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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아니 저건 저정도로 피하는쪽이 비정상일수도 있어
타이슨
나도 복싱 1년정도 다녔는데.. 선수들 연습하는거보면 진짜 억소리 남.. 대회전에 일부로 두체급 정도 높은사람 스파링으로 하는데 맞을때마다 무슨 각목으로 때리는것 처럼 퍽퍽.. 와우..
아냐 정상급이니깐 저정도로 피하는걸거야!
저당시 조지포먼은 승부났다 싶으면 멈추는 스마트한 스타일이라 걱정은 안해도 됨 물론 목사되기 전의 조지포먼이라면 멈추라고 할때까지 팼을거임 ㅋㅋ
실제로 하면 저거 안 보여
예절주입 펀치!
뒤따르던 패거리가 지나가던 행인이 되는 마법
살도주고 뼈도주고 와! 어죽!
알리여?
타이슨아닌가?
시간의광대
타이슨
예술이네 시바 ㅋㅋ
아니 저건 저정도로 피하는쪽이 비정상일수도 있어
아냐 정상급이니깐 저정도로 피하는걸거야!
처음엔 안보여. 그냥 가드 내리면 들어옴. 그넁 가드 못내리고 맞다가 끝남. 조낸 쳐맞다 보면 날아오는게 가끔 보임. 근데 보인다고 피해지는게 아님. 보인다고 가드내리고 처맞다가 다시 가드올림 좀 더 쳐맞다 보면 패턴이나 펀치감이 옴. 거리감도 좀 생기고. 여유가 좀 생겨서 가끔씩 가드내리지만 방심하면 또 쳐맞음. 일반인이 몇년 배워야 이정도임. ... 피하는게 비정상
4년 정도 아마추어 선수였는데 그게 회피동작은 반응해서 피하는게 아니라 상대가 공격할때 고정 타겟보간 움직이는 타겟을 맞추는게 훨씬 어렵다는걸 이용하는것에 가깝지. 그래서 코치들이 계속 움직이라고 하는거
스파링 상대 선수 정도면 펀치가 느려서 보이는 정도로 올리는 거라고 했는데 ㅡㅡ 그냥 막다가 끝남. ㅋㅋ
나도 복싱 1년정도 다녔는데.. 선수들 연습하는거보면 진짜 억소리 남.. 대회전에 일부로 두체급 정도 높은사람 스파링으로 하는데 맞을때마다 무슨 각목으로 때리는것 처럼 퍽퍽.. 와우..
후배중에 프로복서 출신인데 10년도 전에 선수생활 접은애가 있거든. 전적은 8전5승 2패 1무. 예전에 같이 술 마시고 가다가 뭔 양아치 몇놈이랑 어깨빵 되는 바람에 시비가 붙었는데 이제 다굴 당하겠군 하는 순간에 그냥 투닥 투닥 하니까 세놈이 자빠지고 나머지는 어버버 하면서 꼼짝을 못하길라 그냥 유유히 돌아왔음. 살은 현역시절 보다 20킬로나 불었는데 대신 펀치에 실리는 힘은 더 커졌다고 하길래 후배지만 급 공손해졌음 ㅋㅋ.그동안 가끔 체육관 나가서 샌드백치고 스파링 정도는 했다고 하더라
나도 1년쯤 다니고 체육관에서 좀 잘한다는 애하고도 스파링도 하고 그러다가 관장이 프로랑 스파링 시켜줬는데 와... 만화책에서 보던 상대가 존나 커보이는거 실제로 느낌. 나보다 체구도 작고 "형 형 괜차나여 치세여" 하는데 진짜 주먹이 안나감...
존나 멋져
실제로 하면 저거 안 보여
팩트 : 보이긴 보인다 근데 보면 맞는다...오기전에 이미 움직이고있어야...
탁 치니 억 하고...
트루 한방에 주님곁으로
마우스피스가 날아갈 정도라니
왜 불안하게 뒤로가...
김7l린
조지 포먼 맞음
BoondockSaints
저당시 조지포먼은 승부났다 싶으면 멈추는 스마트한 스타일이라 걱정은 안해도 됨 물론 목사되기 전의 조지포먼이라면 멈추라고 할때까지 팼을거임 ㅋㅋ
참설교
예절주입 펀치!
펀치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때리는데도 일격필살의 파괴력이 나온다는게 진짜 ㅎㄷㄷ하다
몽상향
뒤따르던 패거리가 지나가던 행인이 되는 마법
첫번째 공손하게 쓰러지는거봐 ㅋㅋ
담배 옆으로 날아가는 것 보소ㄷㄷㄷㄷ
예절주입기 : 주먹
담배 꼬나물고 있으면 얼굴은 못 칠거라고 생각하기라도 했던건가? 뭐 저렇게 당당하게 노가드로 들어가냐...
주먹도 주먹이지만 발놀림? 풋워크? 너무 신기하다. 몸이 어떻게 저렇게 경쾌할 수 있지?
길빵충은 제거한다!
담배 물었으면 턱도 열렸겠네 와... 아작 난 거 아닌가..
이건 볼때마다 대박임
예술이다
멕시칸 약쟁이 색기. 진짜 꼴베기 싫다
타이슨의 위빙은 정말이지 엄청났지
저게 그 댐프시롤인가
그냥 천천히 보고 피하면 됨. 막고, 피하고! 살을 주고 뼈를 취하면 됨ㅋ
그렇게 살만 내주었다한다.
티벳북국꼼
살도주고 뼈도주고 와! 어죽!
아니 살이랑 뼈 다 내줌 ㅋ ㅜ
어죽 미친ㅋㅋㅋㅋㅋ
"형님....이 새끼 웃는데요?"
크어어어~ 뻑예!
다주고 주댕이만 살듯
카운터 한방 ㄷㄷ
보고 피하기 보단 예측으로 피하는거 같음. 저건 사람 시력으론 못따라갈듯. 프로선수 니까 동선 파악하고 예측해서 피하는게 아닐까
복싱 하던 친구한테 들었는데 줄창나게 맞다보면 어깨 보고 피해진다고 하더라구여 근데 그거보고 오 이제 피하네? 하고 또 쳐맞는데요
원래 그럼 보고 피하면 무조건 늦어 그나마 복싱은 허리 위 상체만 두들기니 저만큼 피해지는겨 물론 저것도 대단한거고
리듬이 중요하다더라.
줏어듣기로는 주먹자체를 보기 보다는 상체의 움직임, 어깨의 움직임으로 어떤 펀치가 오는 지를 예측하고 반응한다고 들음.
보고 피하는경지는 모르겠고 걍 일반인들 끼리 스파링 할땐 위빙위빙스웨이만 해도 엔간한건 얼추 피해짐.
최강은 역시~
??? : 게임 줘까치하네
심지어 저땐 나이먹고 느려진 상태 진짜 전성기땐 가드고 뭐고 하지도 않고 고개만 까딱 거리며 피했음
알리: ㅋ 느리구나.
... 그런데 저런 양반도 말년에 펀치드렁크에 ...
짤방과는 다르게 커리어 내내 엄청 두둘겨 맞았고 패도 좀 있음. 그리고 경기 매너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님 ㅋㅋㅋ
그러고 보니 타이슨이 알리 엄청 존경하던데
때려보던가 ~
저 낮은 더킹이 문제가 되었는지 이제는 허리 밑까지 더킹하는 거 금지됐음.
저기서 타이슨 헛치는 선수도 챔피언전 올라올 정도면 어지간한 하위 랭커는 잽만 가지고도 찍어바를탠데 펀치도 제대로 못내는 일반인 따위야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