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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저런 도는 동북아시아 3국 다 있고 저런식으로 분석 안하면 일반인들은 모를정도로 닮았지
난 한국 웹툰에 드라마니 한국검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라고 생각한 사람도 있나보네
웹툰 본지 좀 됐는데 웹툰에서 일본도 아니었어?? 그것도 사실 환도임?
그냥 일본 서브컬쳐에 영향받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비슷한거 보이면 다 일본도인줄 착각하는 경우가 많음 서양애들이 동양하면 닌자 기모노 스시 하는것처럼 이것도 일종의 문화의 힘이지
음...저 드라마를 안봐서 모르겠고 환도와 왜도의 단면도 비교는 잘못된 통설을 따르고 있네. 저게 어느 책에서 그랬는지 리그베다위키에서 그랬는지 환도 단면을 편삼각도 모양을 그려놓고 배형도 어쩌고 한게 그대로 퍼졌는데... 어디서부터 바로잡아야 되나... 일단 왼쪽 모양을 한 도검은 없다시피하다 보면 됨. 저건 부엌칼에나 쓰는 연마법이지.
문제는 그 알지도 못하는 일반인들이 잘못된 지식으로 불타는 경우가 많단 것
일본도나 환도나 찾는 사람 아니면 없는 물건이지 뭐 국내 도검 파는 곳은 보통 같이 판매함
1813년에 박종경이 편찬하여 간행한 "융원필비"에 잘 나와 있다. 원래는 칼집이 있는 칼을 "검"이라고 부르고 칼집이 없는 칼을 "도"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러다가 차츰 칼집이 있는 칼인 "검"을 "도"라고도 부르기 시작하여 후대에 와서 이 책(융원필비)이 간행된 때에는 칼집이 있는 칼인 "검"을 "도"라고도 널리 불렀다. 본래는 날이랑 관련 없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성공적인 조선시대 배경물에서 임팩트 굉장히 준것들은 다 이런 무기라
웹툰 본지 좀 됐는데 웹툰에서 일본도 아니었어?? 그것도 사실 환도임?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Toryseh
Toryseh
Toryseh
Made in China
Toryseh
한줄요약, 저거 한국검이다. 나도 안보여서 확대해서 봄 (머쓱)
난 한국 웹툰에 드라마니 한국검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라고 생각한 사람도 있나보네
근데 환도가 일본거보다 구하기 쉬운가? 현대에서 말야
사과맛치즈
일본도나 환도나 찾는 사람 아니면 없는 물건이지 뭐 국내 도검 파는 곳은 보통 같이 판매함
에초에 저거 특징보면 오류가 너무 많아서 한국검도 일본도도 아님 그냥 영화소품용 가검이지 ..
애초에 저런 도는 동북아시아 3국 다 있고 저런식으로 분석 안하면 일반인들은 모를정도로 닮았지
행인A씨
문제는 그 알지도 못하는 일반인들이 잘못된 지식으로 불타는 경우가 많단 것
어느정도 이해는 가는데 사극이거나 대놓고 환도라고 하는식의 경우가 아니면 굳이 불탈이유 있나 싶드라
삭제된 댓글입니다.
바다별*
ㅋㅋ사극도 아닌디 그냥 웃고 넘어가는걸로~~
바다별*
일본도 써도 상관없는데 제작진이 한국도로 설정해서 만든 것을 일본도라고 주장하면 문제죠.
겐지신부
그냥 일본 서브컬쳐에 영향받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비슷한거 보이면 다 일본도인줄 착각하는 경우가 많음 서양애들이 동양하면 닌자 기모노 스시 하는것처럼 이것도 일종의 문화의 힘이지
심지어 한복도 기모노의 일종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더라 ㅋㅋㅋㅋ 요새는 좀 나아졌으려나
뤼트판니스텔로이
그도 그럴것이 성공적인 조선시대 배경물에서 임팩트 굉장히 준것들은 다 이런 무기라
애초에 조선은 검을 주로 안 쓰는 편이었으니 사극에서도 크게 활약을 안 했지 그나마 일본이랑 싸우고 나서 검술도 다시 제대로 연구하고
그런 사람은 본적이없는데 심각하네ㅋㅋㅋ 미친 일뽕이 아니고서야 한복이 기모노 일종이라니ㅋㅋㅋ
걍 동북아시아식 전통의복의 대명사로서 기모노라고 하는거임 ㅋㅋㅋㅋ
어떤 디자이너가 패션쇼 통해서 한복을 처음 국제무대에 선보였을때 이름이 코리안 기모노였음 ㅋㅋㅋ
ㄹㅇ 여러모로 문화의 힘이 중요함...
음...저 드라마를 안봐서 모르겠고 환도와 왜도의 단면도 비교는 잘못된 통설을 따르고 있네. 저게 어느 책에서 그랬는지 리그베다위키에서 그랬는지 환도 단면을 편삼각도 모양을 그려놓고 배형도 어쩌고 한게 그대로 퍼졌는데... 어디서부터 바로잡아야 되나... 일단 왼쪽 모양을 한 도검은 없다시피하다 보면 됨. 저건 부엌칼에나 쓰는 연마법이지.
저 편삼각도 형식은 스틱소드 우리나라로 치면 창포검 같은 데에서만 쓰이는 호신용 도검에서 자주 나옵니다. 배형도는 많은 유물에서 발견되고있습니다. 하이브리드다 아니다 약하다 등등 의견이 많은 것음 덤이고요
옛날이야 난리났겠지만 요즘은 저런건 사소한 요소에 불과함 지금은 드라마에 대놓고 중국 광고, 중국 간판 붙여넣는 개똥같은 시대라
Nnmd
전통 환도는 아니고 고려도검에서 판매하는 죽엽 조선 세법도로 보입니다. 일본도 환도 등등 비슷한 도검류의 장점을 합친 도검입니다. 외형을 환도에서 차용해서 겉모습은 환도로 보일뿐입니다. 실제 환도라하기에 버튼식 잠금장치등은 없습니다.
그냥 저 선생이 구입할때 일본도로 사기당한거 아닐까 실제로 웹툰에서도 무기 사기 한번 당함
칼날이 양쪽(위 아래)에 있는 칼은 검. 칼날이 한쪽에만 있는 칼은 도 라고 하지. (단검, 단도, 식도, 양손검 등...) 그래서 한국칼은 한국검과 한국도가 다 있다고 하지만, 일본은 일본도 라고 할 만큼 검 비중이 크지 않다고 알고 있음. (물론... 이거는 내 기억이 잘 못된 것일 수도 있음. 내 오류를 수정해서 바른 정보를 알고 있는 유게이는 댓글 부탁.)
일본에서도 검술 검도라고 하면서 칼은 도를 씀 현대적 시각으로 엄밀히 카테고리화하는걸 전근대사회에 대입하면 절망만 맛볼 뿐이야... 그 당시엔 그런 구분도 없고 전혀 신경도 안 썼음
이빨까는신지
1813년에 박종경이 편찬하여 간행한 "융원필비"에 잘 나와 있다. 원래는 칼집이 있는 칼을 "검"이라고 부르고 칼집이 없는 칼을 "도"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러다가 차츰 칼집이 있는 칼인 "검"을 "도"라고도 부르기 시작하여 후대에 와서 이 책(융원필비)이 간행된 때에는 칼집이 있는 칼인 "검"을 "도"라고도 널리 불렀다. 본래는 날이랑 관련 없습니다
아.. 그런 거로군.. 예전에 어디선가 본 거 였는데... 잘못 알고 있었네.
그냥 괴물돌아다니는데 있는거 집어서 썼겠지 뭐ㅋㅋㅋ당장 유게이라도 살인괴물 돌아다니는데 욱일기 박혀있는 아리사카라도 떨어져있으면 써야지ㅋㅋ
저 글은 대체 출처가 어디냐. 그리고 저 내용이 화제라는걸 저거 하나만으로 어떻게 알 수 있냐.
임진왜란 이후에는 한국의 환도나 일본도가 서로 영향을 받아서 형태나 형식이 많이 닮아지기도 하고 했다 들었음. 그래서 저런 단편적인 분석은 사실상 무력하고, 극 내에서 "아 이거 환도에요", "일본도에요" 하기 전에는 속단 못한다더라;
한국 편의점에서 개뜬금없이 로컬라이징도 안한 중국 라면 쳐먹는 장면보다는 개연성 있지않음?
일본도 쓰면 뭐가문제임? 초밥,사시미는 잘쳐먹고 야동은 품번별 컬렉션 모아서 잘만 쳐보다가 일본도는 엄근진임?
존나 의미없는게 칼날모양은 한중일 특징보다는 칼을 만드는 목적에 따라 다른 거임. 일본도가 육각스타일이긴한데 한국검에 육각모양 검이 없는게 아니고 일본도에 한국처럼 치우친 검날이 없는게 아님. 특히 한국은 박정희 이후 대장장이기술이 거의 소실됐기 때문에 '전통'한국도를 찾는것도 웃김. 그리고 보통 저런 치우친 검날은 베기가 잘되서 시참용으로 많이 제조됨
저런류 동양칼이면 거진 일본도 기원 아님? 일본도에 맵게 당해서 흉내내서 쓰고 그랬던거 아녔나
한국이나 중국에 곡도나 환도가 없던 것도 아니고 그건 아니지.
그 전부터 있었나..? 무슨 왜구가 잘쓰더라는 기록 그런거 봤던거 같아서 한 소리였음
애초에 그런거 신경쓰고 만든게아니라 그냥 국내에서 구할수있는 소품중에 문제없을만한거 골라썼겠지 딱히 신경써서 의도했다는생각은 안드는데
본문에 단면의 예시로 나와 있는건 편삼각도와 육각도이지 배형도가 아니다 (편삼각도는 보통 실전 아닌 베기용으로 베기시범할때 많이 사용한다)
그리고 저건 띠돈이 아니다
띠돈은 이런식으로 되어있지 저렇기 밧줄모양으로 꼬아둔건 일본도식이다
에초에 가검은 코요테 있는거 찾기도 힘들다 그냥 가검을 산거라고 보는게 맞다
그리고 자세히보면 배형도가 아니라 육각도임
외국인 입장에선 그냥 일본도일뿐. 비슷한 걸로 그냥 판타지 배경 나오면 그걸 유럽 배경이라고 퉁치지 어느 양식이니 어느 지역의 뭐다라고 얘기 안 함.
사진에 칼은 일본도 구만 환도 아님
어디나라 검을쓰던 괴물잘썰기만하면 간지나자너
문화매체에 등장이 적었으니 어쩔수없지 저런식으로 꾸준히 노출되다보면 알게되는거고
우리도 영프독 전통복식 구분 못하자나
아니... 그냥 선생님이 칼을 들고 있는지부터가 궁금했는데 ㅎ 일본도 한국도 생각도 못했네 ㅋㅋ
그냥 현대식 하이브리드 도검입니다. 고려도검 사이트가보면 비슷한 방패를 가진 죽엽조선세법이라고 있습니다. 환도는 관제라 6각도 같은 장인들이 만드는 칼날보다 만들기 쉬운 배형도가 많았고 손잡이도 딱히 일본처럼 가죽을 감아놓지 않아도 미끄러지지 않기에 옻칠을 주로 했고 몇몇 사대부들이나 어피나 가죽으로 썼고요. 심지어 투명한 바다거북껍질을 쓰기도 하고요....애초에 검을 쓸때는 진 전쟁이라고 할정도로 안써서 길이도 짧고 무게도 줄여서 다녔으니 유물도 적고 형식도 다양합니다. 임진왜란후에는 일본도를 많이 차용하기도 노획하기도 해서 그 모습이 유사합니다. 애초에 환도를 써서 우리 고유의 무기와 검법을 집어넣고자 했다면 저렇게 의견 분분한 도검을 쓰지도 않고 액션또한 저렇게 할일이 없습니다. 그냥 검도를 했으니 장검하나 넣은게 다입니다. 방송국에 검을 많이 납품한 고려도검에서 적당한거 하나 사온거겠죠....실제 국뽕거하게 먹고 환도를 알려보고자 했다면 띠돈으로 벨트에 멋지게 달고나와 평상시에 등뒤로 돌려놓고 유사시에 띠돈을 돌려 칼을 뽑아들고 뽑을때도 버튼형 장금장치로 발도하고 손잡이에 홍수조아를 사용하여 손목에 감고 싸우다 검이 날라가다가 손목에 걸려서 다시 고쳐잡고 싸우고, 칼을 뺏겼는데 상대가 칼을 뽑지못하고 당황하는 기믹도 좀 넣고 했을것인데....그냥 검도이상도 이하도 아니니 의미가 없네요....
아 추가로 이 드라마에 나오는 총기류 아카데미 k-2....펌프식 장전손잡이 노출은 기본에 그 프라스틱 제질;;;;;AKM은 칼라파츠 도색까져서 소염기 주황색 다나옵니다.....이런 드라마에서 도검 고증은 무의미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