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아베 나나의 액땜

[거리의 스누P]

프로듀서가 와서 자기도 액땜을 하고 싶다며 통에 있는 콩을 좀 나눠줄 수 있냐고 묻자 나나가 말했다

"전 이걸로도 한참 부족한데요."

[파란피부 성애자]

[VAAS]

동화였나 왕한테 체스판에 쌀알을 첫날엔 하나, 그 후론 매일 2배씩 늘려서 채울 수 있을만큼 쌀을 달라고 했던 얘기가 생각나네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체스칸은 64니까

2 4 8 16 32 64 128 256 512 1024 2048 4096 8192...

[사완]

현 시간부로 이 나라엔 체스라는 것이 없다
만약 없는 것을 찾는 이가 있다면 악마와 간통한 죄를 물어 화형을 면치 못할 것이야

[영길이는 추천]

그냥 쌀 한포대기 갖고 와서 싸대기 날리면 되는거 아님?

[피셔큐브]

2^64만 해봐도 전세계의 쌀을 다 모아야할듯

[영길이는 추천]

아니 쌀포대기로 싸다구 때린다고

[득템만세]

그 전쟁 대신 체스를 즐기라고 체스를 만들어 바친 사람 얘기 결말이 보통 두가지로 전해지더라

1. 왕이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대신 체스 발명가를 친구 or 조언자로 삼아 현명한 통치를 했다
2. 왕이 저놈이 날 능멸했다면서 괘씸죄로 발명가를 처형했다

[VAAS]

아 그게 체스 발명가 얘기였나
어렸을때 읽어서 잘 기억 안났었는데 ㅋㅋ

[득템만세]

ㅇㅇ 체스 발명가 전설임

전쟁을 너무 좋아해서 매일 전쟁만 일으키던 왕이 있었다.
하루는 누군가가 괜히 전쟁터로 가지 말고 탁자 위에서 즐기시라면서 체스를 만들어 바쳤다.
체스에 푹 빠진 왕은 덕분에 전쟁을 안하게 되었으니 원하는대로 상을 주겠다고 했다.
그러자 발명가는 체스 판 64칸에 첫 칸은 쌀알(또는 밀알)하나, 그 다음 칸은 2알, 이런 식으로 칸마다 2배씩 늘려서 얹어달라고 했다...

[루리웹-1291257689]

결말 중에
가져가라 근데 체스판에 담아갈수 있을만큼만 가져가라 하는것도 있던 거 같음

[득템만세]

찾아보니 그거 외에도 '그래 줄테니까 니가 세어서 가져가렴 ㅎㅎ'도 있다고 하네 ㅋㅋ

[레아파르]

["empty space"]

콩을 갈아서 두부로 해먹었으면 2000개쯤은 쉬웠을턴데

[Lord Commissar]

젤나나는 대체 몇살이야??? 설마 27살인가?,

[레아파르]

5009

[시마무라우즈키]

37이라는 소문이..읍읍

[득템만세]

80~90년대 초반 컨텐츠에 빠삭하다는 점, 21세기 세대는 모르는 문물(공중전화 카드라거나, 다이얼로 채널 돌리는 TV라던가)를 알아보는 것 때문에 실제 나이를 30대로 추정 중이더라...

[썸바리헲미]

[로리섹돌왕국]

그냥 무게를 재면 안 될까.

[낡은시험지]

5324....5325....

[oneTwoPunch]

17.. 1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