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2차 세계대전 T-34 최고 에이스

[Starshiptostars]

에밀 자이볼트.

공식적으로 t-34로 가장 많은 적 전차를 격파한 인물이다.

무려 60~70대의 적 전차를 파괴한 걸로 추정된다.

참고로 독일군이고

노획한 t-34로 소련군 전차 부순거다.

[Timber Wolf]

어? 왜 철십자? 라고 생각 했더니 NTR이였네

[Night Shade]

응기잇. 나치 독일의 조종실력 굉장해요오오오오

[GRIS]

N 나찌
T 탱크
R 라이더

[루리웹-3048174]

근데 전차에 5명 타고 떼삼사는 4명 타는데 왜 쟤만 에이스인거야?

[루리웹-9208082311]

전차는 보통 전차장 공적으로 치거든.

[루리웹-3048174]

그렇군

[이루리시계연구소]

이런거는 조금 더 파보면 전차장이랑 크루가 한팀임. 훈장도 같이 받음

[루리웹-375642922]

크루하다가 나중에 독립해서 전차장하면 격파수 이어서 계산해줌.

[Object.279]

맞음 미하일 비트만휘하의 발타잘 볼 이라는 포수도 대단한 실력자였음. 팀웍이 진짜중요

[아랴리]

T-34가 명기인거야?

[숨쉬어숨]

가성비로 따지면 그렇다고 할수도

[바카사탕]

독일에 경사각의 공포를 느끼게 해줬던게 떼34

[Vm〜]

동부전선 독일군들이 떼34를 부러워했지
와 저건 고장 안 난다 하면서

[치르47]

하필 상대가 체급 존나 큰애라서 빵빵 터지지만 물량으로 이긴애 취급받았는데

같은 체급의 전차랑 비교하면 꽤 괜찮은애임

[티모는항상우릴보고웃지]

명기긴 한데 승무원 입장에선 ㅋㅋ

[Object.279]

전쟁 초중기엔 그랬고 다만 선회력이 좋지 않아서 전술적으로 대응하면 어찌어찌 상대했던 모양.
문제는 전쟁 후기가 되면서 물량도 물량이고 소련군도 전술을 제대로 갖추기 시작하니......

[오그레이트]

저 카리우스 옹조차 4호 전차로 떼34를 상대하면서 못뚫어! 시봨!을 외쳤다나

[부랄번호-7376676754]

무전기 문제는 렌드리스로 해결됬다.

[0079]

솔직히 명기는 아님. 변속기가 뻑뻑해서 심하면 망치로 쳐야할정도였고 개량전의 초기형은 포탑이 작아서 거주성이 개판이었음. 주포 조준기도 독일제보다 후달렸고다만 정비성은 독일군보다 좋았다고함.

[오그레이트]

자서전에는 안나오는데 4호로 T34 상대해봤다고 인터뷰에 남겼다더라고

[오그레이트]

그렇겠지 포신 늘리고 위력 확 높아져서 T34 초기형에 비해 비교우위였으니..

[로얄꽁치]

소련지형에 독일전차는 안맞아서 고생하는데 저놈은 아무대서나 굴러가는게 가능
거기다 탱크에 서스펜션이랑 경사장갑도입에 아무공장에서도 찍어낼수 있고
단점은 소련특유의 인명경시 사상때문에 내부에 움직일 공간이 전혀없는데
이래서 포탄이 내부로 관통되면 유폭이 위험이 높음

[뷰류류륩]

독일이 고장 안난다고 부러워한건 동부전선에서 노획한 랜드리스 셔먼이었음 T-34는 판터급은 아니지만 구동계 결함덩어리였음 랜드리스 받은 소련군도 무고장전차라면서 선호했고 특히 힘이 좋아서 독일군은 노획한 셔먼의 포탑을 떼서 구난전차로 운용했음

[v2killer]

명기죠. 괜히 소련을구한전차라고부르진 않습니다. 최강은 아였지만 강력한 방어력 당시나온 독일군 전차 다 격파힐 수 있는 능력 그리고 숫자 덕에 독일 5호전차 6호전차 요구 스펙이 미친듯이 올라갔어요.

그렇기 독일군이 저거 잡을라고 만든게 판터랑 티거입니다.

[밥을뿌셔버릴거야]

판터는 맞지만 티거는 아님. 티거는 떼삼사의 존재를 알기 전부터 설계한 물건이고 실전최초배치가 41년 8월인데 떼삼사 만난 시점도 그와 비슷한데 그 사이에 개발배치 절대 불가능함

[yumyumi]

하지만 다음에 140대의 전차가 몰려와버려서..

[Azathoth]

[루리웹-0675372177]

있다. 했다 를 모두 있었다 했었다 로 바꿔야지 ㅋㅋ

[Lonely_Ne.S]

대체 얼마나 갈려나간거야.. ㄷㄷ

[카토야마 키코]

대충 이정도

[月山明博]

정보국은 사라졌다....

[Cayenne.]

세계대전 여파가 지금도 남아있어 남소여대인 나라가 마더 러샤임.

[루리웹-1]

독일은 나치깃발인데 중국은 왜 중화민국 깃발이 아니냐

[이루리시계연구소]

대단하다.. 명사수와 전차장이 만났구만

[Lycanthropp]

아무리 그래도 난 오토 카리우스 옹이 가장 기억에 남더라
세상에 탱크로 전투기를 잡을 줄이야.

[유기농슈크림]

혼자 배틀필드하는 영감님이네

[Object.279]

Tmi지만.... 정확히는 지상공격기임. 통상 전투기보다 저공으로 비행하고 속도도 느리지. 오토옹 책인 진흙속의 호랑이 보면 매번 같은 코스로 날길래 가능할거 같아 쏴보니 맞췄다고 함. 몰론 그래도 대단한건 맞음. 지상공격기가 원래 전차 뚜껑 옴뇸뇸하는 놈들이라...

[회원번호5445132]

미친

[대천사 치탄다엘]

난 배드컴퍼니에서 헬기밖에 못잡아봄 속도가 전투기만큼 빠르진 않으니 도망가는척하면서 경사에 걸친뒤 빵!

[가을출타]

사냥꾼이 사냥감에게 사냥당한 순간이었네ㄷㄷ

[점보와퍼]

왜 에이스였는지 알겠네;; 공군 뜨면 다른 조종수들은 어떻게 살아남을까 생각할텐데 카리우스는 담담하게 비행기 날아가는거 관찰했다는거잖아

[마뱀씌]

마르나파 전투

[BabyGrand]

나도 미하일 비트만보다 카리우스옹을 더 좋아함

[밥을뿌셔버릴거야]

카리우스 옹이 생각보다 잔인한면이 있는게 티거 고폭탄을 지연으로 맞추고 떼삼사 옆구리 맞춰서 내부폭발로 승무원 몰살시키는 방법을 즐겨 씀. 나중에 야크트티거 지급받고는 128mm 고폭탄으로 같은짓을 즐겨함. 물론 비난하는건 아니지만

[야자와 니코니코]

사실 동부 전선이 서부에 비해 비행기도 그렇고 격추수가 배로 많음

[단팥_크림빵]

그야 규모부터가 넘사벽인걸.. 팔레즈에서 독일군이 소멸한 것처럼 말하지만 동부전선은 팔레즈 같은게 수십군데씩 있었으니..

[밀라보레아스]

독일이 왠지 저런게 많더라
짤은 울버린으로 위장한 판터

[바ANG독면 Mk.I]

고질적이었던 기갑전력의 숫자가...

[앤틱기어]

이게 그 아르덴 대공세에 쓰였다는 판버린인가

[やまそよかぜ]

저거랑 이건 상황이 좀 다른 것

위에 노획 장비는 독소전 당시의 만성적인 장비 부족을 현지 조달로 메운 것이라면,
위장 울버린은 아르덴 공세 직전 기만 작전을 위해서 투입된 장비라는 거지.

[닥터-스트레인지]

전쟁사 유튜브 보면 실전에서 경험과 숙련도는 장비의 스펙차이를 뛰어 넘는 경우가 허다한거 같다

[오그레이트]

떼34 1대가 티거2 3대를 쳐바른 전적도 있지.... 이게 무려 티거2의 데뷔전.

[루리웹 7470428616]

... 사실 그건 좀 많이 억울한 예인 것 같지만 숫자는 거짓말을 안하니 ...

[파리아]

공군 지원을 제대로 못받는 상황에서 75mm 셔먼으로 구성된 전차대대를 이끌고 판터가 주력인 독일 기갑여단을 격파한 크레이튼 에이브람스도 있지

[미리스™]

반만년 수련한 창병이 현대전차를 격파할 수도 있지!

[한손스]

"수리용 부품을 구하기 위해 베를린에 편지를 쓰고 정비중인 차량의 부품을 서로 돌려쓰는 동료들과는 달리 우리는 그저 전장에 나가 원하는 부품을 하나씩 쇼핑하듯 사냥했습니다"

[루리웹-947203]

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

[루리웹 7470428616]

... 불타는 뷔페 ...

[뷰티샵]

오늘부터 이 전차를 티거 34라 부르겠다.

[레이오트 C호크]

독일군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온 전차 타고 나와도 고증 준수인 이유.jpg

[쩡미오]

노획장비는 보급 어떻게 했지

[늑대소년켄]

다른 탱크 잡아서 뽑아쓰면 되지

[노아위키]

노획했다면 그 주변에 널려 있으니깐.

[모노사운드514]

대전중에 노획해서 굴린 떼34가 대충 50여대 정도 된다는데 이정도 숫자면 동류전환도 가능하고, 전장에서 적 전차 격파하면 쓸만한 부품 떼서 쓰고, 떼34 공장도 점거한 적도 있고 해서 잘 써먹었다고 카더라.
점거한 공장에 있던 남은 차체 가지고 견인차량도 만들고 대공포도 얹어보고, 야포도 얹어보고 하는 마개조도 많이 했다 그러고.

[루리웹 7470428616]

... 꼭 박스에 넣어 줘야 보급은 아님 ...

[루리웹-1292511977]

놀랍게도 t 34 는 그야말로 굴러다닐정도로 터져서 나뒹굴었으니까

대략 독일 전차 1대 당할때 러시아 전차는 열대 넘게 당했거든

[아스모다이]

니네 Panzer 좀 쩔더라

[일베극혐]

탱알못인데

타이거탱크나 판저탱크가 더 좋지 않음? 굳이 노획한 남의 탱크를 쓸 가치가 잇엇나?

[雪風 Maive]

ㅇㅇ
굴러가면 30톤짜리 탱크고 포쏘면 상대탱크며 사람을 죽일수 있었음.
자국탱크가 성능상 더 좋을수 있겠지만 전쟁+전선에서는 모든 것이 다 부족하고 남아도는 것은 적군병사와 적군이 쏜 총알인 곳이라서 일단 쓸수 있는 모든 것들은 노획했고 제대로 써먹을수 있다면 최대한 살려서 써먹었음.

[Object.279]

그게.티거나 판터나 수가 넉넉지가 않았거든. 더불어 적의 것이라도 쓸만하면 사용하기도 해서. 소련군도 독일의 3호 전차를 노획해서 쓰기도 했고, su-76i라고 3호전차를 기반으로 대전차포로 개조한 것도 있지

[네드리]

독일은 비싸고 좋은 탱크에 집착해서 탱크를 많이 못 만듬. 그래서 물량부족으로 남의거 줏어다 씀

[G-old]

전쟁은 물량이야. 물량이 모자라면? 노획 및 현지조달이지

[루리웹 7470428616]

... 사실 전쟁 시작부터 넉넉하지 않은 편으로 체코에서 38t전차도 갖다 쓰는 등 되는 대로 꾸려 나간 면이 꽤 있음 ...

[백수라서미안]

저렇게 한 이유가 보급/정비/유지 문제에서
적 전차 노획해서 굴린거라고 보면 됨
언제 정비되서 다시 굴릴지 미지수인데 저짝에 우리가 격파하고 얻은거 굴려볼까? 하고 굴려보니 나쁘지 않았거든

[세이브 더 퀸]

근데 어? 아군탱크아냐? 하고 어버버하다가 당하는경우도 많았을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