻을 수 없는 영양분을 섞어서 먹이라는 교훈인가지?
영양제라도 챙겨먹으란 소리인듯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끼야아앙
사료가 아니라 직접 만든 걸 먹였다면 가능은 함
호랑이가 못참고 동굴 뛰쳐나온 이유가 타우린때문이었군
괜히 단군신화에서 호랑이가 포기한 이유가 있는거지
뭐야 왜 귀여움
눈뜨는거 왤캐 무서워 ㅅㅂ ㅋㅋㅋㅋㅋ
와 역시 실화
시..뻘.. 타우린 대사를 하야하는데...
https://youtu.be/EEtVsx5xVos 영상으로 보면 더 귀엽다
고양이눈도 저렇게 되어있음
채식을 하기위해 만드는 채소를 재배할때 얼마나 많은 생명이 죽는데 ㅋㅋ
채식 하는 사자는 있었지만, 그 사자도 계란은 먹었지
호랑이 앞에서는 시위 안 해?
했던 사람들은 죄다 자연의 일부로 되돌아갔음
ㄹㅇ임?
채식 초대장을 보내서 그걸 보고 낚여온 사냥감을 일망타진하려는 킹랑이님의 빅픽쳐잔아
난 현대 심리로 각색한 소설 중에 알리바바와 50인 대도적이 웃겼는데. 평등한 세상 만들어달라고 소원비니까 부잣집들을 하룻밤 사이에 가난한 집으로 만들음. 그래놓고 가난한 사람들이 우리 힘냅시다 손잡으며 친해지며 잘됐네 잘됐어 엔딩ㅋㅋㅋㅋㅋ 남의 돈 뺏어서 부자가 된 놈들은 인과응보라고 쳐도, 착실하게 돈 벌어서 부자들은 뭔 죄임????
키쥬
아동출판물 문제점 중 하나가 이분법이나 흑백논리로 애들을 가르치려는 교조적인 뉘앙스인데 작가나 편집부가 여기에서 객관성을 못 갖추면 저런 결과물이 나옴
돈많은것들은 무적권 잘못이야!!
키쥬
이거 완전 빨간맛소설...
왜 동화를 동화로 보지 못할까...
아무튼 비건이 나쁘다고 욕하고 싶거든 다른 거였으면 동화에 진지빠는 찐따식 화법이라고 까였을 텐데
저기 반응하는거 보면 여성들이 더 민감하게 반응하던데 동화가 어린 아이에 미치는 영향을 진지하게 생각해서일걸 오히려 동화이기 때문에 한번 더 생각해봐야하는거지
뭐 여긴 남초라 그런 반응 나올 수도 있겠네
주변 동물이 자길 무서워하니까 외로워서 사냥도 안하고 풀먹는 육식동물 이야기는 동화에선 흔한 얘기임 애들도 저런거 보면 그냥 호랑이가 풀을먹는게 재밌다고만 생각하지 영향 안받아
동화에서 과학적 오류를 찾는건 믜미가 없긴 하지만, 저건 과학적 오류를 비꼬는 의미가 아니라 비건을 비꼬는 의미라 동화를 동화로 보지 못한게 아님. 애초에 동화를 동화로 보지 않는건 채식하는 호랑이를 만든쪽 아닐까? 동화라는 이름하에 아이들에게 채식주의를 심어주려 하는거니.
저..저거 다 모아서 한번에 잡아먹으려고!!
이상한 말이지만 초식동물도 단백질 섭취를 위해 고기를 먹기도 함. 어릴때 키우던 소가 개구리 잡아먹는거 보고 충격먹었었거든.
소에게 보양식으로 낙지도 먹이잖아 그리고 뱀도 잡아먹음
소가 낙지먹는거 tv에서 나올텐데
동화책은 그럴수있어 하지만 동화책을 가지고 뭔갈 주입시키려고 하는건 안되지
다른애들이랑 친해지려는 동물동화에 이상한거 가져다대지좀마
이 바라 호랭이가 뭔 풀을 뜨더먹는다꼬 이리 옘병을 떠나
이과생들이 감성에 독을 탔다(?)
육식동물한테 채식을 강요하다니 넘모 자닌해 ㅠㅠ 나 머리가 띵해
극성비건:오 그럼 채식이랑 박카스 먹이면 되겠네요 ㅎㅎㅎ~~^^
인간 중심적 사고 방식을 아무데나 적용시키면 간간히 저렇게 이상한거 나오는듯...
아니 이걸보고 호랑이는 채식하는구나 라고 어린이가 착각하겠다는 놈들은 호랑이 떡 먹는 소리 믿었던 놈들인가 ㅋㅋ 동화를 뉴스로 받아들이지 말자
고기를 먹으며 이야기를 하지
저 글만 보면 굳이 반박하며 욕할 이유 없어보이는데
근데 저 그림이 진짜 좋은가.. 헬레이져같은데
옛날에 스님과 동자가 산 속에 살기 위해 암자를 짓고 있었는데... 갑자기 호랑이가 나타나서 같이 불도를 수행하고 싶다고 몸짓으로 표현하였다... 처음에 스님은 거절하였으나, 계속되는 호랑이의 부탁에 결국 제자로 받아들여져 동자의 사제가 되었고, 육식을 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동자가 일을 하다가 손가락에 피가 나서, 닦으려하다가...문득, 호랑이 사제가 생각나서 피를 주려하였고, 호랑이도 처음에 계속 거절하였으나, 계속되는 동자의 손짓에 결국 피 한모금을 빨게 되었고... 한번 피맛을 본 호랑이는 결국 못 참고...동자를 손가락부터 하나하나 다 씹어먹었다... 동자는 비명을 질렀으나, 호랑이는 동자를 잡아먹고나서 한참 후에야 정신을 차렸다... 호랑이는 후회했으나, 이미 동자는 뼈도 안남은 상태였고...그렇게 호랑이는 울부짖으며, 다시 산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라는 불교설화를 동국대 도서관의 책에서 봤는데...이 설화보고도 한심하다고 생각했는데....저런 동화가 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