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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고문 카운터 커비
대대장 면담시간 "분대장이 저에게 만두 4만원 어치를 사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카스테라도 사주셨습니다."
1.3킬로짜리가 6천원선인데 4민원어치면 거의 10킬로가까이 먹은건데....?
이건 식고문이 아니라 지갑고문이잖아
선임 : 후임이 너무 먹습니다. 너무 힘들어요
중대장 : 사주셨습니다? 그게 맞아? ??? : 네.(순진)
당연하 주작이지 디씨를 믿음?
중대장 : 이병아, 중대장한테 숨김 없이 다 말해야 한다. 선임들이 억지로 막 먹인 거 아니라고?? 이병 : 에, 그렇습니다!(순수) 중대장 : 'ㅁ'
선임 돈고문
이것이 식고문...? 약하군. 커스타드도 한박스 가져다주겠나?
식고문 카운터 커비
비셀스규리하
선임 돈고문
비셀스규리하
이것이 식고문...? 약하군. 커스타드도 한박스 가져다주겠나?
돈고?
저걸 다먹었다고???
이건 식고문이 아니라 지갑고문이잖아
다 먹었어...??
1.3킬로짜리가 6천원선인데 4민원어치면 거의 10킬로가까이 먹은건데....?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당연하 주작이지 디씨를 믿음?
군대 매점같은경우 시중보다 더싼거생각하면 더먹었을거같은데 ㅋㅋㅋㅋㅋ
저거 쓴 애가 삼포물만두의 양과 가격대를 잘 모르고 주작질한 듯.
이건 진짜 고문 아님? 마편각이다 ㅋㅋㅋㅋㅋ
팬케잌장인
선임 : 후임이 너무 먹습니다. 너무 힘들어요
지갑고문 ㅋㅋㅋㅋ
신병으로 코끼리가 들어왔나;
대대장 면담시간 "분대장이 저에게 만두 4만원 어치를 사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카스테라도 사주셨습니다."
미쿠
중대장 : 사주셨습니다? 그게 맞아? ??? : 네.(순진)
카스타드..
중대장 : 이병아, 중대장한테 숨김 없이 다 말해야 한다. 선임들이 억지로 막 먹인 거 아니라고?? 이병 : 에, 그렇습니다!(순수) 중대장 : 'ㅁ'
앞존법 씌바ㅋㅋㅋ
압존법 몰라?
그러고보니 압존법 폐지하니 어쩌니 하던데 군대에선 아직도 쓰나?
요즘 압존법으로 갈구면 찔림
신병 왔길래 둘이 매점가서 만두 10개들은거 나눠먹었거든? 주임원사 새끼가 내무부조리로 보고할거리가 없으니까 면담하다가 저걸 낚아채서 식고문했다고 지랄하더라 아오 지금 생각해봐도 주임원사 개 쓰레기 ㅋㅋㅋㅋ
간부들 사이에선 아직 쓰이는데 용사들은 폐지됨
14군번인데 못쓰겐 했음 제대로 돌아가는가는 모름
고참 : 후임이 만두 4만원 어치를 먹고도 카스테라까지 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ㅠ
중대장 : 엌ㅋㅋㅋㅋ 그러게 식고문 왜 했냐 ㅋㅋㅋㅋㅋ 분대장 휴가 어떻게 가려고 ㅋㅋㅋㅋㅋㅋ
식고문이 아니라 다 먹게 생겨서 그만큼 사다준거같은데
와 이렇게나 많이 사주고 군대생활 개꿀이네 갑자기 사주지 말라니 왜??
원래는 후임 갈구거나 놀릴 구실로 한 거였겠지. 대부분 식고문이 그렇듯. 근데 그걸 다 먹어버렸으니
먹여서 일부로 토하게 만드는 일명 '악기바리' 하는 중 였는데, 그걸 다 먹고 또 뭐 달라하니깐 벙찐듯. 근데 2019년에도 저 악습이 남아있었나..
난 다이제 먹고싶다그랬다가 물없이 세통먹음 초코없는 빨간다이제로다가..
진짜 악마같은 새끼들이네...
악랄한 근본주의자들이네..
우린 신병오면 과자파티 했는데 메뉴선택을 신병 시킴 남으면 다먹는정도.
그래도 돌려서 줬네 냉동된째로 멕였다가 신병은 후송되고 중대는 해체된 사례도 있는데
그런거 선임한테 들은적 있음 나보다 반년정도 먼저 온 선임이 개짬찌때 냉동 샀더니 짬찌가 냉동 먹냐고 안돌린거 한조각 먹게 했다던데. 다행히 나땐 그런거 없더라
하여간 이상한놈들 많어...
ㅁㅊ
난 위병 근무 들어가기 전에 부사수랑 만두 돌리다가 피엑스 전기가 나감 쪄내고 얼린거라 그냥 먹자하고 먹는데 한여름이라 그런지 고기맛 나는 팥빙수더라
식중독으로 쥬글수도ㅜ있습니다.
삼포만두 안그래도 싸고 양만 많은거라 짬찌용인데 4만원어치를 다먹어 ㅋㅋ
간달프
배고프면 좋겠지 배부른데 억지로 먹는건 누구나 싫어함
간달프
상대방이 악의적으로 그러는건데 견딜수 있어도 좋진 않을듯
*정예신병 상상도
커비 후임으로 들어온 신병 "아...이게 아끼바리인가 했는데 못먹겠다고 하니까 지가 남은거 까지 다드시고 입이 짧구나 라면서 측은하게 쳐다본다"
아끼바리의 지옥을 보여주마->내 지갑이 지옥이 되었다
혹시 알아 카스타드 먹고 아이스크림 하나 더 먹을지 ㅋㅋ
2kg만 먹어도 토할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것도 px에서 팔았나?? 우리는 편의점에서 파는 6개짜리 만두 이런것만 팔던데 샤오롱만둔가? 그거존맛임
저 사진은 그냥 글쓴이가 참고용으로 올린걸꺼고 PX에서는 당연 너 말한거처럼 그런거 팔겠지.
2000년대면 저런 대용량 말고 일반 가정집에서 쓰던 봉지 만두는 팔았음 트레이에 담긴거 말고 저런식으로 봉지에 담긴거 정수기 물 담아서 전자렌지에 돌리면 됨
삼포 만두가 젤 가성비 냉동임 900원인데 이 삼백그람 됐음
이등병 (푸드파이터)
식고문이 통하지않다니..
업소용 만두 ㄷㄷ
다 먹고 카스테라도 사달라고 했던 거 보면, 사실 선임은 한 봉지 씩 계속 사오면서 더 먹을래? 했는데 계속 더 먹겠다고 한 게 아닐까?
군대가기 전에도. 게임할때 귀찮아서 냉동만두를 그냥 씹어 먹었거든 ㅋㅋㅋ 그게 버릇이되서 자주 그렇게 먹었는데 ㅋㅋㅋㅋㅋ 군대갔더니 ㅋㅋㅋ 식고문으로 냉동만두를 주더라고... 시상에나 그렇게 반가울때가 ㅋㅋㅋㅋ 그냥 우걱우걱 잘 먹으니까 ㅋㅋㅋㅋ 애새끼들 표정이 참 볼만했음 ㅋㅋㅋㅋㅋ
식고문 시작 전 선임 : ㅋㅋㅋㅋㅋ 쟨 이제 뒤졌다 식고문 시작 후 선임 : 아... 아아... 내 돈...
ㅋㅋㅋㅋㅋ 응 ㅋㅋㅋㅋ 진짜 몇달만에 먹는 만두라 너무 좋았어 ㅋㅋㅋ
선임들 반응 : 마, 막내야 그만... 그만...
식고문이 지갑고문으로 바뀌는 마법
난 막 자대배치 받았을 때 내 옆에 있던 상병 두놈이 콜라 한캔 원샷이 가능하다 않다로 싸우다 갑자기 짱박아둔 콜라를 꺼내더니 나한테 원샷 해보라고 하더랔ㅋㅋㅋㅋ 어리버리 이등병때라 시키는대로 그냥 벌컥벌컥 마시니 두 놈 다 사색이 되서 야!!하지마 멈춰!!! 라며 말리더랔ㅋㅋㅋㅋㅌ
한캔???
뚱캔인가보네
ㅇㅇ 일반 크기 한캔 탄산 때문에 힘들다고 막 싸우더랔ㅋㅋㅋㅋ
나때는 후임중에 한명이 사이다 사달라고 해서 골라라 그랬더니 1.5리터짜리 고름. 너 그거 다 마실수 있냐고 했더니 가능하다해서 다 마시면 사줄께 했더만 그자리에서 쉬지않고 사이다 1.5리터 다 마심. 계산도 안했는데 화내야될 PX병도 그거보고 놀라더라.... 건빵도 앉은자리에서 몇봉지를 먹고 행군중에도 건빵먹는 애인데 참 대단했음. 더 신기한건 잘 못먹던 애도 아니고 집안이 부모님 두분이 각각 학원원장일정도로 부자집 애인데 왜 그랬나 모르것음.
처음 자대와서 분대원들끼리 px회식했는데 분대 말년병장이 많이 고르는거보고 '뭘 그리 많이 사냐? 돈이 아까운건 아니고 다 사놓고 못먹으면 짬이라고 사관이 다 버리게 한다고'라고 하길래 10만원어치 다 처리하니깐 놀람
푸드파이터 하시다 가신건가
푸드파이터 군대가서 식고문 당하면 좋아하겠네
나도.. 저거때문에 아직 빠다코코넛을 못먹어.. 봉다리만봐도 그때의 목메였던 느낌이 되살아난다..
내 친구 갓 전입했을 때 식고문 당하고, 전투화 신으려고 몸 숙이다가 토했다는 이야기를 들음. 그때부터 내무반에서 분쇄기라는 별명을 얻었다나.
쯔양같은 체질이면 햄복하겠군
먹고 탈 안나서 다행이지 저러다 잘못되면 ㅈ되는 건 어차피 지들인데 고칠 생각을 안해 ㅄ들
나 아는 사람은 생선 알러지가 있는데. 군대 선임이그런 건 안 먹어봐서 그렇다면서 억지로 먹였다더라. 그 이후로 생선만 보면 질색을 하대
걍 웃자고 쓴 글에 진지하게 진짜라고 생각하는 애들 많네;
난 저런건 없었음 이병때 새벽에 이병~상병까지 단체로 상병왕고에게 끌려나가서 쳐맞은 적은 있어도 ㅋ 물론 그뒤로 사라져서..
저렇게 다 먹을 수 있다면 나라면 카스테라 사줌. 분대장할때 밑에 후임들이 입이 죄다 짧아서 냉동 이것 저것 사도 꼭 남김... 그래서 다른 후임들 불러서 먹여줌.
근데 좀 과장이 심하지 않나? 저 만두 본적은 없는데 몇kg 넘는걸 먹었다고?
지금생각하면 ㅄ같네 신병환영회라고 과자사오라 한다음에 다쳐먹으래 입천장 다까지고
자대가 PX 그런거 없고 황금마차만 오는곳이라서 군대에서 냉동은 후반기교육이랑 분교대 마지막날에 후임들 먹으라고 냉동사다 준거 말고 없네
이등병때 처음 자대가서 식고문 당함... PX가서 냉동 잔뜩 시켜서 맛있는거부터 고참들이 먹고 남은 음식들은 나한테 다 먹게 시켜서 강제로 다먹고나서 바로가서 다 토했더니 다음부턴 식고문 안시키더라..
맜있는거 실컷 먹인다는 취지 아니었어? 선임이 먼저 골라 먹어? 당나라부대구만...
난 워낙 잘먹어서 식고문인줄도 모르고 계속 먹었더니 그뒤로 안사줘서 아 처음에만 환영식으로 잘 사주는구나 이 생각했는데