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근본적인 이유를 파고 파고 파고들면
결국 욕구의 노예라서라는 결론이 나오네
물론 이 욕구라는 것에 자유로운 사람은 없겠지 나도 마찬가지고
있다면 예수님이나 부처님 같은 성인이 아니고서야...
근데 가챠겜에서 두드러지는게 게임사가 유저를 개돼지, 호구, 15%, 그럼 하지마 콰아아아!!! 등등등
이 사태를 겪고도 다시 하러가는 건? 그렇게 취급 당해도 하고 싶은 욕구가 크니까
게임사가 표절 해서 도덕성 문제로 논란이 되도?
표절겜을 한다는 양심의 가책 < 겜이 재밌다, 캐릭이 꼴린다 = 욕구
이 세상에 이런 시장이 어딨나?
핵과금 시장과 가장 비슷한 소유욕, 과시욕 논리로 장사하는 명품 시장조차 소비층을 이렇게 개돼지 취급 했으면 진작 망했겠지
아 있기야 있네 ㅁㅇ, 도박, 술 담배 같은 인간의 원초적 욕구를 자극하는 것들, 이것도 마찬가지로 소비자에게 안좋은 피드백들을 돌려주는 데
욕구때문에 다시 하러가잖아
게임이 ㅁㅇ, 도박, 술 담배과 동일 선상으로 4대악 취급 당할때 누구보다 분노했던게 게이머들이었지?
진짜 저것들 하고 다르다면 좀 다른 정상적인 상품과 마찬가지로 소비자로써 정상적인 피드백을 돌려 줘야 하지 않을까?
제발 이번 페그오 사태로 끝나지 말고 앞으로도 말이야
그냥 욜로 같은데 차 같은 건 관심 없으니까 게임에 올인
논점은 그렇게 올인한 게임에서 개돼지 취급하면 발을 빼야하는데 계속 담그고 있는게 문제란 거지
근본적으로 게임이란거자체가 시간을 때우기위한건데 가챠게임은 일퀘같은거로 하루를 낭비하지않았다는 만족감을 받을수 있다는게 크다고봄 실제로 낭비안했는가 따져보면 근본적으로 게임이니까 낭비지만 출퇴근하면서 그나마 게임할수있는게 가챠라는애들이 태반이라 사람이란게 놀지 못했다는거도 큰 스트래스다보니 이 부분을 충족시켜주는거지
결국 만족감도 쾌락=욕구의 한 종류니까...
ㅇㅇ 거기다 도박사의 오류로 가챠겜자체가 말만 아니지 도박이다보니 매몰비용에서 혼란이 생겨서 이걸 애정이라고 느끼는애들이 많다고봄
베껴도 좋다하면서 질러주는데뭐 ㅋㅋ그게임이 뭐가 진짜 문제되어지는지 모르고 계속 지르겠지 개돼지로
륵튽
논점은 게임이 중독이라는게 아니라 안좋은 피드백이 오는데도 계속 즐긴다면 ㅁㅇ, 도박 중독이나 다름 없다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