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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편하자고 저런거지 교육상 좋아서는 절대 아니었음
중학생때 같은 반 양아치들 삥뜯던게 대형으로 터졌을때 우리반 다같이 운동장 뺑뺑이 치던거 생각난다 애들 토하고 난리났었는데 아니 난 삥뜯기고 맞은 피해잔데 왜 처벌받아야되냐?
저거 실질상 군대 처벌 흉내낸거 아닌가 싶은데..
당신 뭐야 왜케 잘 알아 당신 그때 그 담임이지?
일제의 잔재 아니냐
아니 다른 교사는 우리반 교사가 아니자나
저거 실질상 군대 처벌 흉내낸거 아닌가 싶은데..
문득 저거보니..초5 때였나..수학 여행 가서 남자애들이 밤에 잠 안자고 떠든다고 자는 애들까지 몽땅 다 깨워서 상의 벗기고 밖에서 1시간 동안 서있게 한 교사가 생각나네
많은 사람을 관리할때 저거보다 편한게 없거든 질 안좋은 방식으로 발전한 처벌방법이지 그러기에 군대에서 사용하지
군대식 문화 조기교육 맞음. 그걸 어릴때부터 주입시키는거임.
박정희 : (흐뭇)
초등학교때 군가 가르치던 선생도 있었음
일제의 잔재 아니냐
일제보다는 군대식문화의 잔재라고 봐야... 서양도 군대식 교육하는 시설에서는 단체기합줌.
맞음 전범새끼들한테 대일본제국 비데새끼들이 배운게 그런거지 뭐. 애초에 저거 제네바협약 위반사항이라 진짜로 전범새끼들한테 배운거임
문제는 한국은 군대시스템을 일본한테서 계승 받아옴
일제고뭐고 때린놈은 신났으니 발암
왠 제네바... 자기 훈련에서 뭔짓거리 하든 제네바 협약은 관심도 없음. 그리고 일제 군대 풍습에서 온건 맞지만 까고말해서 수십년 지나면 그냥 자기나라 문화지. 지금이야 고쳐져서 다행이지만.
로마군대도 단체처벌하고 그랬음. 사실 군대조직에서의 단체기합은 전세계적으로 공통적인 현상임.
당장 미군 영화인 풀 메탈 자켓만 봐도 과장되었다지만 저런씬 흔하게 나옴. 제네바 협약이 어쩌고 할 물건은 아님
한국 군대 문화 자체가 일제 방식을 그대로 수입해 온거라서 일제문화의 잔재 맞음.
제네바 포로 협약에 "개인의 행위에 대한 집단적 처벌 또한 금지되어있다"고 규정하고 있음
미국식 군대문화를 그대로 가져왔었도 단체체벌이 없지는 않을 듯. 박정희/전두환/노태우같은 군인이 지도자로 굴림했던 사회여서 저렇게 된거지... 이승만때만해도 단체처벌이 빈번하지 않았음.
포로가 아니잖아. 자군 군대에 뭔짓을 하든 관심없음.
아군 학살하던 적군새끼한테도 못할짓을 우리쪽 핏덩이들한테 해도되는 당위성을 어디서 찾았나보네 ㅇㅋ알았음
포로에 대해서는 안되는 거지.. 자군에 대해서는 상관없음.
뭔소리지. 그냥 틀린말 하길래 뭐라 했더니 왜 이럼? 그냥 기본적인 정보가 틀렸다니까 저걸 찬성하는 사람이라는 기적의 논리가 어떻게 나온거임...?
그 영역은 자국민들의 자체적인 가치관으로 결정하는 거지 다른 나라에서 왈가왈부할 부분은 아니라는 거지.
한국 사회에 좉같고 불합리하다고 생각되는 처사는 대부분 쪽본에서 건너왔다고 생각하면 거의 다 맞음. 개같은 군대식 문화부터 해서, 고작 며칠 몇달 차이로 선후배니 기수 나눠서 상명하복 하고...
나도 동감... 뭐만하면 일본놈 탓 할건가;;;
교사 편하자고 저런거지 교육상 좋아서는 절대 아니었음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단계 이론에 따르면 단체기합은 1단계, 즉 초등 저학년에나 통함. 중등은 3~4단계라 법과 인간관계에 따라 통제되지. 모 교육학 강사가 예시들길 "단체기합 줘봐야 그 반 애들은 '아 잘못하면 안되겠구나'가 아니라 '저새끼만 아니었어도'라고 생각한다."라고 했었지
중학생때 같은 반 양아치들 삥뜯던게 대형으로 터졌을때 우리반 다같이 운동장 뺑뺑이 치던거 생각난다 애들 토하고 난리났었는데 아니 난 삥뜯기고 맞은 피해잔데 왜 처벌받아야되냐?
" 넌 왜 그 애를 말리거나 하다못해 선생님께 진작 말하지않고 일이 이 지경이 되도록 가만히 있었나? 이건 안 말린 애들도 잘못이 크다! "
아니 안말린게 문제가 아니라 내가 삥뜯기고 쳐맞은 피해자 당사자였는데도 같이 뺑뺑이 돌았음 ㅋㅋㅋㅋㅋ
" 변명까지해? 넌 책임을 더 크게 느껴야 한다 너 혼자 운동장 더 돌도록 해! "
만두냉면
당신 뭐야 왜케 잘 알아 당신 그때 그 담임이지?
...나도 옛날에 저런 선생들한테 많이 당해봐서
사실 관리 책임자인 선생도 처벌 받아야되는데, 그냥 떠넘기기 아님?
피해자 - 넌 찐따같이 가만히 맞기만 하냐? 너도 나가서 뻉뺑이 돌아!! 반 애들 - 니들은 친구가 맞기만 하는데 보고있기만 하냐? 니들도 나가서 뺑뺑이 돌아!! ㅈ같은 교사들의 가불기임
비단 선생 뿐 아니라 당시 대부분의 어른들이 그랬어 심지어 내 부모님들도 그랬고 자기 기분 나쁘면 일단 자기자식 불러다 두들겨 패놓고 억울하냐고 물어봄 아니요 하면 네 죄를 알렸다 라며 원님재판 들어가서 엉덩이 피멍들며 두들겨 맞지만 네 억울해요 하면 역적놈이 실토할때까지 매우 쳐라 하면서 갑자기 대역죄인 국문이 시작되서 쇠파이프, 야구빠따, 골프채까지 등장함 그러면서 듣던 말이 니 군대가면 이거보다 더해 그나마 널 사랑하니까 살려주는거야 하는데 군대가서 선임들한테 두들겨 맞던 시절이 훨씬 천국이었어 그리고 이제와서야 한다는 소리가 다 널 위해서였다 감사한줄 알아라 그리고 돈 언제보내냐 그리도 예뻐하시던 동생이라는 뿅뿅은 돈 날려먹고 어디로 갔는지 참.....
귀찮게 그걸왜 니들선에서 안끝내고 교사인 나까지 와야하냐 라는 괘씸죄
설전트스네이크
딱 진상 마인드
학교에서 연병장 조회하고 제식하고 반군대 맞았음.
대한민국은 군대다.(권인숙)
생각해보면 학생들이 역으로 몽둥이 들고 선생들 패지않은점 감사히 여겨야 했네 선생질한놈들
죄를 미워해야 하는데 사람을 미워하게 만듬
90년대 학교가 참 ㅈ같았는데, 군대 가보니까 그 ㅈ같음의 원천을 알겠더라.
교사들은 그것보다 몇년전~십몇년전에 군대를 갔었을테니 당시 군대보다도 더 시궁창 마인드를 가지고있었을걸
하는 김에 겸사겸사 분위기 잡을라는거지뭐
오죽 x같은 년은 집집마다 가훈 적어오라고 하고 그거가지고 트집잡는 년도 있었음 믿음 소망 사랑? 니가 뭐 독실한 크리스천이니? 집이 기독교니까 시발 그럴수도 있는거지
설전트스네이크
촌지는 바발로니아부터 있던 유구한 전통이라.
저거도 지금 생각해보면 사실상 왕따조장이지 쟤때문에 혼났다 이게 애들한텐 은근 크거든
저게 나라차원에서 국민단위로 커지는게 북한의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는 시스템
단체 기합을 주면 서로 감시하는 체제가 완성되니 반 관리가 편해지니 애용했겠지
난 초딩때 애들 하도 말 안들어서 남선생님(중년)이 너네가 이리 말을 안듣는건 내 책임이다 내가 책상위로 올라가서 바지를 올릴테니 내 종아리를 때려라 했던 기억이 있음 쫄아서 약하게 때리면 그 애 올려서 종아리 쌔게 때리고 다시 자기 때리라고까지함 그냥 기억에 쌔게 남았어
좋은분?이라고 생각된다 안좋은 기억은 아닌거 같다... 나이먹고 보면, 저 위의 사례가 다수였어, 지들 편하자고 저러고.. 왕따보고 눈감고, 맞고 다니는 애들 더 혼내고 때리고 갈구고... 목사 흉내 내는 선생은 왤케 당구큐대들고 머리에 맛세이를 갈기던지
사실상 저게 왕따 만드는 이유 중 하나 아닌가 쟤때문에 왜 모두가 혼나야되는데 이런식으로 되니까
어릴때부터 느낀게 걍 선생들이 생각하기는 귀찮고 아몰랑 다 니들잘못이니까 니들다 조질꺼야 하는거라고 생각했음 걍 게으르고 무책임해
군대에서 배워온거같은데
그렇다기엔 아짐선생년들도 저지랄 많이함
학교끝나고 몰래 술마시다 걸려도 같은논리로 반전체가 다같이 쳐맞았음 일진님들 학교끝나고 집에 안전귀가 하실때까지 모셔다 드려야하나ㅋㅋ
지금 군대는 잘 모르겠지만 나 있던 군대는 한명 잘 못 하면 단체기합 직행임
나도 군 전역한지 오래됐지만..아마 지금도 마찬가지 일거 같다
보통 그랬을 거임...지금은 어떨지 나도 멀겠음
군대식 문화지 이제 없어져서 다행 생각해보면 학교 선배가 후배 단체기합주고 때리고 이런거 학교서 배운거임 ㅅㅂ
그리고 시비털고 선빵친놈이랑 대응한 애랑 같은취급하는것도 ㅈㄴ 뿅뿅같았음
살다보면 누구나 당하게 되는 방식이지 ㅋㅋ 둘 다 잘못했어. 너희들 사과해 ㅋㅋ
딱 전국시대 일본에서 확립된 훤화양성패.
솔까 너무 역겨웠음 앉은자리로 4분단 나누고 떠드는애 지적하는게 있었음 지적당한 애는 일어나서 떠드는애 찾고 그애가 지적한 분단에 숙제늘어나는 식 한분단엔 일진들 몰려있는지라 지들끼리 떠들어도 건들지도 못하고 거기서 소음 다 올라옴 선생세퀴도 다 알면서 걍 무시하고
전체를 다 조져놓으면은 나머지들이 잘못한 한놈만 조질것이고 그러면 나머지들이 알아서 기겠지라는 ㅁㅊ놈 같은 발상이겠지
원망제조기ㅋㅋ
대학교떄도 저랬는데..
어느 대 어느 과야?
어렸을때 당시 선생한테 쳐맞을때 속으로 아니 문제 틀리고 점수 안 나와서 빡치는데 왜 내가 쳐 맞는거지? 수업에서 잘 이해 안되는 사람 손 들라고해서 들었더니 ㅈㄴ 꾸사리주고 쪽주고 그럴꺼면 왜 물어보냐고ㅋㅋ
진짜 열심히 했는데 점수가 안 나오면 선생잘못이거늘
이해안가지만 이해해보자면 시대상황이 다 같이 잘살자고 정부에서 새마을운동하고 모든 정책이 다같이 으쌰으쌰 였으니 그런 부분이 학교에도 반영된거 아닐까
전체주의적인 문화?
단체생활이니 단합이니 엠병 그래놓고 대학가서 팀플과제하면 ㅈ같이하냐
근데 학교는 단체 생활이고 어느 정도는 필요한 게 아닐까싶긴한데... 모르겠네
우리나라의 "교육"이라는 개념이 일본군국주의의 군대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으니까. 최근에서야 조금씩 바꾸려고 노력은 하지만 본질은 여전하지.
그래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교육이랑 훈련, 통제랑 구분을 못함. 그러니 애가 뭔 잘못하면 싸가지 없다, 뚜드려패야 말을 듣는다 같은 발상 자체가 머릿속에서 생성되는 거. 요즘 젊은 세대들조차 그럼. 뿌리를 걷어내는 일이 이렇게 어려운 거.
고등학교 담임이 체육교사였는데 체대나온 새끼라 그런가 뭐만하면 연대책임이라며 학교마치면 강당에 남겨서 줄빠따때렸는데 살면서 쇠로된 야구방망이로 쳐맞아본건 그때가 처음이었음 처음 맞을때 진짜 너무 아파서 헉소리도 안나오더라
폭력이 코로나처럼 전염된다는 증거. 자신이 겪은 걸 하는 걸테니까. 폭력은 마음에 공격성을 심고 그 공격성은 남에게 저지르고 싶은 충동을 심어주지. 폭력의 악순환이 이거고. 이게 사회를 멍들게 하지.
내가 중1때 무용쌤한테 단체기합 받다가 오바이트 하면서 기절해서 부모님이 학교에 처들어오심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 반의 기강을 다잡겠다라던지. 아니면 연좌제로 이놈을 증오하게 해서 다른학생들로부터 왕따와 같은 추가적인 처벌을 받게 하는걸 노리거나. 어이 가출할만한 한심한 이유지, 그 교사새끼들이 지금은 연금받으면서 잘먹고 잘살꺼 생각하면 구역질이 나온다.
성경에도 보증서지말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연대책임을 묻는 행위를 경계하는데 저런 연대책임 문화는 좀 없어야 한다고 봄.
무슨 일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수업 끝나고 책상 위로 올라가 의자 들고 벌 받은 기억이 있음 왜 그랬는지 기억 안나는거 보면 시덥잖은거인듯
저거 가지고 선생한테 대들다가 더 맞았었는데 ㅋㅋㅋㅋㅋ
한 마디로 지들은 연대책임을 안 지면서 남에게만 강요하는 거지. 극도의 이기주의자들.
알아 나도 그것 때문에 대든거야
저런 새끼들이 연금 처먹으면서 어떤 책임도 안 지고 어떤 짓을 했는지도 잊히고 숨겨지지. 그 결과? 저들과 똑같은 마인드를 지닌 것들이 사회를 망치고 있지.
그들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적폐야.
중학교때 여선생님이 딱한번 저런적이있었지 이유는 자습시간에 선생님이 잠시 나갔다오는데 그동안 시끄럽게헤서 그런거였나 아무튼 그때 그 선생님이 신입이기도했고 평소엔 나름 착하신 쌤인데 우리가 좀시끄럽기도 했고 그땐 잘못하면 뭔가 울것같은 분노셔서 대충한 10분정도 책상위에서 무릎꿇고 손들었지
니들 선에서 관리해라 알았냐? 라는 의도지 의도부터 더럽고 무능력한 관리자의 표본
초등학교때 얘들이 한애 왕따시킬려고 책상과 의자에 개판친적있는데 그때 교사가 목격해서 단체체벌받은적있음. 그당시 "나는 안그랬는데..."라는 생각으로 불만은 갖고있었음... 하지만 직접 왕따 겪어보니 방관하는 애들도 똑같이 벌받는게 납득이 되긴했음... 물론 각자 생각이 다를거라 생각함.
사살 아이들 입장에서 왕따당하는 아이를 감싸주고 가해자를 비난하는건 굉장히 힘든거임, 오히려 거기에 직접 가담하지 않은 것만으로 잘했다고 할 수 있음
솔직히 애들이 왕따시킬려고 주변애들끌어들이며 참가 안하면 "너도 똑같은 애라는 거네?"라는 식으로 몰이했었음. 주동자가 여자애라서 살벌해서 무서웠고...
그렇다면 더욱 더 거기에 참여하지 않고 방관이라도 한게 잘한거지
그당시 왕따당하는 애가 사랑의집(보육원)에 사는 아이었음. 나는 2~3학년에 아버지를 잃어서 동정하는 마음으로 동참안하고 똑같이 당했지만...
그토록 연대책임 좋아하던놈들이 사회가 정상화되서 정작 지들이 야만적 행각에 책임질때가 오니까 일부타령하면서 억울하다고 난리피우는데 정말 역겨움
넘어가면 안 된다. 반드시 책임을 추궁하고 족쳐야지.
미투처럼 요것도 언젠가 크게 터질거 같음, PTSD는 기본에 체벌로 누적된 물리적 충격이 세월이 지나서 영구적 장애로 이어진 케이스도 속속 나오는 판이라 청년세대들을 죄다 복수귀로 만들었는데 무사할리가
왜 이게 문제냐면 그때 트라우마를 지닌 이들이 자기 자식들이 그렇게 당할까봐 두려워하며 애먼 교원들에게 담탱이를 투사해서 불신하고 증오해서 요즘 교원만 독박을 쓰거든. 그러니까 그들은 책임도 지들 후배들에게 다 떠넘기고 꿀만 빤 거야. 영구적 장애? 기합받다가 횡문근융해증 왔다는 기사가 떴고 거기 댓글에 오리걸음하고 관절이 나가서 비오면 아픈다는 한탄이 떴더라. 이것도 일제강점기에 일본인, 한국인 안 가리고 체벌치사하던 역사(오오, 내선일체)의 순한 맛인 게 함정. 그들은 자신들의 추악한 내면을 탄백해야 한다. 김기춘, 양승태, 여상규, 김학의 같은 괴물을 키우는 교육에 자신들이 기여했음을 인정해야 한다. 박노자가 전교조에 가서 강의한 내용에 체벌의 폐해가 있었다니 말 다했지.
내가 만약에 아이를 가진다면 학교가서 너 잘못 아닌데 벌주면 하지말고 나한테 전화하라고 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