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현실성없는건 둘째치고
아무런 훈련도 안받은 민간인이 우연히 건담 주워타더니 에이스파일럿 되는 스토리가 전반적으로 불호임
그래서 난 건프라는 우주세기 비우주세기 딱히 안가리는데
애니의경우 우주세기는 대부분 싫고 윙건담 더블오나 철혈 건시데 같은 스토리를 오히려 좋아해
로봇이 현실성없는건 둘째치고
아무런 훈련도 안받은 민간인이 우연히 건담 주워타더니 에이스파일럿 되는 스토리가 전반적으로 불호임
그래서 난 건프라는 우주세기 비우주세기 딱히 안가리는데
애니의경우 우주세기는 대부분 싫고 윙건담 더블오나 철혈 건시데 같은 스토리를 오히려 좋아해
80년대 감성
격투가가 건담보다 센 G건담은 어떠신지
우주세기 중 처음부터 에이스였던 썬더볼트 보쉴래여
08소대나 0083은 그런 클리셰를 깨서 처음부터 주인공은 성숙한 청년모습에 연방군 사관계급으로 현실성 좀 붙였지
그게 본질적인 한계입니다. 그런데도 혁명 소리를 듣는 걸 생각해보면 그 시대의 애니메가 얼마나 스폰서의 주박에 심하게 시달렸는지 알 수 있어요. 버블경제와 철저한 작가주의가 닥치기 전까지는 말이에요.
스토리 그 안에서 메세지를 담고, 인물 중심의 스타일을 유지하되 편파되지 않도록 시각을 전환하는 스타일이 가장 큰 매력이겠죠. 대표적으로 기체와 사람을 같이 등장시키는 컷들 같은 것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