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한국힙합어워즈 올해의 아티스트 후보진 보면서 느낀 점

[Bull'sEye]

저스디스는 작년 쇼미 출연 정도 빼면 피처링만 미친듯이 했는데

그것만으로 올해 아티스트 후보진에 들어갔음

메인스트림으로의 입장도 기준 중 하나라고 치면 차라리 쇼미 출연으로 얼굴 알리고 가로사옥으로 매니아 리스펙도 받은 쿤디판다가 맞다고 본다만...

진짜 쇼미더머니가 한국힙합의 위에 있는건가 살짝 그런 생각도 든다

[아우취]

저중에 후보로 올라가도 되겠다 싶은건 나는 팔로알토 마록는 모르겠는데

[Bull'sEye]

박재범은 그래도 전반기에 활동 왕성하게 했고
스윙스의 경우는 정규 하나 냈고 쇼미에서도 퇴물 딱지 뗐고
염따는 더 콰이엇이랑 기획사 세우고 정규 하나 또 냈고
딥플로우는 뭐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이름 오지게 날렸고

뭐 다들 이유가 없는 건 아니긴 함

[Bull'sEye]

올해 부문에선 하나도 노미네이트 안됐음
작년에 올해의 신인 부문에서 노미네이트되긴 했음

[Bull'sEye]

아 걔가 참여한 VVS가 노미네이트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