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소대장 존나 불쌍했던 썰 있음
그 암호화 노트북? 같은 거 있었는데
이름은 까먹음
솔직히 시발 안잡아본지 7년이 다 되가는데 기억하겠냐ㅋㅋㅋ
암튼 거기 암호 입력해야하고 그게 5번 틀리면 사단 통신대대ㅡ사단 지통실ㅡ비문 관리실 까지 가서 풀어야됨
존나 깐깐해서 암호 잠기면 거의 뭐 도게쟈 수준으로 기어 들어가야할 정도
암튼 뭔 개 족같은 판단이었는지 신임 대대장이 그 노트북을 통신소대에 교환,무전병이 아니라 통신 기기 ㅈ도 모르는 상황병이 관리하라고 시킴
당시 암호 모듈을 3개나 소지 하고 있었는데
맡기고 한달 만에 3개가 다 잠김
소대장 존나 벙찌고ㅋㅋㅋㅋ
중대 개 난리 났는데 통신이 대대장한테 존나 밉보이는 혹은 존나 무시당하는 쪽이라 그런가 대대장은 존나 나몰라라 하고 그때 당시 동기였던 본부 중대장,통신 소대장이랑 연대 통신 중대에서 간부 교육 받고 내려왔던 유선반장 3명이 완전군장하고 사단 본부까지 도게쟈 박으러 감ㅋㅋㅋㅋㅋ
어떤 븅신 같은 병사가 암호모듈 3개 다 꼴아버렸는지는 결국 못찾아서 간부 3명만 피봄ㅋㅋㅋㅋㅋ
그래서... 임자가 꼴은거지?
난 시발 그거 관리하는 기재병;;
아 그거 아니냐? 사단 내부 연락망용 노트북? 부대에 따라서는 데스크탑으로도 하던데
ㅇㅇ 핫라인으로 비문,지시사항 내려옴
그거 우리부대는 간부들이 잠금 책임지는 통신간부가 딱 한분이라 맨날 궁시렁거리면서 사단 갔다오셨는데 정작 귀찮은거 말고는 크게 신경 안쓰는 눈치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