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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느나라나 문자 관련된 발상은 비슷하게 굴러갔나봄. 상류층과 하류층을 나누는 기준같은거로
문명 설명에서 태국의 세종대왕이라고 해서 성군이란 뜻인가 했더니 진짜 세종대왕처럼 문자를 만든 분이었네
재밌는건 조선의 경우 반발하는 사람들은 극소수였고 오히려 대부분 양반층은 새로나온문자가 민중을 교화함으로써 유교적 왕도정치의 이상에 더 가까워진다 생각해서 환영했다고 한다. 실제로 왕족도 양반들도 한글 나오자마자 생활문자로 잘 써먹었다.
민초사랑추
문명5 나오는 할배 맞지?
민초사랑추
민트초코?
민초단 비추!
참 어느나라나 문자 관련된 발상은 비슷하게 굴러갔나봄. 상류층과 하류층을 나누는 기준같은거로
사다리 걷어차기
지식의 독점이라는게 참 무서운듯 아무것도 못하게 하고
제임스 모리어티
재밌는건 조선의 경우 반발하는 사람들은 극소수였고 오히려 대부분 양반층은 새로나온문자가 민중을 교화함으로써 유교적 왕도정치의 이상에 더 가까워진다 생각해서 환영했다고 한다. 실제로 왕족도 양반들도 한글 나오자마자 생활문자로 잘 써먹었다.
영국도 프랑스어랑 영어로 상하위 나뉘었고 유럽 전역으로는 라틴어가 그 역할이었지
우리도 군사정권시절 경제계의 기본 소양이 영어였던 반면 정치계 상류층 기본 소양이 일본어였다지 일본어를 얼마나 고급지고 유창하게 하느냐가 상류층의 급을 가르는 척도로 사용되었고
어느나라든 공부란 게 하류층은 불가능하고 상류층만 할 수 있긴 하지.
유교 공부하는 선비라면 그게 당연한 발상이긴한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던 양반들도 있었지 아마? 자기보다 더 똑똑한 세종에게 쪼인트 까였지만
지식의 독점 = 기술의 독점 = 무력의 독점 = 특권의 독점 간단하자늠?
현대 한국에서도 영어가 계층의 상징이지.
그래? 그럼 양반층 대부분이 반발했다고 쓰여있었던 그 책은 대체 뭐였었지
모르지... 다만 진짜 대부분 반발했다면 그렇게 빠르게 공식문자로 퍼져서 양반가들조차 일기나 편지등의 생활글들을 지금까지 남길일도 없었겠지??
그러고 보니 그러네 걍 자세히 설명하기 귀찮아서 대충 쓴거였나 보다 그러면
초기에 최만리등 관리들이 반대를 햇는데 그 논조가 "중국이 태클 걸면 어쩔려고 그럼?" "그리고 말도 없이 이런 큰일을 갑자기 하시면 어떻게함?" 이 보통 논조였고, 이런 반대 논리 때문에 한글의 창제가 세종의 독자적인 프로젝트란 증거가 되기도 함. 그리고 어쨌든 세종의 강력한 의지로 한글이 반포됐지만 중국에서도 별 말없고 그러니 양반들도 잘씀. 왕실에서는 당연히 대왕인 세종이 만든건데 다 익히고 잘 썼고
나를 조금이라도 더 우월하고 크게 보이기 위한 수단을 하나라도 포기 하기 어려운 그것이 기득권
반박논리 펴는순간 다음 경연때 그거 주제로 1대1 담론해야 되니까 이길자신 없어서라도 말 못했을듯 ㅋㅋㅋㅋ
특권의 독점! 즉 그것은 힘! 단순한 무력을 뛰어선 범접하기 힘든 격차를 만들어내는 그 힘
정창손과 최만리가 그중 극소수구나
ㅇㅇ 사실 사대부들이 반발했던 이유중 큰부분이 중국에서 시비걸까봐 였던게 큼
배우기어려우면 그걸로 나누고 배우기 쉽거나 공교육으로 하층민도 배우면 이제 단어로 차별둠
지금도 언어에따라서 계층다른게 영어만해도 프랑스어원인 단어 많이쓸수록 식자층으로 쳐줌 talk랑 conversation 같이
이건 또 무슨 밥말아먹는 가설이야 성균관에 그외 신하들도 결사반대하고 왕족도 양반들도 미개한 백성들이나 쓰는 2류문자 취급했구만 진짜 그랬으면 통신사파견때 일본측 기록에서 한글 극찬하면서 왜 그런 좋은 문자를 두고 보기 어려운 한자로 책을 쓰지? 이런 기록이 있을 이유가 없지
양반들보다 고관대작들이 발광했겠지 뭐.
말 그대로 생활용 문자랑 격식을 갖추어야 하는 예장용 문자 정도의 차이
이런거보면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 여태까지 흔히 알려진 얘기가 기득권층의 극심한 반발과 계집년들이나 쓰는 상스런 문자라고 배척했다는걸로 알고있는데 또 이런 완전 반대 주장이 나오네? 뭐가 맞는지 모르겠네
반대하는 측도 나름 그 이유나 근거가 서로 다르기도 했다는 것(명나라와의 외교적인 트러블 우려vs천한 것들의 품성은 가르쳐서 교화될 것이 아니다) 실제 활용도 측면에서는 일반 민중들을 위한 문자이고 반가나 여인들이 두루 쓰다보니 공공업무나 격식을 갖추는 자리에서는 삼가하는 면이 있었다고 봄.
https://youtu.be/-OfPYJ2Le9I
역시 그냥 뇌피셜로 쓴거였구만; 거진 다 반발하고 양반들도 생활문자로조차 안씀 오히려 반대로 특수한 경우에나 사용함(ex:자기 신분 숨기려는 경우) 지배층(양반)에서는 쓸줄 아는사람이 진짜 서서히 늘어감. 지금으로치면 한글 잘쓰고있는데 갑자기 일본어 하나 더 배워서 이걸 평상시에 쓰라는건데 상식적으로 이런걸 할이유가있나.. 다만 양반쪽에서 쓰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건 여자일 경우였음 남자만 한문 가르치니 사실상 선택의 여지가 없었기때문에
-공지 -다음 경연의 주제는 신문자로 인해 예상되는 사회적 손익입니다. 경연에 참여하시는 관리들은 주제 숙지하시고 그에 따른 개인적인 의견을 기탄없이 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참석이 불가능할 경우 경연 하루 전 미리 공지해주시길 바랍니다. 철저한 준비와 상호 존중의 정신으로 뜻깊은 배움의 기회와 올바른 토론 문화를 만들어 갑시다. -도승지 xxx (직인생략)
정창손은 진짜배기 기득권 꼰대였잖아 ㅋㅋㅋ
영국은 노르망디 공작이 영국 국왕을 겸직하던 시절이 있어서 상류층이 프랑스어를 쓰는 경우가 있었음.
사실 그보다 불어가 20세기까지 유럽 공용어 였으니까
그 공용어 된 이유가 저런 거 때문이잖슴.. 원채 프랑스 왕가랑 귀족들이 이나라 저나라 왕가나 귀족층에 다 뿌려져 있어서, 걍 배울수 밖에 없었던 게 크니까.
문명 설명에서 태국의 세종대왕이라고 해서 성군이란 뜻인가 했더니 진짜 세종대왕처럼 문자를 만든 분이었네
문명5 나오는 할배 맞지?
은근히 폭력적인 그분 맞는듯
ㅇㅇ
코끼리먀 나오면 정복군주
맨처음 문명5 접했을 때 싸웠던 악연이 지금까지 계속...
맞워용
코끼리 깡패
왜 스크롤 올렸다 내렸다 하니까 아랫쪽 글자들이 통통 튀냐
아랫것들이 똘똘해지는거 싫어하는건 만국공통
그 우리나라 소설중에 바비도 던가..그거 생각나네 영국에서 라틴어가 아닌 영어로 된 성경 읽었다는 이유로 화형 당하는 재봉사 나오는거
그건 영국만 그런것도 아니었음. 라틴어가 아닌 언어로 성경을 번역하는걸 신성모독으로 받아들였음. 그나마 종교개혁해서 번역이 허락된거고 아직도 번역이 허락되지않은게 꾸란.
에휴..
한글도 그렇듯 저기도 아직까지 저 문자 개량해서 쓰고있으니
조선 사대부들은 태클건 정창손이 특이 케이스지 받아들이고 잘만 썻다는 애기도 있던데
정창손말곤 대놓고 개길 깡이없었던거 아닐까...ㅎㅎ
태클 걸었다가 세종한테 머갈통 깨지지 사실.
잘 씀. 정조 때는 대표적인 사대부 중진이 찬양하기도 했고, 숙종 때는 과거 합격자들이 한글을 너무 써서 한자를 잘 모른다고 투덜댔을 정도임. 둘다 실록 기록
한글을 무시하고 반대했다는 것 자체가 일본이 남긴 전형적인 식민사관이었다는 얘기도 있음.
와. 한글뿐이 아니었구나. ㅎㄷㄷ 대단하시네
이미지를 보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깝치는 귀족들에겐 갓끼리맛을 보여주겠다
그런데 저 람캄행의 업적이 전부 폰업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글이 폰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
삭제된 댓글입니다.
거북이는날지못해슬프대
없는 기술은 빼앗는다... 그거 이시리아 아니던가
거북이는날지못해슬프대
저거 근데 징키즈칸 실제 초상화 아님
거북이는날지못해슬프대
청나라 얘들이 한족화 그려서 상상으로 그린거
거북이는날지못해슬프대
진짜 테무진은 원조비사 묘사에 따르면 붉은 수염 푸른 눈 높은코임 근데 황금씨족 시체 유존자 분석했는ㄷ 최근대 징기즈칸 부계가 코카소이드로 나옴 징기스칸 자체가 혼혈일 가능성이 높음
닉네임때문에 신뢰가 안가네
으이그... 어느나라나 다 있어구나
람캄행 대왕이란 태국 역사의 첫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수코타이 왕국의 명군으로, 오랫동안 태국인들의 민족 영웅으로서 추앙받아왔으나, 그의 행적을 기록한 비문이 위조된 것일 가능성이 유력해지면서 람캄행의 실제 행적과 더불어 비문에 등장하는 수코타이 왕국의 발전상의 실체가 크게 의심받고 있다[113]. 만일 람캄행의 행적과 수코타이 역사가 이 비문을 통해 조작된 것이라면, 태국의 초기 역사 전체를 몽땅 수정해야 할 것이다. https://namu.wiki/w/%EB%AF%B8%EC%8A%A4%ED%84%B0%EB%A6%AC%20%EA%B4%80%EB%A0%A8%20%EC%A0%95%EB%B3%B4 꺼라위키에서는 이런 말도 있던데
다른데 망명갔다가 갑자기 돌아온 왕족 출신 승려가 아무것도 없는 데서 람캄행의 업적을 세운 비문을 "발견"했으니. 어느 정도 업적은 있을 수 있어도 그걸 뻥튀기했을 가능성도 무시 못하지
역사란...ㄷㄷ해
문5에선 은근 호구였는데 나름 잘 지내기 편한
그런데 저거 한글처럼 역사적 사료가 있는 이야기인가? 한글이 창제자, 창제 시기, 창제 이유, 창제 원리가 명확한 유일한 글자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