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피곤하다는 핑계와 부엌에서
밥솥에 바x가 엄청 붙어있던걸 보고
매일 시켜먹고 남으니까 냉장고에
처박아서 썩게 만들고 냉장고도
들어갈 공간이 없자 싱크대에
올려두고 썩게끔 놔두고
다행히 바x약을 그전에 두었더니
바x는 안보이는데 하루살이가
생츄어리를 만들어놨더니
날이 또 추워지니까 전멸했더라
이시발 내가 내일 부엌이랑
냉장고 다 안치우면
내가 인간바x다 지금도 내가
인간바x인거 같다 시발
요샌 코로나때문에 가게도 문닫고
하는일이 없이 배고프면 먹고
졸리면 자고 싸고 싶으면 싸고
꼴리면... 암튼 폐인이 되는거 같다
사람이 이래서 일을 해야 되
일을 하던 사람이 쉬면 이렇게 된다
어줍짢게 게으른놈이 엄살부리네 ㅋㅋ
어줍짢게 게으른놈이 엄살부리네 ㅋㅋ
33년을 이렇게 살아본적이 없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